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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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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J.E.
@whiteballoon
사람사는세상에 집 짓고 살고픈 사람 / 바보 노무현 / 바다에서 만나게 될 / 연극, 뮤지컬 / 공연 보는 게 좋습니다. / 공연 이야기, 정치시사 관련, 잡담(일상) 위주로 트윗 많이 해요. / 이런 저도 괜찮으시다면 팔로우 해주세요 'ㅅ'
신기하고 신비로운 책방 Katılım Haziran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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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성폭력 2차가해를 일삼던 청주시장 출마예정자 유행열을 부적격 판정하여 공천 배제시켰습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저희 어머니는 피가 마르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텨오셨습니다. 소식을 접하고 나서도 도무지 믿어지지 않으셨는지 몇 번이고 되물어보셨습니다. 오늘 어머니께서는 유행열의 출마선언 이후 몇 달만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셨습니다.
8년간 이어진 성폭력 가해자 유행열의 괴롭힘 속에서 어머니가 얼마나 힘들어하시고 또 치열하게 싸워오셨는지 알기에 저 역시 부적격 소식이 너무나도 기쁩니다.
그러나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유행열의 징계 여부를 판단하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아직도 열리지 않았고, 어머니는 현수막을 걸어 유행열의 성폭력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피의자’ 신분이 되셨습니다. 유행열이 어머니를 보복성으로 고소하고 2차가해를 수없이 저지르는 동안 민주당은 어떠한 제재도 하지 않았습니다. 유행열이 공천에서 배제된 것과 별개로 징계나 당 차원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유행열이 2차가해를 저지르거나 다음 선거에 또다시 출마하려 하는 끔찍한 일이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유행열 외에도 성폭력과 2차가해를 저지르고 정치 활동을 이어가거나 공직을 맡으려 하는 자들이 한무더기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성폭력 가해자나 그를 옹호하는 인물들을 방관해서는 안 됩니다. 유행열이 다시는 피해자를 모욕할 수 없도록 반드시 제명하고, 성폭력 가해자와 2차가해자들이 당에 발 붙일 수 없도록 엄정한 조치를 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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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에서 어제의 모호한 입장문(?) 이후 새로운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거절하는 여성에게 씨X년 욕설하는 공공기관 홍보물 다시는 볼 일 없기를 바랍니다!
어제 평소 소식을 챙겨보던 제주청년센터에서 올라온 릴스에 깜짝 놀라 문제제기를 했는데요. 여성 직원에게 여러 남성 직원들이 기웃기웃하는 장면을 연기하며, 여성에게 거절당하자 ‘씨X년’이라고 입모양으로 욕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만으로도 놀라웠는데, 이게 며칠간 누구의 제재 하나 없이 공개되어 있었다는 점. 그리고 댓글로 누군가 욕설이 찰지다며 칭찬하자 센터 공식 계정이 이를 맞장구치며 웃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게 매우 놀라웠습니다.
무엇보다, 공공기관의 홍보물이 기획되고 제작되고 게시될 때까지 거쳐야하는 여러 의견과정 속에서 이것이 한 번도 문제되지 않았다는 점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첫 번째 사과문(?)에서 ‘유쾌하게 비속어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센터의 인식이 거절하는 여성에게 욕설하는 것을 유머코드로 여기는 시대착오적 수준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아가씨라는 말이 잘못된 거냐, 그럼 아저씨라고 하는 것도 잘못이냐’는 식으로 논점을 흐리는데요. 이 홍보 영상은 길 가는 사람이 어떤 여성에게 ‘아가씨, 길 좀 물을게요’ 하는 게 아니라, 공공기관의 직원을 ‘이쁘다’ ‘꼬셔볼까’ 하는 성적 대상화의 맥락으로써 ‘아가씨’라고 비하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적인 것입니다. 이런 비하의 맥락이 있기 때문에 거절하는 아가씨에 대해 욕설하는 장면이 연출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하며 친근감을 표현하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시청층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이 아니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기관이라면,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보다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제주청년센터에서 이번 일로 조직 문화를 쇄신하고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새롭게 사과문을 게시한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 같은 모호한 말보다는 보다 선명하게 개선 의지를 밝혀준 사과문이라고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함께 목소리 내주신 분들 덕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언론사에서 보도된 것을 보았고, 제주 내 여성 단체들에서도 성명을 낸 것도 보았습니다.
이번 일이 제주청년센터를 넘어,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공공기관 내에 이러한 시대착오적인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 문화를 점검하고 쇄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도 이러한 변화가 그저 선언이 아니라 실제로 이어지는지 계속해서 지켜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제주청년센터 SNS, JTBC 뉴스



귤엔터 황구윤 반려견 데뷔 준비 중@jeju_tangerines
‘아가씨‘한테 인사 무시당하니까 남자 직원이 입으로 ㅅㅂ이라고 욕함… 이게 제주청년센터라고..? 여성이 청년센터 가면 이런 취급 당하는 건가요? @jejudo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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