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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바퀴 살처분"같은 단어 쓰는 친구들이 말은 그렇게해도 새한테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믿어주는거는 진짜 대단한 선해긴함

‘집에 데려가서 키워라’라는 말은 아주 상징적인 부분이 있는 게... 이 말에는 규격에 맞게 통제권 안으로 기어들어가길 바라는 욕망이 보임 사람 손을 타지 않는 동물에게 자원을 제공하며 공적 공간에서 연대를 확인하는 여성들의 모습은 가부장적 질서 아래에서는 불온함 그 자체로 여겨지게 됨

여튼 저 고양이 살처분 관한 영상은 뭐랄까 어떤 유의미한 의견이라기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어떤 협박장이나 공격 같은 것임. 그리고 그런 증오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싶은 거고. 저 사람은 심리적으로 뭔가 있음. 악의 없이 하는 일은 아님.






아 진짜 새덕후 또 그딴 컨텐츠 올린대 진짜 지친다 새가 유리창에 박아 죽고 폭죽소리에 놀라 죽고 로드킬당하고 서식지 다 밀려서 갈 곳 없어지는 건 크게 분노도 안하고 크게 언급 안 하면서 왜 맨날 고양이만 잡고 늘어지는지 모르겠음 진짜 새 걱정되면 그거부터 다뤄야 되는 거 아님? 진짜로 고양이에게 잡혀 죽은 새가 더 많을거라고 믿는거야?? 그리고 고양이 사냥 성공률 진짜 낮은 거 알 사람은 다 아는데 동네에서 무더기로 새 잡아 죽일 정도 능력이었으면 진작 난리났겠지 새도 고양이 보면서 피하는 법 배우고 자람 근데 그런 건 절대 말 안하죠? 저런 콘텐츠가 무서운 게, 환경보호 명분 하나 씌워주니까 평소에 캣맘이니 뭐니 하면서 고양이 혐오하던 사람들이 더 당당해짐 디씨 일베에서나 하던 소리를 유명 유튜버가 끌어올려서 정당한 척 포장해줌 결과적으로 학대 명분 만들어주는거고 그리고 솔직히 이게 진짜 동물 문제인가 싶음 캣맘 조롱하는 거 보면 그냥 여성 혐오 정서랑 섞여있는 거 다 보임 솔직히 그게 메인인거 같음 길고양이 싹 없앤 동네 쥐 문제로 골치 썩는 사례도 있는데 그런 건 또 입 다물고 그냥 건들기 편한 약자 하나 골라서 줘패는 느낌이라 너무 화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