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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주 토요일 아침 상담치료를 받는다.
어느덧 상담 선생님과의 인연도 8년이 되었고
이제는 중요한 주간 루틴이 되었다.
상담실에 들어가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일주일간 있었던 일을 차분하게 돌아본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내가 느낀 감정들을
살펴보다보면 나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알 수 있다.
날 기쁘고 화나게 하는 건 무엇인지.
우울하고 슬프게 하는 건 무엇인지.
바쁘게 살다보면 스쳐지나가버리는 것들은
잠시 멈춰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엄마가 돌아가신 후
감정 상태가 고장난 것 같아서 다니기 시작했다.
지금은 좀 더 넓은 의미로 내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도움이 됬으면 한다.
새벽에 눈이 일찍 떠져서 끄적거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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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가족 사진 한장 남겼다.
우리 가족은 항상 이맘때 첫째가 첫돌을
맞이한 20년도부터 가족 사진 한장을 남긴다.
올해로 벌써 5장 째를 기록했다.
지금의 가족을 만나기까지 쉽지 않았다.
나의 어린시절의 가족과의 관계는
불안함, 공포, 외로움으로 가득했고
이 감정들은 청년시절의 우울함으로 이어졌다.
그때는 몰랐다. 저런 감정들을 덮고 회피하면서
살았기에 최근에나 깨달았다.
그래서 꼭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나 싶다.
일단 내 인생의 목표는 이룬 것 같다.
앞으로의 목표는 지금 가족들과 별일 없는
일상을 보내며 가족 사진 한장씩 남길 수 있는..
그런 무탈한 인생을 유지하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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