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아펠] 길들임의 미학 (上)
비릿한 피 냄새가 빗물에 씻겨 내려가는 길목, 나는 내 인생을 파멸시킨 남자의 목숨줄을 주웠다. 신이 내게 복수의 기회를 준 것인지, 아니면 더 깊은 지옥으로 나를 떠미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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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헛구역질 올라와서 눈에는 눈물 고이고, 잔기침 막 하다가 세트가 턱 잡던 반대손으로 명치 퍽소리나게 치니까 속에서부터 우욱- 하고 뭐가 올라옴. 세트 옅은 한숨 쉬면서 아펠이 토한거 그냥 한 손으로 다 받아줄듯. 아펠은 눈도 제대로 못 뜨면서 거칠게 숨만 헉헉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