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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선택] 레즈비언의 선택, 유지혜
"여자친구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미래를 그리고 싶어요."
서울에 거주 중인 20대 레즈비언을 만났습니다. 레즈비언도 평범한 사회 구성원이자, 마땅한 권리를 보장받아야하는 시민임을 알리고 싶어 사연을 신청했다고 하셨습니다.
레즈비언도 이성애자와 똑같이 세금을 내며 살아가지만, 그 세금으로 운영되는 지자체의 여러 정책이나 지원 사업에서는 배제된다는 점을 가장 먼저 지적하셨습니다. 특히 이성애 커플에게는 만남부터 결혼, 출산, 육아까지 모든 과정마다 지원이 쏟아지고, 청약과 대출 등 주거 혜택마저 이성애 부부에게 쏠리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성애 커플들은 7년을 만나면 결혼을 하는 경우도 되게 많거든요. 그런데 레즈비언은 그런 선택지가 없으니까 그냥 연애를 계속할 수 밖에 없는 거잖아요."
여자친구와 만난 지 7년이 다 되어가지만, 법적 테두리 밖에서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미래를 그리기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법적으로 가족이 될 수 없다 보니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보호자로서 인정받지 못한다는 점도 크나큰 장벽이자 불안 요소가 되었습니다.
저 유지혜는 레즈비언이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서울부터 동성부부 혼인 신고를 수리하고 생활동반자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나의 파트너와 청약 혜택을 받고 공공주택 공동 입주와 주거급여 공동 수급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내 파트너가 나의 보호자가 되고 장례와 상속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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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함께하다 헤어지면 너무 슬프죠.. 꼭 연인 관계가 아니여도 저희는 항상 만남과 이별을 계속 겪고있다고 생각해요! 그 순간 힘들어도 그 경험으로 더 성장했을 거니 후회는 딱히 다 없구요! 그래서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를 위... spin-spin.com/q/69fb24e513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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