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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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트친중에 여권케이스 원가로 가져가실 분 있으신가용 여유분이 하나 남았는데 처리하기 애매해서요 선착 한 분 멘션주세용






토요괴담회는 제가 장르를 좋아해서 진행한 행사입니다. 어떤 이윤 추구 목적도 없는 오직 팬심으로 진행한 행사이고요. 혹여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 행사 시작 직후부터 가계부를 작성해 왔으며, 열람을 원하시는 참가자가 있다면 투명하게 내역 공개 가능합니다. 개최 전부터 지속적으로 행사를 공격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경우가 있음을 제보받았으나, 탈 없이 행사가 진행되고 나면 알아주시겠지 싶어서 별도로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행사 종료 후까지 근거 없는 내용으로 저뿐만 아니라 다수를 비난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자니 쉽게 넘어가기 어려워 공개적으로 말씀드립니다. 동인 행사뿐만이 아니라, 모든 팬 활동은 애정을 기반으로 돌아갑니다. 겉으로 보기엔 별일 아니고 쉬운 것 같아도, 일정 이상의 애정과 노력이 없이는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의 '고작 트윗 한 줄'은 쉽게 작성하신 만큼 금방 잊어버리시겠지만, 그것을 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하루, 한 달, 어쩌면 평생의 상처로 남을 수도 있는 일입니다. 개인의 불호 표현, 그리고 그저 상처 주기 위한 비난은 그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작성자 본인도 포함해서요. 좋아하는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들을 상처 주지 마세요. 제가 대단한 영향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싫은 소리가 무서워서 작은 계정까지 사찰하는 것도 아닙니다. SNS를 벗어나면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은 동등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인지하시고, 자신의 행위에 부끄러움을 아시길 바라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앞으로는 동인판 내에 익명의 탈을 쓴 채 타인을 깎아내리며 본인의 자존감을 채우는 사람들이 줄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