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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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mangduce

Katılım Mar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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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러@yomangduce·
여성노동자들은 지금도 공장에서 빡시게일하고 돈얼마 주지도 않는데가 넘쳐나는데 한남노조새끼들 쉬운일 쳐하면서 억씩 턱턱받아가는거 보면 진짜 살처분마려워
벼뜰+☘️@ajslajslajsl

혹시 동일방직을 알아? 알몸 시위와 똥물 테러로 유명한 사건이야. 뭔가 싶지? 1970년대 한국 노동 운동사의 가장 끔찍한 사건. 동일방직에선 여성 노동자들이 두 번의 시위를 벌였어. 하나는 1976년의 일명 '나체 시위'. 70년대 여성 방직공의 생활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알지? 동일방직의 여성 노동자들은 민주 노조를 세우기 위해 모였어. 회사 측에서는 반길 리가 없지. 회사의 탄압에 여성 노동자들은 농성을 시작했고, 경찰의 강제 진압에 맞서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한 게 작업복을 벗고 속옷 차림으로 저항하는 거였어. 순진한 생각이었지. 절박한 마음으로 여자들이 옷을 벗고 있는데 남자 경찰이 오지 않길 바라며 작업복을 벗은 거야. 이 사건은 정말로 남자 경찰들이 손을 못 댔다더라.하는 카더라로도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알몸 상태의 여성 노동자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끌어내 연행했어. 실신한 사람도 있고, 다친 사람도 많았어. 그럼에도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웠어. 수치심마저 내던지고. 그럼 이 시위로, 과연 민주 노조는 세워졌을까? 끔찍한 사건은 이제 시작이야. 1978년 2월 21일. 동일 방직은 여성 노동자들이 겨우 세운 민주 노조를 무너뜨리기 위해 남성 노동자들을 사주했지. 노조 대의원 선거 투표로 여성 노동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 남성 수십 명이 난입해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했어. 일명 똥물 테러 사건이야. 남성들은 여성 노동자들에게 미리 준비한 인분을 뿌리고, 눈과 코, 입에 바르고, 심지어 억지로 입을 벌려 입 안에 인분을 밀어 넣어 먹였어. 현장에는 경찰도 있었지만 '노동자끼리의 싸움을 우리가 어떻게 말리냐'고 웃으면서 방관했지. 여성 노동자들은 남성 노동자들이 휘두르는 폭력에 그대로 노출되고, 강제로 인분이 입 안에 넣어지고, '더러운 년들'이라는 조롱을 당하고 있었는데 공권력은 여성들의 그 수모를 웃음거리로 삼았어. 회사는 이 사건을 빌미로 여성 노동자 124명을 해고하고, 명단을 다른 방직 공장에 뿌려 다시는 취업할 수 없게 했어. 해고 노동자들은 명동 성당에 모여 사건의 진상을 알리기 위해 단식 농성을 벌였지. "우리는 똥을 먹고 살 수 없다"고 외치며. 만약 명동 성당 농성이 없었다면 이 사건은 알려지지도 못했을 거야. 동일방직의 여성 노동자들은 스스로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민주 노조를 세우려 했어. 기본적인 인권조차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야. 알몸 시위와 똥물 테러가 알려지면서 70년대 민주화 운동과 노동 운동이 결합하는 계기가 되었고, 8,90년대 노동 운동의 뿌리가 되었어. 똥물을 뒤집어 쓴 그 분들은 명예를 회복했을까? 2018년, 사건 발생 40년 만에 일부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대. 우리는 이런 분들의 땀과 눈물과 온 몸을 내던진 투쟁으로 지금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거야. 우리 삶의 토대가, 결코 그냥 주어진 게 아니라는 걸 기억하자. 그리고 여성은 언제나 싸워왔고 앞으로도 더 나은 삶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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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
다주@daju_warmeok·
현대사에서 배운 기억이 없네… 이런 것 좀 가르치면 좋겠다 그리고 저 돈 받고 여성노동자들 패고 인분뿌리고 먹였던 남노동자새끼들은 지금 뭐하고살까 일흔에서 여든쯤 됐을 것 같은데 세상에서 가장 외롭고 고통스럽게 근근히 살다가 죽어버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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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러
절주러@yomangduce·
백인한테 열등감 좀 그만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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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편식
김편식@gimminj29594341·
초등학생한테 >>오빠<< 소리 듣고 싶어하길래 자녀가 몇 살인가 찾아봄 그러다가 셋째 아들이 12살 때 같은 반 여학생 성추행 한 거 알게 됨 따로 불러서 만지고 심지어 익명으로 메시지도 보냄 피해 학생이랑 3년동안 같은 학교 다니다가 익명 기사 나오니까 그제서야 본인 아들 맞다면서 사과함 기사 안 나왔으면 영영 사과 안 했을 거 같음 진짜 너무 소름 돋음 셋째가 2015년에 12살이면 가장 어린 자녀도 이미 성인이고 나머지는 더 나이 많을 거 아님? 초등학생이면 진짜 손녀 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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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러
절주러@yomangduce·
개웃기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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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러
절주러@yomangduce·
코스프레시장 웃긴거같음 섹스어필하고싶으면 클럽을 가거나하면 되는데 언럭키레이싱걸이라 코스프레를 빌려 야한옷도입고 노출도 하고 육수들한테나마 욕망도 당하고싶은 찐따들의 욕망이 투명하게 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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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
아일라@serendipity7ss·
야외구장에서 듣는 히사이시조 그냥 ebs교육방송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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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러
절주러@yomangduce·
이거야말로 진정한 퀴어베이팅인데 트젠은 불가침성역이라 또 닥치고있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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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러
절주러@yomangduce·
진짜 지랄하네 그냥 원래 그럼사람이라 남자들돈뜯는 벗방여캠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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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러
절주러@yomangduce·
트젠이 페미니즘이랑 뭔상관인데 미친아 여자죽이는게 트젠인데 페미는 정신병자라고 하는 그룹이랑 트젠이랑 딱 어울리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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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러
절주러@yomangduce·
지체장애 딸 욕조에 넣어놓고 담배사러나간 한남은 집유 ㅋㅋ hankyung.com/amp/202412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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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훈@roas_TT

17세 소녀가 집 화장실 변기에서 혼자 아이를 낳았다. 가족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했고, 남자친구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출산 직후의 충격 속에서 갓 태어난 아기는 변기에 빠졌고, 그대로 숨졌다. 수원지법은 이 소녀에게 아동학대치사로 장기 2년 6월, 단기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판결문은 소녀의 상황을 비교적 정확히 적시한다. “가족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해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고, 남자친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출산했다”고. 재판부가 인정한 사실관계만 봐도 이렇다. 17세가 임신 사실을 가족에게 말할 수 없었고, 임신시킨 남자는 곁에 없었으며, 학교도 의료 시스템도 어떤 공적 안전망도 이 임신을 포착하지 못했다. 그런데 재판부의 결론은 “어머니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였다. 혼자 변기에서 출산한 17세에게 어머니의 의무를 묻고 실형을 선고했다. 임신시킨 남성에게 묻는 책임은 없었다. 임신한 청소년을 어디로도 보내지 못한 사회에 묻는 책임도 없었다. 책임은 가장 어리고 가장 무력했던 사람에게 집중됐다. 이 판결은 한국 사법부가 누구에게 관대하고 누구에게 엄격한지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앞날이 창창하다”며 성폭력 가해자에게 집행유예를 내주고,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솜방망이를 휘두르고, 인종 혐오 폭행에 “폭행 정도가 중하지 않다”고 판시하던 사법부가, 이번에는 17세 소녀의 ‘앞날’을 한 줄도 언급하지 않고 법정구속했다. 영국의 Infanticide Act 1938처럼 출산 직후의 정신적, 사회적 위기를 반영해 별도 죄명으로 분리해 감경하는 입법례가 존재한다. 더 근본적으로 임신한 청소년이 가족과 학교를 거치지 않고도 의료, 상담, 주거에 접근할 수 있는 보호출산제의 실효적 작동, 그리고 임신에 책임 있는 남성 파트너에 대한 법적 책임 부과가 함께 가야 한다. 임신을 알릴 곳이 없었던 17세의 9개월, 그를 끝내 발견하지 못한 모든 시스템, “어머니로서의 의무”라는 말을 17세에게 들이미는 사법의 양심까지 책임이 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 9개월 동안, 이 17세 청소년의 생명과 존엄은 누구에게 소중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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