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는 말세를 넘는데에 제 목숨도 값이라면 기꺼이 밀어넣는 불효막심한 녀석이고, 제갈린은 평생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했던 탓인지 그쪽으로는 창의성이 영 발휘되지 않는다 느낌. 제자가 자꾸만 제 예상을 벗어나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몸 성치 않게 돌아오는게 괘씸하여 자신도 방법을 바꿔봄
제갈린 유호 둘이 다니던 시절이 넘 궁금해… 둘이 보여주는 담백한 유대감이 어떤 식으로 생긴걸가 궁금함… 진천희가 유일한 신관이고 백린군을 신곤처럼? 만들정도로 격이 높아졌는데도 유호가 제갈린을 주인이라고 여전히 챙기는 거나 그걸 당연하게 받고 있는 신뢰(?)의 근원이 궁금함
진천희에 대한 제갈린 & 유호 : 진천희가 둘한테 너무 소중한건 동일하고, 정신이냐 육체냐, 누가 우선순위냐에 대한 사소한 대치가 있다치면
유호에 대한 사제 : 각자 그리는 방향이 있는데 그걸 할려면 유호가 꼭 필요한 존재라 1순위 섭외대상 같은 그런느낌이고
제갈린은… 걍 스승님이고 주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