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루 편』 개화 전의 러프안으로 분위기가 확 달아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에 나오는 캐릭터라는 설정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캐릭터의 상반신만 비쳐 평면적이 되니까, 5성으로서의 기쁨이 옅어질지도 모른다고 이야기가 나오니까, 『그럼, 화면 밖에도 와타루를 그릴까?』라는 아이디어가 나오더라고요. 카드틀 안의 일러스트에서는 스마트폰 화면에 비쳐진 와타루 밖에 볼 수 없지만, 스틸 컷이 되면 『거기에도 있었구나!』하고, 두 번 맛보는 일러스트가 되었습니다.
이 설정을 생각해 냈을 때는 『만세!』하고 분위기가 달아올랐지요. 화면에 나오는 와타루의 피스도 처음에는 평범한 느낌이었지만, 『이건 좀 더 갸루하게 부탁드립니다』하고 지정해 주셔서, 보다 즐거운 느낌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