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심 가득한 눈으로 보기엔 와 근데 몸 진짜 좋으시다 얼굴도 짜릿해 최고야
그렇게 솔음의 거리두기는 완벽하게 실패하고 최씨는 또 연애 스캔들이 나버리는데. 그야 요즘 소름이랑 연락할때마다 웃는게 예사롭지않으니까
근데 이번엔 최가 오... 오 그런가? 그렇네 이건 빼박이네 혼자
이제서야 그거 좀 위험할지도...? 좀 스토커같지 않나? 어쩔줄 몰라 뒤를 밟기 시작함 (저기요 그게 더 무서운데요) 말 걸고싶은데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던중, 전화가 왔는지 솔음의 폰이 울림
근데 노래가... 어? 내 솔로곡
아직 탈덕 안했구나!! 너무 기쁜 최. 그런데
이 미친 아이돌님은 모자랑 마스크 쓰고 냅다 회사로 찾아가버림
근데 들어갈순 없으니까 골목에서 기다림. 어떤 부서에서 일하는지도 모르고 언제 퇴근할지도 모르지만 최씨는 끈기가 대단한 남자. 몇시간을 그대로 솔음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다 결국 발견함
너무 반가워서 냅다 달려가고싶었지만
최솔
아이돌최 x 팬솔음 진짜 너무너무 좋다
데뷔초엔 인기 없었는데 그때부터 솔은 팬이여서 최도 솔 얼굴 기억하겠지 안보이면 괜히 섭섭해짐 팬미팅때 만나면 왜 안왔어 설마 바람 피는거 아니지~? 그럼 솔 화들짝 놀라며 아니라고 일이 너무 바빴다며 열심히 설명함
다른 팬들은 안보여도
솔음아 뭐해 형 외롭다... 다른 멤버가 형 뭐해 이러면 최: 나 내버려둬
멤버: ㅅㅂ 외롭다며 챙겨줘도 ㅈㄹ이야
설마 탈덕했나...? 라고 생각하다 확신이든 순간 눈깔 돌아버린 최씨. 두뇌 풀가동해서 모든 기억을 끄집어냄
솔음과 대화했던거 하나하나 정리해보니 □□□회사 다닌다고 했지...?
김소름 충격 받아서 한동안 시름시름해짐... 그제서야 아 내가 감히 요원님을 그런식으로 좋아했다고...? 너무 부끄럽고 근데 속상하고 눈물나올거같음 일단 본인은 일반인 거기다 남자인데 이런 마음을 품어도 되는건가 현타와서 잠적함. 탈덕 하려고 마음 먹었지만 그것까진 좀 힘들어서
그려려니 하는데 왠지 솔음이 안보이면 서운해 근데 본인 감정은 자각 못한 상태 (그냥 친한 동생같아서 그런거라 생각함) 한편 솔음은 자각 할랑말랑 상태 최씨가 손 잡아주면 심장이 멈출거같은게 팬심이라고 덮어두는데 사실은 사랑이라는걸 알고있을듯
그러다 최 어떤 여돌이랑 스캔들 터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