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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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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드라
@saeyeon72
중도 무당파. 삼권분립은 민주주의의 기본.그런데 새미래에는 후원금 보냄
Katılım Şubat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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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조작기소 특검, 李를 '최고 존엄' 만드는 사법 내란" - 정말 결백하다면 재판 받아야.. 예외 두면 민주주의는 끝" jibs.co.kr/news/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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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괜히 똑순이가 아니네
내가 울산이면 지인들한테 열심히 홍보할텐디..
울산 분들 울산 토박이 똑순이
이미영 후보 잘 부탁합니다 🙏
youtube.com/live/Zqrm8L-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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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우 교수,공소취소는 “세계사에 유래 없는 악 법”
“이재명뿐 아니라 공범 사건까지 공소취소 가능” x.com/greenpark67/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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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래 민주당 권당 여러분의 많은 투표가 시급합니다. 당의 올바른 방향성을 같이 투표로 만들어 나갑시다.
새미래민주당
[Web발신]
[제9회 지방선거 공천 관련 전당원투표 실시 안내]
■ 투표 목적: 공천에 대한 당원 의사 확인 및 당내 민주주의 실현
■ 투표 기간: 2026년 5월 7일(목) 15시 ~ 5월 9일(토) 21시
■ 참여 방법: naver.me/FUiz3WD1
당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꼭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새미래민주당 중앙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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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李 공소취소? 선거 뒤 전대 전에 끝내려 할 것…명청 갈등 본격화 우려” - 자기 하나 살기 위해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시스템 자체를 망가뜨리고 있다munhwa.com/article/11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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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개정 역제안, 현직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금지 규정 넣어야]
역사적으로 독재 정권은 여당 단독 개헌을 시도해 왔다. 지금이 딱 그 꼴이다.
여야 합의 개헌만이 자유민주주의 헌법 체계를 지킬 수 있다.
헌법 개정안을 역제안한다.
“현직 대통령과 그 공범에 대한 재판은 정지하거나 공소취소할 수 없다”는 규정을 헌법에 명시하자.
법 앞에 모든 국민이 평등하다는 규정과 딱 들어맞는다.
대통령의 권력남용을 견제하고, 사법부 독립도 보장할 수 있다.
다수당의 횡포로 치외법권을 만드는 것도 불가능해진다.
p.s. 특검이 이재명 공소취소하면 “법왜곡죄”로 처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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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위층에는 거의 아흔이 다 된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두 분은 늘 둘뿐이었다. 누가 찾아오는 걸 본 적이 없었다.
나갈 때도 둘, 들어올 때도 둘이었다.
어느 날, 그분들이 우리 집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물었다.
"우리 집, 사시겠어요?"
나는 잠깐 멈칫했다.
나는 이미 집이 있었다.
그런데 왜 그 집을 또 사야 하나 싶었다.
할아버지는 나를 보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사주신다면 3,300만원만 받겠습니다."
오래된 다세대주택이었다. 65제곱 정도..
시세로 따지면 최소 8,700만원 넘는 집이었다.
내 첫 생각은 이거였다. 뭔가 이상하다.
할아버지는 떨리는 손으로 종이 한장을 내밀었다.
직접 쓴 계약서였다. 글씨가 너무 반듯했다.
그 연세에 쓴 글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조건은 세 가지 뿐이었다.
첫째, 3,300만원을 한 번에 지급한다.
둘째,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살 수 있게한다.
셋째,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난 뒤 집 안의 모든 것은 나에게 넘긴다.
나는 두 분을 집 안으로 모셨다.
할머니는 품 속에서 작은 철제 상자를 꺼냈다.
그 안에는 등기 관련 서류, 주민등록증 사본, 그리고 사망진단서 세 장이 들어 있었다.
한 장은 아들의 것이었다. 서른 두살 간암.
한 장은 딸의 것이었다. 스물 아홉살 교통사고.
마지막 한 장은 유일한 손자의 것이었다. 일곱 살 백혈병.
사망한 해는 각각 2008년, 2011년, 2014년이었다.
종이 모서리는 전부 닳아 있었다.
얼마나 많이 만졌는지 알 수 있었다.
할아버지가 말했다.
우리 형편을 알아봤다고 했다. 대출도 없고, 직장도 안정적이고, 사람도 괜찮아보였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 돈은 집값이 아닙니다."
목소리가 조금 쉬어 있었다.
"우리 장례 보조금입니다."
두 분의 연금은 합쳐서 한 달에 약 136만원. 생활은 된다고 했다. 그런데 무섭다고 했다.
어느 날 두 사람이 한꺼번에 죽었는데, 집 안에서 썩어가고, 냄새가 나고 나서야 발견이 될까 봐..
할아버지는 잠깐 말을 멈췄다.
그리고 다시 말했다.
"3,300만원을 받고 서류를 갖고 있으면, 그때부터 책임이 생기는 겁니다. 우리가 죽으면 시신을 수습해 주고, 화장해 주고, 제일 싼 납골 자리 하나 잡아서 같이 넣어주면 됩니다. 남은 돈은 다 가져가세요.우리가 당신을 고용하는 겁니다."
나는 목이 꽉 막혔다.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할머니는 말 없이 누런 서류봉투 하나를 꺼내 내 앞으로 밀었다. 안에는 세 묶음의 자료가 들어 있었다.
첫 번째는 두 분이 늘 먹는 약 목록과 건강보험 관련 서류.
두 번째는 장례식장 기본 상품 가격표.
가장 싼 193만원 짜리에 빨간펜으로 동그라미가 쳐져 있었다.
세 번째는 통장 사본이었다.
잔액은 2,240만원 조금 넘게 있었다.
할머니가 말했다.
"비밀번호는 뒤에 적어 놨어요. 병원비가 부족하면 여기서 쓰세요. 남으면 그 3,300만원까지 전부 가져가세요. 공증도 하겠습니다."
그날 밤 나는 잡을 못잤다.
머릿속에는 그 집 베란다에 걸려 있던 낡은 옷 두 벌이 계속 떠올랐다. 너무 많이 빨아서 색이 바랜 옷이었다.
그리고 매일 오후 네 시마다 위층에서 아주 작게 들리던 옛 노래 방송 소리도 떠올랐다.
사흘 뒤, 나는 현금 3,300만원을 준비했다. 두 분과 함께 공증을 받으러 갔다.
계약서에는 내가 한 줄을 더 넣었다.
나는 매주 최소 한 번, 위층에 올라가 두 분을 확인한다.
할아버지는 서명할 때 손을 심하게 떨었다.
지장을 찍고 나서 내 얼굴을 올려다봤다.
그 눈빛은 오래 짊어지고 있던 짐을 겨우 내려놓은 사람 같았다.
그날부터 나는 매주 토요일 오전마다 위층에 올라갔다.
딱 30분 정도 앉아 있었다.
두 분은 말이 많지 않았다.
나는 전구를 갈아주고, 수도꼭지를 고쳐주고, 문고리를 봐드렸다.
할머니는 가끔 직접 말린 무말랭이를 작은 봉지에 담아 내 손에 쥐여줬다.
특별한 말은 없었다.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일곱 달 뒤, 어느 화요일이었다.
주민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할아버지가 아침에 장을 보고 돌아오다 계단 복도에서 쓰러졌다고 했다. 살리지 못했다고 했다.
내가 올라갔을 때, 할머니는 혼자 침대 옆에 앉아 있었다.
이미 차가워진 할아버지 손을 잡고 있었다.
아주 조용했다.
나를 보더니 한마디만 했다.
"번거롭게 해서 미안해요."
나는 두 분이 표시해 둔 가장 싼 장례 상품으로 장례식장에 연락했다.
유품을 정리하다가 할아버지 베개 밑에서 낡은 수첩 하나를 발견했다.
마지막 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2023년 11월 5일. 아래층 이웃이 와서 부엌 수도꼭지를 고쳐줬다. 점심을 먹고 가라고 했다. 내가 담근 반찬이 맛있다고 했다. 오늘은 우리가 그 사람에게 폐를 끼친 지 214일째 되는 날이다. 돈은 헛쓰지 않았다. 사람도 잘못 보지 않았다."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화장한 지 37일째 되는 날 세상을 떠났다. 잠든 채로 갔다.
할머니 쪽 침대 협탁을 정리하다가 나는 멈춰 섰다.
그 안에는 지난 일곱 달 동안 내가 가져갔던 과일과 과자 포장지가 가지런히 들어 있었다.
할머니는 그것들을 전부 깨끗이 씻어놨다. 반듯하게 눌러놨다.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
가장 아래에는 새 통장 하나가 있었다. 열어보니, 내가 처음 드렸던 3,300만원이 그대로 들어 있었다. 한 푼도 쓰지 않았다.
예금주는 내 이름이었다.
나는 두 분을 한 쌍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납골묘에 모셨다.
가장 싼 곳은 고르지 않았다.
비석에는 이름과 태어난 해, 떠난 해만 새겼다.
그 집을 정리하던 날, 햇빛이 좋았다.
낡은 가구들은 버리지 않았다.
텅 빈 거실에 서 있는데, 그제야 알 것 같았다.
두 분이 3,300만원과 빈집 하나로 사 간 것은 내 돈이 아니었다.
앞으로 내가 수십 년을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 두 분을 떠올릴 때마다 가슴에 내려앉을 그 기억이었다.
이것이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조용하고, 가장 비싼 부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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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증인 선서를 하고 증언하면 무슨 말을 해도 위증이라며 고발할 것이다. 검사를 조사한다며 특검을 만들 것이고, 그 특검이 '피고인 이재명'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공소를 취소할 것이다."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가 꼭 한 달 전 '제보'를 받았다며 제기한 시나리오다.
지난 4월3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에 나가 증인 선서를 거부하며 그 이유를 설명하는 가운데 나온 예언이다. 국정조사가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라는 결론을 정해놓고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특위를 시작하며 공소 취소를 전제로 하는 게 아니라고 한목소리로 반박했다. 윤석열 정부 검찰이 정치보복을 위해 사건을 만들어 기소한 정황이 있으니 일단 조사를 해보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에 맞도록 조치하려는 차원이라고 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난 지금 상황은 일단 박 검사의 예고가 그대로 맞아떨어지고 있다. 민주당 주도 특위는 증인 선서를 거부한 박 검사는 물론, 선서하고 증언한 대장동 수사팀 강백신·엄희준 검사 등을 무더기 위증 고발 의결했다. 이 대통령에 불리하게 증언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방용철 전 부회장 등도 마찬가지였다.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통해 검찰이 사건들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않냐고 반문한다. 그렇게 판단한 근거는 국정원 등 정부 기관의 보고와 증인의 진술이 다르기 때문이란 게 대부분이다. 그 중엔 이미 법원이 증인으로 나온 사람의 손을 들어준 대목도 있다. 그러나 막무가내로 위증(?)을 확인했으므로 그들을 수사하고 처벌하기 위한 특검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폈다.
그 특검이 검찰로부터 '피고인 이재명' 사건을 넘겨받아서 수사해 보고 공소 유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한 마디로, 백지상태에서 국정조사를 실시했는데 조작 기소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으므로 수사권이 생기는 특검을 만들어 처벌하고 잘못된 기소를 바로잡는 과정이란 주장이다. 그런데 특위 활동을 마감하자마자 '검찰 조작 기소 특검법'을 발의한 것도 박 검사의 예언에 들어 있다.
idaegu.com/news/article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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