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한 집가면 강아지 용품들 있어서 다들 오고가며 아 민재가 수인인가보구나 생각하는데 사실 차주한이 개수인인거
진ㄷ개 흑구라 분명 개인데 되게 차분하고 조용하고 똑똑함
털도 많이 안 날리는 편
그래도 퇴근 후에 개 모습으로 빗들고 강민재한테 가 빗겨달라고 하는 게 하루 루틴임
차에 들렸다 옷 갈아입고 지갑 챙겨서 커피 사왔다는 소리 듣고 차주한 머리 지끈거림
이런일 두어번 반복되고나서 차주한 강민재한테 하네스 선물해줌
..? 저 수인이라 안해도 괜찮은데
그냥 해.
자기도 뛰어야하는 게 귀찮긴한데 원래 강민재는 귀찮았으니까 잃어버리는 것보단 손에
강민재 수인이라 같이 산책나가면 공원같은데선 목줄 없이 막 뛰어노는데 차주한 정신차리니 강민재 어디까지 갔는지 안 보이는 거 폰도 차에 두고 온 터라 얠 어디가서 찾나 싶으면서도 걱정되서 한바퀴 돌아보는데 저 멀리서 강민재 사람 모습으로 커피 두잔 들고 해맑게 나타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