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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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가 중국에서도 유행이었어? 번역이 초원번역수준이라고 해서 번역본 읽고 원작 읽은 사람이 당황했단 얘긴 듣긴했는데 그 시대 학생들 유행이라고 나올정도로 다 아는 인소였다고?

내가 지금 여전히 우울증인 건지 우울함이란 말로 방패 삼아 뒤로 숨는 건지

0.5개국어통 또 온다 쓰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다른 단어가 생각이 안 남 손이 occupy 하려다가 자리 없음으로 바꾼건데

대학 안 가거나 자퇴한 친구들의 진로 사실 이 질문 정말 많이 왔는데 답변 못했던 이유 1. 나의 얘기가 아님 2. 말하다보면 성별 일반•표준화 가능성이 있음 3. 나같은 백수색히가 말해봣자 우스울 거 같음 4. 지인 풀이 넓어서 주변 직업, 지역이 너무 다양함 이거 다 ㅇㅋ하시면 타래 봐주세요

각자 '아무에게도 폐끼치지 말고 아무도 감쓰로 삼지 말고 아무한테도 구질구질하지 말고 니디하지 말고 남이 돌볼 필요 없는 존재'가 되려고 애쓰고 있다. 마치 만원 지하철에서 서로 안 닿으려고 모두 잔뜩 웅크리고 있는 거 같다.

나 진짜 메타인지란 말에 Ptsd있음 입사 한달 차에 엄마 뻘 상사가 나보고 메타인지가 안 되는 것 같다고, 00씨 스스로 되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대단히 착각하는 모양인데 아니거든 ㅇㅈㄹ만 몇 번을 했는지 그 단어만 들어도 주름 자글자글한 얼굴 생각나서 기분 더러워짐

정말 소신발언하자면… 청소년 출판이 유행처럼 번지는 게 과연 나쁜 걸까? 물론 문학은 예술이고 예술이 고귀한 것도 맞지만 모두가 시도할 수 있는 예술이어야 더 많이 생겨나고 더 오래 유지되지 않을까? 열심히 무언가를 쓰고 모으고 세상에 내보인다는 경험은 인생에 있어 큰 경험이지 않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