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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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뇌
@seeADHDinside
아는 것과 하는 것 사이의 태평양을 건너려는 ADHD 팝콘뇌. #비약물 늪에서 벗어나려 뇌과학/신경과학/불교철학/정신의학/명상/영성을 닥치는대로 연구함. 쫓았던 그것들을 기록하는 중.

adhd 이름이 주의력 결핍 장애라서 오해하기 쉬운데, adhd의 증상은 주의력을 "필요한때에 필요한만큼" 기울이지 못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이게 무슨소리냐 하면..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걸 못끝낸다고? 이걸 기억 못하는게 말이돼? 니가 집중을 안한거지. 중요하게 생각안한거지.

✅️ ADHD 여부를 단번에 확인하는 법 병원에서도 "이 사람은 ADHD가 맞다"고 바로 판단하는 간단한 기준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입니다. 자신의 1-6학년 생활기록부에 일관적으로 ('창의력은 좋으나..' 이후의) 산만함, 집중력/인내 부족, 충동적 등의 표현이 명시되어 있다면 100%입니다. * 비고: 어린 시절(12세 이전) 긍정적 환경(부모가 다 챙겨줌, 높은 지능, 여성이라 덜 과잉행동 등)으로 인해 증상이 나중에 밝혀지는 성인 ADHD의 경우도 있지만, 어린 시절 없던 증상이 성인이 되어서 새롭게 생겼다는 '(순수 성인 발병) 성인 ADHD'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쟁 중입니다. 현재의 진단 기준은 '12세 이전 증상 존재'를 필수 조건으로 합니다.

나 ADHD인가? 의심해본 적 있는 햄찌? 🐹 성인 ADHD 진단이 5년 새 5배 폭증. 근데 진짜 ADHD는 12세 이전에 시작됨. 성인 돼서 갑자기 생기는 거 아니래. 집중 못 하는 게 ADHD가 아니라 번아웃, 불안, 우울이 원인인 경우가 훨씬 많다고. 가성ADHD면 각성제 먹고 불안, 예민해질 수 있으니 주의.





ADHD傾向のある人は、スタート地点ではだいたい印象がよく、愛想がよくて反応も早いため、「この人、なんだか仕事できそうだな」と期待されます。 ただ、仕事を続けていくと ・相談することが苦手 ・苦手な人と話せない ・すぐに返事をしてしまう ・顔が死んでいることが多い ・締切ギリギリまで動けない ・余計な一言を言ってしまう ・テンションが日によって変わる ・感情や疲労でムラが出てしまう などの癖がバレてしまい、「最初は良かった人」から「ポンコツな人」へと評価が落ちていき、気づいた頃には評価が沈没しているケースが多いです。 かわいそうですね。 私です。

"ADHD? 주의력 결핍인데 어떻게 게임은 8시간 하냐?" ADHD를 가진 사람이 가장 많이 받는 의심이다. 이것 때문에 주변에서는 "진짜 ADHD가 아니라 의지력 문제"라고 오해한다. 하지만 과집중(Hyperfocus)은 ADHD의 핵심 증상 중 하나다. 모순이 아니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ADHD의 진짜 정의를 알아야 한다. ADHD는 주의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의력의 "조절"이 안 되는 것이다. 영어로도 Attention Deficit(주의력 결핍)보다는 Attention Dysregulation(주의력 조절 장애)이 더 정확하다. 주의력이라는 자원 자체가 적은 게 아니라, 그 자원을 원하는 곳에 배분하는 조절 장치가 고장 난 것이다. 정상적인 뇌에서 주의력 조절은 두 시스템의 균형으로 작동한다. 하나는 "이것에 집중하라"는 하향식 통제(Top-Down Control), 다른 하나는 "저기 새로운 자극이 있다"는 상향식 포획(Bottom-Up Capture)이다. 의지로 주의를 고정하는 힘과, 자극에 끌려가는 힘의 줄다리기다. ADHD 뇌에서는 하향식 통제가 약하다. 그래서 주의가 외부 자극에 쉽게 끌려간다. 과집중은 이 구조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다. 어떤 활동이 그 자체로 강력한 도파민 보상을 제공하면 — 게임, AI, 코딩, 관심 있는 주제의 딥다이브 — 상향식 포획이 그 활동을 강력하게 붙잡는다. 하향식 통제가 약한 대신, 상향식 포획은 오히려 정상보다 강할 수 있다. 한번 잡히면 빠져나오지 못한다. 다른 자극이 들어와도 현재 활동의 도파민 보상이 더 강해서 전환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ADHD의 과집중은 "의지로 집중한 것"이 아니라 "보상 시스템에 잡힌 것"이다. 본인이 그 상태를 선택한 것이 아니다. 8시간 게임을 한 뒤에 "왜 또 이랬지"라고 자괴감을 느끼는 이유가 이것이다. 통제된 집중이 아니라 통제되지 않은 포획이기 때문이다. 이 구조를 이해하면 "게임은 하면서 공부는 왜 못 하냐"라는 질문이 사라진다. 게임은 초당 도파민 보상을 제공한다. 교과서는 그렇지 않다. 주의력의 총량이 아니라 보상 구조의 차이가 집중의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ADHD는 주의력의 결핍이 아니라 주의력의 불균등한 배분이다.

망상(Delusion) ADHD인 사람들은 이 단어를 어딘가에서 접했을 때, 한 번쯤 자기 얘기가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 왜냐하면 살면서 그와 비슷한 경험을 반복해왔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 눈빛 하나에서 시작된다.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거기에 해석을 얹는다. - 혹시 이런 뜻이었을까. - 내가 한 말이 마음에 안 들었을까. - 표정이 나를 환영하지 않았던 걸까. - 동의하지 않았던 걸까. - 무시했던 걸까. - 그 눈빛은 왜 그랬을까. - 그 말에 담긴 뜻은 뭐였을까. 해석이 해석을 낳고, 정황이 정황을 부르면서 하나의 서사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본인도 어느 순간에는 안다. 객관적인 증거라기보다는 자기가 조금 더 그런 쪽으로 해석을 밀고 있다는 것을. 그런데도 "여러 가지 정황을 생각해 봤을 때는 분명 그렇잖아" 라는 감각이 그 자각을 덮는다. 오해가 쌓이고, 어느 날 풀리기도 한다. 그리고 풀린 뒤에야 돌아본다. 그런데 한두 번이 아니라 이게 반복된다. 그러면, '이건 망상 아닐까'하고 생각하게 된다. 여기서 구분이 필요하다. 망상(delusion)은 현실 검증이 무너진 상태다. 틀렸을 가능성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다. 반대 증거를 제시해도 믿음이 바뀌지 않고, 오히려 그 반박마저 자기 믿음의 재료로 흡수한다. 회로가 닫혀 있다. ADHD에서 반복되는 이 현상은 망상이 아니라, 내적 서사(internal narrative)라 한다. 망상과의 차이점이자 장점은, 본인이 "내가 과하게 해석하고 있는 건 아닌가"를 어느 순간 인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인지하는데도 서사의 관성이 그 자각을 앞지른다. 회로는 열려 있다. 속도가 안 맞을 뿐인 것이다. 자각이 없는 것과, 자각이 서사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읽는 누군가 "이거 내 얘기인데"라고 생각했다면, 그 생각 자체가 그 사람의 회로는 이미 열려 있음(망상 아님)을 의미한다.


✅️ ADHD 뇌가 환경을 설계하면 일어나는 일 ADHD를 다루는 조언의 90%는 "더 노력해"를 조금씩 바꾼 말들이다. "일찍 일어나라, 할 일 목록을 쓰라, 타이머를 맞추라." 방법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 문제는 이것들이 전부 의지력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의지력은 자원이다. 무한하지 않다. 의지력은 전전두엽이 관장하는 실행 기능(Executive Function)의 일부이고, ADHD 뇌에서는 이 자원의 기저 수준이 낮다. 의지력에 의존하는 시스템은 ADHD 뇌에서 가장 먼저 무너진다. 반대 접근이 있다. 의지력이 필요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원리는 단순하다. 올바른 행동의 마찰을 줄이고, 잘못된 행동의 마찰을 늘린다. 이것은 행동경제학에서 넛지(Nudge)라 부르는 것과 같은 구조다. 선택의 기본값을 바꿔서, 의지력 없이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 만드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런 식이다. 아침에 운동을 하고 싶으면 운동복을 베개 옆에 놓고 잔다. 운동복을 입는 데 드는 마찰이 0이 되면, "오늘 운동해야 하는데"라는 의사결정 자체가 사라진다. 이미 입고 있으니까. ADHD 뇌에게 이것이 특히 강력한 이유가 있다. ADHD의 도파민 시스템은 보상까지의 거리에 극도로 민감하다. 즉각적 보상에는 과반응하고, 지연된 보상에는 거의 반응하지 않는다. 환경 설계는 이 특성을 역이용한다. 해야 할 일의 보상 거리를 줄이고(시작 마찰 제거), 하지 말아야 할 일의 보상 거리를 늘리는(접근 마찰 추가) 것이다. 이 접근법의 핵심은, 자신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뇌를 바꿀 수 없으니 환경을 바꾼다. ADHD 뇌의 작동 방식을 인정하고, 그 위에서 작동하는 시스템을 설계한다. "더 노력해"가 아니라 "노력이 필요 없게 만들어"가 답이다. 의지력은 소모된다. 시스템은 유지된다.

ADHD傾向のあるひとは「環境で自分を縛ること」を徹底したほうがいい。誘惑の原因となるものを視界に入れない。自分の1日の行動を30分単位でスケジュールに入れる。作業するときは携帯を別の部屋に置く。衝動的に行動してたら、何もできずに1日が終わる。だからこそ先に環境を設計すればいい。

ADHD 커뮤에서 기습 뼈맞은 글,, "정말 낙담스럽지만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 있습니다. 적절한 식단, 운동, 7-9시간의 수면, 햇빛 쬐는 것이 정신 건강에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진짜.. 아무리 복잡한 방법을 써도 이 뻔한 진리를 못 이김. 내가 체감하기에도 이게 바로 ADHD로 살면서 삶을 가장 크게 개선시켜준 것들임. 너무 뻔해서 조언으로도 안 보이는 교과서 같은 애들이어서 그렇지. 근데 문제는, 잘 해오다가도 좀만 어그러지면 다 망친다는 거임. 모아니면 도,, 오늘 망했다는 느낌들면 전부 엎어버리고 태초의 상태로 돌아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