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빈

290 posts

이우빈 banner
이우빈

이우빈

@r4tracev

너의 눈동자 속 살아있는 나를 봐*

@l0ng_pic_ Katılım Şubat 2026
59 Takip Edilen67 Takipçiler
이우빈
이우빈@r4tracev·
그 허무한 것만 계속 쫓는 꼴을 옆에서 내내 보다 보면 당연히 질리는 거라고요. 그런데도 가끔 나는 걔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런 감정은 뭐라고 부르나요?
한국어
0
0
2
66
이우빈
이우빈@r4tracev·
이건 극복할 수 없는 재난 같은 거예요. 선생님도 아시잖아요. 답이 돌아오지 않는 사랑이라는 게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한국어
1
0
3
89
이우빈
이우빈@r4tracev·
구본하의 사랑은 맹목적이고도 순수한 것. 그리고 나는 그 순수한 것에 질려버렸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 채우는 것도 아니고 갈 곳 잃은 사랑이 죄다 흘러 바닥에 고여있는 꼴이 보기가 싫거든요. 어디 예쁘게 담겨있기라도 하면 몰라, 지저분하게 들러붙기만 합니다.
한국어
1
0
2
117
이우빈
이우빈@r4tracev·
@xmfpdltmdb (이걸 그냥 한 대 쥐어박아? …… 지성인으로서 참는다. 이 말도 안 되는 개그는 대체 어디서 배워왔을까? 도원 아저씨?) 클럽에 거울이랑 자아 성찰용 의자 하나 놔둬야 할 것 같다. 진짜 속이 답답하네….
한국어
1
0
0
118
○
@xmfpdltmdb·
@r4tracev 어? 끝난 거 아니었어? 난 또. 자꾸 막, 막 보길래 내가 너무 믿음직스러운 인상이라 그런 줄 알았지. (눈 살포시 감는다. 양 뺨에 주먹으로 꽃받침 하고 고개 이리저리 기울인다. 딱 봐도 놀리는 양.) 네 맘속에 반짝반짝 별로···인 줄!
한국어
1
0
0
93
이우빈
이우빈@r4tracev·
비가 언제 오는지는 내 알 바 아니라서 모르겠는데, 만약 진짜로 비 오면 기분 쓰레기 될 예정이니까 노래나 듣자.
한국어
10
0
10
1K
이우빈
이우빈@r4tracev·
@xmfpdltmdb 안 끝났어. 결론이 안 났는데 왜 멋대로 끝내? (얼굴 다시 빤히 들여다본다.) 넌… 별로 믿음직하지 않아.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마라.
한국어
1
0
0
77
○
@xmfpdltmdb·
@r4tracev 아 그건 이미 믿음직한 걸로 끝난 얘기라 다시 하기 쫌 그런데.
한국어
1
0
0
70
이우빈
이우빈@r4tracev·
@xmfpdltmdb 아니. 네가 믿음직한지에 대해서부터 다시.
한국어
1
0
0
55
○
@xmfpdltmdb·
@r4tracev 뭐가. 뭘 다시 생각해. 난 똑똑한데 넌 왜 무식한지에 대해?
한국어
1
0
0
66
이우빈
이우빈@r4tracev·
여기서 나가야 (사랑해야) 만 한다!
한국어
0
0
4
97
이우빈
이우빈@r4tracev·
목적은 달라도 방식은 같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국어
1
0
3
98
이우빈
이우빈@r4tracev·
더 쉬운 길 놔두고 굳이 가시밭길로 걸어 들어가는 어리석은 이와 조건 다 따져가며 계산기 두드리는 이는 본질적으로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담 서로 갈 길 가면 되지 않느냐는 물음이 따라붙곤 하는데, 그건 명쾌한 해답이 될 수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나도 걔도 포기를 모른다. 그게 전부다.
한국어
1
0
4
172
이우빈
이우빈@r4tracev·
@xmfpdltmdb (믿음직해 보이는 사람? 눈을 가늘게 뜨고 네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본다. 믿음직…스러운가?) 진짜 이건 아닌 것 같다. 우리 다시 생각해 보자.
한국어
1
0
0
60
○
@xmfpdltmdb·
@r4tracev 이 새끼는 필 스펠링 말고 아는 게 뭐냐. 이것도 모른다 저것도 모른다···. 이렇게 어, 딱 봐도. 딱. 믿음직해 보이는 사람이 앞에 있는데. 곰 세 마리 록 버전 리메이크가 뭐라고 날 못 믿어!
한국어
1
0
0
73
이우빈
이우빈@r4tracev·
@xmfpdltmdb 곰탱이가 유행이라고? 대체 어디서 그런 유행이 돌아.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어. 이어진 질문은 좀 고민이 된다. 난 나를 믿지, 구본하를 믿지는 않는다. 그런데 우리의 존재라는 건 결국….) 몰라.
한국어
1
0
0
105
○
@xmfpdltmdb·
@r4tracev 유행에 빠삭한 남자거든. 곰탱이가 유행이라며. 그럼 따라줘야지 어쩌겠냐. (시선 맞춘다. 고갤 기울인다. 이해라고는 단 하나도 하지 못한 것 같은 낯짝으로 눈 끔벅끔벅.) 왜. 진짜 안 믿어? 그럼 누굴 믿게.
한국어
1
0
0
113
이우빈
이우빈@r4tracev·
이것은 원망인가?
한국어
0
0
1
148
이우빈
이우빈@r4tracev·
…… 나는 눈을 감는다. 눈을 감아도 시야는 밝았다. 끝내 너는 나를 여기 붙들어 놓는구나.
한국어
1
0
2
164
이우빈
이우빈@r4tracev·
빌어먹을 조명 아래 서면, 그 빛에 내가 오천 갈래로 조각나 부서지는 상상을 한다. 차가운 무생물이 내려주는 빛은 뜨겁다. 역설적인 열기가 나를 태우고 조각내는 것을 나는 제삼자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상상이란 무릇 그런 것이다.
한국어
1
0
3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