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비욘드(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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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비욘드(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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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leo84

『페드 인사이트』『미국투자 메가사이클』『THE COIN』저자

서울 Katılım Ocak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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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비욘드(Sung)
마지막 생산성 혁명은 로봇이 완성한다. 그리고 그 로봇의 뇌는 하이퍼스케일러가 빌려준다 현재의 LLM은 사실상 “뇌” 역할에 가깝다. 하지만 인간 문명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것은 뇌만으로는 부족하다. 몸(body)이 필요하다. 그래서 최근 테슬라, 엔비디아, 피규어AI, 보스턴다이내믹스 같은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LLM이 사고하는 존재라면, 휴머노이드는 행동하는 존재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휴머노이드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면 컴퓨트 수요는 지금보다 훨씬 더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로봇은: 실시간 시각 인식(VLM) 행동 판단(VLA) 공간 추론 센서 데이터 처리 자율 행동 을 끊임없이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휴머노이드 한 대는 사실상 “움직이는 데이터센터”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수십억 대의 AI agent와 로봇이 서로 거래하고, 전력을 구매하고, 연산 자원을 사용하며, 디지털 경제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면, 인류는 역사상 처음으로 “기계 경제(machine economy)” 시대에 진입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그 시대의 핵심은 단순히 AI 모델 자체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누가 컴퓨트를 장악하는가 누가 전력을 공급하는가 누가 데이터센터를 소유하는가 누가 결제 레이어를 통제하는가 가 될 가능성이 있다. 수십억 대의 로봇과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거래하고, 전력을 구매하고, 연산 자원을 빌리는 세상. 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다. '누가 그 AI를 움직이는 인프라를 소유하는가'다. "생산성의 마지막 프론티어는 인간이 아닌 로봇이 개척한다. 그리고 그 로봇의 지능은 하이퍼스케일러로부터 온다. 루프는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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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늦은 오늘이나 내일, 며칠 후 종전합의 발표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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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ce(Fellow of Athenaeum)
저는 책을 통해 저 자신을 단단하게 하고 있고 지금은 내 스스로 정신적 자유를 얻었죠. 지금 말하신 상황에 대해, 저는 10년 전 쯤 사마천 사기의 화식열전을 읽고 인간 심리에 대해 큰 통찰을 경험했는데 그 구절은 아래와 같습니다. 富相什則卑下之, 伯則畏憚之, 千則役, 萬則僕, 物之理也."(부상십즉비하지, 백즉외탄지, 천즉역, 만즉복, 물지이야) - 10배 부자 (什, 십): 상대방의 재산이 나보다 10배 정도 많으면, 사람들은 그를 시기하고 헐뜯거나 낮추어 봅니다. (감정적으로 극복 가능한 차이로 여겨 질투심이 먼저 발동하는 단계입니다.) - 100배 부자 (伯, 백): 상대방의 재산이 나보다 100배가 되면, 비로소 그를 두려워하고 꺼리게 됩니다. (체급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단계입니다.) - 1,000배 부자 (千, 천): 상대방의 재산이 나보다 1,000배가 되면, 기꺼이 그 사람의 밑에서 일을 해주고 부림을 당합니다. (생계를 위해 그의 경제력에 의존하는 단계입니다.) - 10,000배 부자 (萬, 만): 상대방의 재산이 나보다 10,000배가 되면, 자발적으로 그의 노예(하인)가 되어 복종합니다. 사마천은 이러한 현상을 두고 마지막에 "이것은 사물의 이치(만물의 도리)다"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이 구절을 읽었을 때, 참으로 맞다는 생각을 했고 인간이란 동물이 이러하구나라는 것을 생각했었죠. 그리고, 중요한것은 내가 어떤한것이지 남이 아니구나라고 생각 했고, 남에게서 배울것이 있는지 찾는것 말고는 남을 다른것 때문에 관심을 크게 가져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인간의 삶에서 단계를 올라가고 있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단계이며 스스로 자유로와지길 빌겠습니다. 지금은 머 이런 경우들이 다 그런것이다란것을 이해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도 관심도 안가집니다. 어차피, 천배, 만배의 상황에서 인간이 취할 행도이란건 너무나 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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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은, 자기만의 고독을 지나 성장한다 살아가다 보면 문득 그런 순간이 있습니다. “왜 사람은 누군가의 빛을 축하하지 못할까.”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라면, 누군가의 노력과 성취를 보면 박수를 보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 어떤 사람은 용기를 얻지만,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의 멈춰 있는 현실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때로는 성공보다 실패가 더 편안한 관계도 있습니다. 같이 힘들 때는 가까웠지만, 한 사람이 더 높이 올라가는 순간 관계는 조용히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인간은 생각보다 비교에 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사람은 배웁니다. 모든 사람과 함께 갈 수는 없다는 것을. 어떤 길은 결국 혼자 걸어야 한다는 것을. 성장한다는 건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도,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점점 더 많은 오해를 견디는 일에 가깝습니다. 설명해도 이해받지 못하고, 진심을 다해도 왜곡되고, 묵묵히 걸어가도 누군가는 이유 없이 돌을 던집니다. 그런 순간이 반복되면 사람은 깨닫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내가 나로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그래서 진짜 단단한 사람은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방향을 붙잡습니다. 남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보다, 오늘 스스로 부끄럽지 않았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납득하기 위해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누군가의 성공을 부러워하는 대신 배우게 되고, 누군가의 비난에 즉시 흔들리는 대신 침묵을 선택하게 됩니다. 삶은 결국 긴 마라톤과 비슷합니다. 잠시 앞서간 사람을 질투한다고 내 목적지가 가까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남의 속도가 아니라, 내가 끝까지 무너지지 않고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딜 수 있게 되는 과정인지도 모릅니다. 고독은 실패한 사람에게만 오는 감정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길을 끝까지 걸어본 사람일수록 더 깊은 고독을 마주합니다. 하지만 그 고독은 사람을 무너뜨리기보다,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듭니다. 결국 인생은 남의 시선 속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순간에도 묵묵히 자신을 지켜낸 시간들로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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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맞추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읽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말합니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맞는 말입니다. 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인간은 너무 불완전합니다. 시장은 수많은 변수와 감정, 우연과 충돌 속에서 움직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런 질문도 해보게 됩니다. 만약 미래를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 우리는 왜 투자하고, 왜 연구하며, 왜 국가들은 전략을 세우는 것일까요.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불완전한 정보 속에서 살아가고, 제한된 시야 속에서 선택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언제나 미래를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중요한 것은 “미래를 완벽히 맞출 수 있는가”가 아닙니다. 무엇을 바라보고, 어떤 구조를 읽어내며, 어떤 흐름 속에서 살아갈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사회 깊숙이 쌓여 있던 감정을 정치의 언어로 바꾸어냈습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MAGA)” 그 구호는 단순한 선동이 아니었습니다. 제조업이 무너지고, 도시가 쇠퇴하고, 삶의 기반을 잃어가던 사람들의 분노와 상실감이 하나의 정치적 흐름으로 제도화되기 시작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결국 정책이 되었습니다. 관세가 부활했고, 공급망 재편이 시작됐으며, 반도체·배터리·방산 같은 전략 산업은 국가 안보의 영역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흐름이 특정 정권에서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트럼프 이후에도 미국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Inflation Reduction Act, CHIPS and Science Act, 인프라 투자 확대까지. 정치적 구호로 시작된 흐름은 이제 미국이라는 국가의 장기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지금, 세계화의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중상주의 시대가 열리는 장면을 목격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플라톤은 ‘철인 정치’를 이야기했습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대중의 감정이 아니라 정의와 질서, 장기적 안정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정치는 늘 그렇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선거와 지지율, 대중의 분노와 불안, 그리고 시대의 공포가 정책을 움직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반이민 정서와 반세계화, 반중국 감정이 단순한 정책 논의를 넘어 증오와 적대의 정치로 흐를 때, 역사는 언제든 위험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수많은 시대가 우리에게 그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시장은 단순한 숫자의 공간이 아닙니다. 시장에는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 국가의 전략과 시대의 방향성이 함께 녹아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정확히 맞출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결코 완전히 무작위로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정책은 구조를 만들고, 구조는 흐름을 만들며, 흐름은 결국 자본과 산업의 방향을 바꾸게 됩니다.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는 산업 재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적 감정으로 시작된 흐름이 결국 AI, 반도체, 에너지, 방산, 공급망이라는 거대한 구조 변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는 바로 그 지점을 바라봐야 합니다. 표면적인 뉴스보다, 그 아래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구조의 방향을. 세상을 완벽히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는 읽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그 흐름을 이해하려는 조용한 노력들이 우리 삶과 투자, 그리고 미래를 조금씩 바꾸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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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워시는 시장이 기대하는 ‘비둘기’로 남을까, 아니면 스스로의 신뢰를 위해 예상보다 더 매파적으로 움직일까. 흥미로운 점은 시장이 여전히 “결국 연준은 완화로 돌아설 것”이라는 과거 공식에 익숙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금은 팬데믹 이전과 구조 자체가 다르다. 재정적자 확대, 공급망 재편, 지정학 리스크, 에너지 비용 상승은 인플레이션의 마지막 구간(last mile)을 훨씬 끈질기게 만들고 있다. 이제 시장은 단순한 유동성 장세보다 ‘자본비용(cost of capital)’이 중요해지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신임 연준 의장의 첫 메시지는 단순한 금리 결정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미국 통화체제가 앞으로 어떤 질서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신호에 가깝다. 다만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시장이 이미 상당 부분의 긴축 리스크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하 기대는 크게 약해졌고, 2027년 이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도 점차 가격에 반영되는 분위기다. 즉, 지금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만으로 움직이는 국면이 아니다. 오히려 구조적으로 높은 금리와 높은 자본비용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서서히 받아들이는 과정에 들어서고 있다. 결국 워시 시대의 핵심은 단순하다. 시장은 새로운 연준 의장을 시험하겠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워시가 시장보다 먼저 어떤 시대를 선택하느냐다. 만약 단기적인 변동성이 나타난다면, 이를 단순한 위험 신호로 해석하기보다는 오히려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최근 연준의 대차대조표 흐름을 감안하면, 유동성 환경 자체는 자산시장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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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과제는 단순히 “반도체를 더 많이 수출하는 것”이 아니다. 진짜 과제는: 메모리 중심 구조를 시스템반도체·설계·후공정·AI 인프라까지 확장하고, 반도체 초과이익을 미래 산업 투자로 연결하며, 공급망 독립성과 지정학적 레버리지를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다. 중상주의 시대의 핵심은 단순한 무역흑자가 아니다. “대체 불가능한 전략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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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마지막에는 그 과정 속에서 어떤 태도로 살아왔는지가 남는다​ 시장은 결국 인간을 비추는 거울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흔히 투자란 정보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더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 됩니다. 투자는 숫자를 다루는 일이기 전에, 불확실성을 견디는 인간의 태도를 시험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패턴을 찾습니다. 우연 속에서도 의미를 만들고,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질서를 발견하려 합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그 능력이 때로 가장 큰 함정이 됩니다. 몇 번 성공하면 우리는 그것을 실력이라 부릅니다. 특정 종목을 샀는데 반복해서 올랐다면, 우리는 그 안에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믿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시장의 많은 움직임은 사실 통계적 잡음(noise)에 가깝습니다. 우연히 맞아떨어진 결과를 인과관계로 착각하는 순간, 사람은 점점 확신에 갇히게 됩니다.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틀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 자체를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시장은 늘 인간의 오만을 시험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손실은 정보 부족보다 “확신 과잉”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오래 살아남은 투자자들은 공통적으로 비슷한 말을 남깁니다.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고, 시장에서 살아남으라고. 한두 번의 성공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완벽한 사람에게 보상을 주는 곳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사람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는 곳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삶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식시장에서는 확률과 기대값을 계산하려 노력하지만, 정작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들은 숫자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과 함께할 것인가. 어떤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갈 것인가.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시장은 우리에게 돈 버는 법만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때로는 겸손을 배우게 하고, 확신보다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며,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끝까지 자신을 잃지 않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그래서 결국, 투자의 마지막에는 수익률만 남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어떤 태도로 살아왔는지가 함께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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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Timiraos
Nick Timiraos@NickTimiraos·
Bessent: After "one or two more hot inflation numbers...I think we're going to see substantial disinflation." "I was never on team transient during Covid, and a lot of that had to do with what happened with very expansionary fiscal policy that was financed by debt purchases from the Central Bank, kind of an experiment in modern monetary theory that caused inflation. And, but here, I firmly believe that nothing is more transient than a supply shock. And we can, we can look through that because before the Iranian conflict began, core inflation was coming down. So I think core inflation will continue coming down. We’ll get to the other side of this, and I don’t know whether it’s a few days or a few weeks, and energy inflation will come back down. And we’ve got the start of the Warsh Fed…. And I think that he’s going to bring an open mind to this. And I actually think he’s going to be in a very good position, because we may get a series, one or two more hot inflation numbers, but then I think we’re going to see substantial disinflation.
Squawk Box@SquawkCNBC

Watch @JoeSquawk's full interview with Treasury Secretary Scott Bessent: cnb.cx/4tvp4j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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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형태가 바뀌면 권력의 지형이 바뀐다. 지금 우리는 그 바뀌는 순간의 한가운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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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이렇게 강한가? 세 가지 구조적 이유가 있다. 첫째, 선점 효과와 네트워크 플라이휠 USDC와 USDT는 이미 수천 개의 DeFi 프로토콜, 거래소, 결제 플랫폼에 통합되어 있다. 개발자가 새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때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됐다. 이 네트워크 효과는 후발주자가 깨기 매우 어렵다. 유로 스테이블코인의 선구자인 Societe Generale의 EURCV는 출시 3년이 지난 지금도 시가총액 약 1억 달러 수준이다. USDT의 1,400억 달러와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 둘째, AI 에이전트 경제와의 궁합 AI 에이전트가 API를 호출하고 서비스를 자동으로 구매하는 경제가 확장될수록, 프로그래밍 가능한 결제 인프라의 수요가 증가한다. 현재 AI 인프라 생태계의 대부분은 미국 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그 결제 레이어로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고 있다. "AI 경제의 연료"로서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지위는 AI 산업의 성장과 함께 강화된다. 셋째, 미국 정부의 전략적 방임과 적극 지원 사이 미국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을 사실상 금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하원은 이미 CBDC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동시에 트럼프 행정부는 민간 달러 스테이블코인 산업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정비하고 있다. 이것은 모순이 아니다. 전략이다. 국가가 직접 디지털 달러를 발행하는 대신, 민간이 달러를 디지털화하고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한다. 미국 정부는 통화 주권을 유지하면서, 달러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은 민간 혁신에 맡기는 구조다.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이미 전쟁을 시작했고, 타 국가들은 뒤늦게 대응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미래는 단순한 금융 기술의 미래가 아니다. 그것은 디지털 경제에서 어떤 나라의 화폐가 기본값(default)이 되느냐의 싸움이다. 1970년대 석유가 달러 패권을 만들었듯이, 2020년대의 AI·API·데이터 경제는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달러 패권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그림은 근거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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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5.19 기준 과거에는 낮은 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이 거의 모든 자산의 밸류에이션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제는 실질 수익성, 현금흐름, 자본 효율성 이 다시 중요해지기 시작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환경 속에서도 AI와 산업 인프라 중심 자산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이다. 이는 시장이 단순한 유동성보다 에너지 패권 그리고 미래 생산성, 전략 산업, 전력·반도체·데이터센터 같은 현실 인프라, 국가 경쟁력 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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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연초이후 MSCI Growth(+5.88%), Nasdaq(+12.26%), MSCI AC World(+8.24%) 흐름을 보면 현재 시장의 중심축은 여전히 AI이다. 그리고 KOSPI는 연초 대비 +78.35% 상승이라는 매우 강한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상승은 절대 “금리 하락 랠리”가 아니다. 시장은 늘 직선으로 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성장 둔화”와 “구조적 붕괴”를 자주 혼동한다. 특히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는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 가격이 하락하면 사람들은 쉽게: 산업이 끝났다고 말하고, 버블이 붕괴됐다고 단정하며, 누가 맞고 틀렸는지를 가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장은 원래 변동성을 통해 움직이는 곳이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가격 하락 자체가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산업이 앞으로도 반드시 필요한가”이다. 캐즘(chasm)은 성장산업이 대중화되기 전 나타나는 일시적 정체 구간에 가깝다. 기대가 너무 빨리 올라갔고, 현실의 확산 속도가 그 기대를 따라가지 못할 때 나타난다. 반면 구조적 하락은 기술 경쟁력을 잃거나, 산업의 필요성이 감소하거나, 현금흐름 구조 자체가 무너지는 경우에 가깝다. 문제는 시장이 이 둘을 자주 혼동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시장은 캐즘을 붕괴처럼 해석하고, 반대로 구조적 붕괴를 일시 조정처럼 착각하기도 한다. 최근 AI 역시 비슷하다. 금리 부담, 전력 병목, 밸류에이션 부담, 수익화 우려 등으로 흔들리지만, 정작 글로벌 기업과 국가들은: 데이터센터를 늘리고, GPU를 확보하고, 전력망 투자를 확대하며, AI 인프라 구축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즉 중요한 것은 단기 가격이 아니라 “미래에도 반드시 필요한가” 라는 구조적 방향성이다. 그리고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가격이 흔들릴 때 분석보다 감정이 앞서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시장은 감정으로 움직이는 곳이 아니라 가격과 구조로 움직이는 곳이다. 적어도 나는 그런 이야기를 하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장이 어디로 변하고 있는지, 무엇이 구조적으로 필요해지고 있는지, 어떤 산업이 미래의 인프라가 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본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를 함께 고민하는 것이다. 결국 투자란 “불안한 순간에도 미래에 반드시 필요해질 것을 끝까지 구분해내는 과정” 에 가까운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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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레 상방 리스크에 30년물 국채 금리가 5.19% 기록 ('07년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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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자기 자신과의 긴 긴 대화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종종 스스로를 “계획적으로 투자하는 사람”이라고 믿습니다. 철저히 분석했고, 논리적으로 판단했으며, 냉정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장 앞에 선 인간은 생각보다 훨씬 더 감정적이고 즉흥적입니다. 주가가 급등한 뒤 뒤늦게 매수 버튼을 누르고도, 우리는 나중에 그 행동을 설명할 이유를 만들어냅니다. “차트가 좋아 보여서”, “거래량이 실려서”, “수급이 들어오는 것 같아서.” 하지만 진짜 이유는 종종 훨씬 단순합니다. 누군가의 말에 흔들렸고, 뉴스 헤드라인에 불안해졌고,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뇌는 행동 이전에 완벽한 논리를 만드는 존재가 아니라, 행동 이후에 스토리를 완성하는 존재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시장은 때때로 냉정한 분석의 공간이라기보다, 수많은 인간의 감정이 즉흥적으로 부딪히는 거대한 무대처럼 느껴집니다. 같은 +5% 수익이라도 주변에서 “더 간다”는 말을 들으면 희망이 커지고, “이제 끝났다”는 말을 들으면 불안해집니다. 결국 우리를 움직이는 것은 숫자 자체보다, 그 숫자를 해석하는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오래 보유한 종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아직도 들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우리는 장기 성장성, 산업 변화, 밸류에이션 같은 멋진 이유들을 꺼내놓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스스로도 압니다. 그 이유들이 처음 매수 버튼을 눌렀던 순간의 마음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간은 과거를 기억하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현재의 감정에 맞게 과거를 다시 편집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투자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나는 완벽하게 이성적이다”라고 믿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안에는 충동이 있고, 두려움이 있고, 즉흥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비로소 원칙을 만들게 됩니다. 포지션 크기를 제한하고, 손절 기준을 정하고, 분할 매수를 하고, 감정이 아닌 시스템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시작합니다. 시장은 거대한 무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어느 정도는 즉흥 배우입니다. 하지만 좋은 투자자는 즉흥이 없어서 살아남는 사람이 아니라, 즉흥이 개입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도 무너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설계한 사람입니다. 투자는 결국 시장과의 싸움 이전에, 자기 자신과의 긴 긴 대화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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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이클'이 아니라 '시대'를 읽어야 할 때 이번 메모리 반도체 업황을 놓고 "순환적 호황인가, 구조적 호황인가"를 묻는 것은 어쩌면 잘못된 질문일지 모른다. 더 본질적인 질문은 이것이다. "우리는 지금 어떤 시대의 문을 열고 있는가?" 국가자본주의가 민간 자본과 결합하여 역사상 유례없는 속도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는 그 인프라의 가장 핵심적인 병목이자 전략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흐름은 단기적인 수급 조정이나 금리 변동으로 꺾일 성질의 것이 아니다. 물론 주가는 때로 업황을 앞서가고, 때로 뒤처진다. 2026년 하반기부터 범용D램 ASP 상승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 AI 메모리 효율화 기술(TurboQuant 등)의 등장이 만들어낼 단기적 조정의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숲을 보는 시각을 잃지 말아야 한다. 철도가 깔리는 동안 철강 가격이 오르내렸어도, 결국 철도가 세상을 바꿨다. AI 인프라가 구축되는 동안 메모리 가격이 등락을 거듭할지라도, 결국 이 인프라는 인류의 생산성과 문명의 방향을 바꿀 것이다.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단순한 반도체 업사이클이 아니다. 국가 권력과 자본, 기술이 삼위일체로 작동하는 새로운 산업혁명의 서막이다. 그리고 그 혁명의 한복판에,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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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비욘드(Sung)
가격은 파도이고, 전략은 배다 시장이 오를 때는 누구나 자신이 훌륭한 투자자라고 믿습니다. 수익률은 자신감을 만들고, 상승장은 모든 판단을 정당화합니다. 하지만 진짜 차이는 시장이 애매해질 때 드러납니다. 급등도 없고, 희망도 점점 희미해지고, 계좌는 천천히 침식되는 시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폭락보다 “지루함”에서 무너집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공포보다 피로에 더 약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몇 달, 몇 년 동안 기대 이하의 수익률만 보여주면, 사람들은 결국 떠납니다. 그리고 늘 그 이후에,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됩니다. 부는 대개 모두가 환호할 때가 아니라,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시간 속에서 축적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락장을 “돈을 잃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질은 다릅니다. 하락장은 포지션을 설계하는 시간입니다. 누군가는 가격만 바라보며 흔들리고, 누군가는 구조를 점검하며 버팁니다.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가격을 예측한 사람이 아니라, 변동을 견딜 구조를 만든 사람입니다. 시장은 늘 변동합니다. 그러나 부는 “변동을 어떻게 해석하고 다루는가” 위에서 축적됩니다. 분할 매수(DCA)의 본질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단순한 매수 기법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분할 매수는 “시장을 완벽히 맞힐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태도”에 가깝습니다. 저점을 맞히려는 것은 오만입니다. 반면, 저점을 알 수 없다는 전제 위에서 행동하는 것은 생존 전략입니다. 그래서 분할 매수의 진짜 힘은 평균 단가에 있지 않습니다. 진짜 힘은 사고방식의 변화에 있습니다. 가격 하락을 적이 아니라 축적의 시간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것. 타이밍 실패의 공포를 제거하는 것. 그리고 시장 변동 자체를 “자산 축적 메커니즘”으로 바꾸는 것. 그 구조가 만들어지는 순간, 하락은 더 이상 공포가 아니라 기회가 됩니다. 투자의 첫 번째 목표는 높은 수익률이 아닙니다. 첫 번째 목표는 퇴출되지 않는 것입니다. 80% 하락을 견딜 수 있는 구조인가. 3년 동안 수익이 없어도 생존 가능한가. 이 질문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래서 리스크 관리는 단순 기술이 아니라 철학입니다. 부채를 통제하고, 생활을 흔들지 않을 현금을 확보하며, “70% 하락해도 나는 버틸 수 있는가?” 를 끊임없이 점검하는 것. 그것이 결국 장기 투자자의 생존 전략입니다. 하락장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가격에 집착하는 사람. 그리고 구조에 집중하는 사람. 하지만 가격은 통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포트폴리오 구조, 현금 비중, 리스크 관리, 그리고 행동 원칙뿐입니다. 장기적으로 승리하는 사람은 가격을 맞춘 사람이 아니라, 자신만의 구조를 설계한 사람입니다. 가격은 파도입니다. 전략은 배입니다. 그리고 인내는 닻입니다. 우리는 파도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배를 만들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시장을 이기는 사람은, 가격을 가장 잘 맞춘 사람이 아니라, 변동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을 구조를 만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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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비욘드(Sung)
매크로비욘드(Sung)@sshleo84·
역사는 반복된다. 그리고 전환기의 조정은 언제나 기회였다 1. 최근 G7 국채 금리는 20년 만의 최고 수준까지 상승하고 있다. 2. 이번 금리 상승은 단순한 경기 과열의 결과가 아니다. • 중동 리스크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재정적자 • 양적완화(QE) 종료와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축소 • 탈세계화와 지정학 분절로 인한 인플레이션 프리미엄 확대 3. 이 네 가지 힘이 동시에 작동하며 시장의 금리 체계를 바꾸고 있다. 4. 과거에는 중앙은행이 사실상 무제한 유동성을 공급하며 장기금리를 인위적으로 낮게 눌러왔다. 5. 그러나 이제 시장은 점점 더 명확하게 👉 “금리는 쉽게 낮아지지 않는다” 는 구조적 현실을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6. 그리고 이 변화는 단순한 경기순환이 아니라, 새로운 체제 변화(new regime)에 가까울 가능성이 크다. 1999년 나스닥이 보여준 것 7. 지금과 가장 유사한 시기를 꼽는다면 단연 1990년대 후반이다. 8. 당시 나스닥은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서사를 등에 업고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9. 1999년 한 해에만 나스닥은 무려 85.6% 상승했다. 10.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직선이 아니었다. 11. 1990년대 전체 동안 나스닥은 👉 10% 이상의 조정을 무려 12차례 경험했다. 12. 매번 시장은 “이번엔 끝났다” “버블이 붕괴된다” “기술주는 끝났다” 는 공포로 가득했다. 13. 그러나 결과는 달랐다. 14. 조정은 반복됐지만 👉 시대의 흐름 자체는 꺾이지 않았다. 15. 결국 가장 큰 실수를 한 투자자들은 👉 단기 조정에 흔들려 코어 포지션을 잃어버린 투자자들이었다. 16. 물론 이후 2000년 버블 붕괴는 존재했다. 17. 하지만 중요한 점은 당시 상당수 기업은 수익도, 현금흐름도 없이 “상상력”만으로 평가받았다는 것이다. 18. 반면 지금의 AI 투자 사이클은 다르다. 19. 현재 빅테크 CAPEX는 실제 현금흐름, 실제 수익성, 실제 생산성 투자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20. 그리고 무엇보다 👉 국가 전략과 연결되어 있다. 21. 이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22. 역사는 반복된다 그리고 전환기의 조정은 언제나 기회였다 23. 1999년 나스닥은 한 해 동안 여러 차례 10% 이상 조정을 경험했지만, 결국 연간 85.6% 상승했다. 24. 조정을 두려워한 투자자는 시대의 과실을 놓쳤고, 조정을 기회로 본 투자자는 새로운 산업혁명의 수혜를 얻었다. 25. 지금 시장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26. 현재 우리는 👉 국가 전략 👉 유동성 재배치 👉 생산성 혁명 이라는 세 가지 거대한 힘이 동시에 움직이는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27. 따라서 지금 시장을 단순 👉 “금리가 높아 위험하다” 로만 해석하기보다, 👉 “유동성이 어떤 산업과 자산으로 재편되고 있는가” 를 읽는 시각이 훨씬 중요해질 가능성이 높다. 28. 역사적으로 가장 큰 부는 언제나 👉 구조적 전환기의 핵심 서사를 가장 먼저 이해한 투자자들에게 돌아갔다. 29. 지금 역시 그 시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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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비욘드(Sung)
매크로비욘드(Sung)@sshleo84·
브레이크가 있다고 해서, 달리는 기차가 멈추는 것은 아니다​ 최근 시장을 보면서 가장 중요하게 느끼는 것은, 지금 국면은 단순히 “경기”나 “Fed” 하나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이클이 아니라는 점이다. 현재 장기금리 상승의 핵심은 결국 두 가지로 귀결된다. 유가(Oil), 채권 수요 확보 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장기금리를 단순히 👉 “경기가 강해서 오른다” 혹은 👉 “Fed가 금리를 안 내려서 오른다” 정도로 해석하지만, 실제 시장 내부에서는 훨씬 복잡한 힘들이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 최근 유가 흐름은 단순 가격 자체보다 • 재고 감소 • 공급망 정상화 지연 • 선박·정제·수출 흐름 병목 • 중동 지정학 리스크 같은 “시간(time)”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시장은 지금까지 전략비축유(SPR)와 재고를 활용해 충격을 흡수해왔지만, 만약 공급 정상화가 재고 복원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 시장은 결국 남아있는 리스크를 가격에 다시 반영해야 한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유가 상승은 단순 에너지 문제가 아니라,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장기금리는 다시 위로 압력을 받게 된다. 여기에 또 하나의 핵심이 있다. 바로 단기채 수요 확보 문제다. 미국은 최근 몇년간 막대한 재정적자를 • T-bill 발행 • 역레포 자금 흡수를 통한 Repo 시장 안정화 등을 통해 관리해 왔다. 그리고 앞으로의 시장 역시 결국 두 가지 핵심 조건 위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하나는 👉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가, 다른 하나는 👉 막대한 재정적자 속에서도 단기국채(T-bill)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가 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6월 전까지 유가 안정, 그리고 단기채 수요 확보 문제를 어느 정도 정리되어야 한다. 그 시점이 👉 다시 유동성의 물꼬가 트이는 구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개인적으로 5월 중하순은 시장이 한 번 쉬어갈 필요가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브레이크 역할은 👉 장기금리 상승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브레이크는 “브레이크”일 뿐이라는 점이다. 브레이크가 있다고 해서, 달리는 기차 자체가 멈추는 것은 아니다. 지금 시장은 • AI CAPEX • 전력 인프라 • 데이터센터 • 산업정책 • 재정지출 • 생산성 투자 라는 거대한 구조적 흐름 위에 올라타 있다. 즉 중장기 흐름 자체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보다는, 시장이 과열 속도를 조절하며 다음 구간을 준비하는 과정에 더 가까울 수 있다. 그래서 지금은 👉 방향성 자체보다 👉 변동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몰빵 투자자라면, 지금은 욕심을 조금 줄일 필요도 있어 보인다. 5월 시장은 👉 확신(conviction)은 유지하되, 👉 레버리지와 속도 조절은 중요해지는 시간인지도 모른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결국 투자 성과를 결정하는 것은: 👉 “좋은 자산”을 고르는 능력과 👉 그것을 “좋은 가격과 타이밍”에 확보하는 능력의 조합이다. 같은 자산이라도 언제 보유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의 차이는 극적으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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