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w
여친한테 뽀뽀 한 번 받으려고
별것도 아닌 일에 좀 삐친 티 냈더니만
여친은 달랜다고 비장하게
알겠어.
저기에 내가 아껴둔 버터떡. 그거 양보할게.<
입 짧은 남친한테 ㅇㅈㄹ하면
어처구니없어서 피식 웃다가 오리 입술 되가지곤
되~게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엄청 돌아가네..<
psj…
유치원 등원 첫날.. 버스 타고 가는 딸내미 높은 창문 너머로 본다고 고개 쭉 내미는 아빠 같은데
보내줄 때는 덤덤하게 보내는 듯하지만
버스 꽁무니 없어질 때까지 자리 지키고 있을 것 같고 막 그래 …
아내가 이제 가자< 해도
어어< 하면서 버스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시선 못 떼고 막 ..
kyh
둘이 만나기 시작한지 좀 돼서
여친은 kyh 만날 때
안 꾸미고 나가기도 하는데
kyh 좀 추운 날도 코트입고
기온이 좀 올라도 가죽자켓 같은 거 입음
아니 오빠..
오늘 추운데 왜 코트 입었어 ㅠㅠ 패딩입지ㅠ..
잘보이려고
잉?
너한테 잘보이려고 ㅋㅋ (장난처럼 얘기하지만 진짜임)
psj .. 되게.. 알지
밖에서 온종일 일하고 왔는데
육아에 뻗어있는 아내 보면
바로 발소리부터 죽이고
마무리 덜 된 주방 가서 설거지하고 마무리하고
인기척에 정신 차린 아내가 잠 깨면서
어어..오빠왔어?<
이러면 일어나지 말라고 가까이 다가가서
더 자 더 누워있어<< 애기 안깨게 속삭여줌 .,.
kwp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있는 이 남자 .,..
왜 그러는데.. 이유가 뭔데..
물음에 돌아온 대답은 전부 이해가 안 돼서
다른 이유가 있다는 걸 눈치채고
그런 거 말고
진짜 이유가 뭔데 <…
아니 그냥.. 다 질린다고..
그거 아니잖아 너..
둘러댄 얘기에 넘어가기엔
여친을 너무 잘 알고 있는 kwp..
psj
cc로 시작해서 psj 먼저 졸업하고
여친도 졸업하게 될 때까지 장기연애,.
여친이 조금이라도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이면
다 컸네 다 컸어 ..< 이런다
뭐야 ㅋㅋ 오빠가 나 키웠어? ㅋㅋ
뭐 대학 졸업 시켰으면 다 키웠지 뭐 ㅋㅋ<
아 머래 ㅠ ㅋㅋㅋㅋㅋ<
psj은 여친을 영원히 귀여워하고 애취급 ..
ydw
막 신나서 얘기하다가
여친은 그냥 듣고 있었는데
혼자 뭔가 찔린 건지 어쩐건지
하던 얘기 딱 멈추고
..화났어?<눈치 보는 남친
어? 아니 왜왜왜
돌아오는 대답이 평소보다 리액션이 뭔가 적었대
순간 뭐 잘못한 줄 알고 식겁했네; <<
ㅋㅋ미안미안 계속 얘기해 ㅋㅋ
여친 기분 엄청 살피는 남친
kyh.,.
울 엄마네 들렸다가 집 가려고 시동 켰는데
엄마가 급하게 강서방!! 부르면서 달려오면
창 내리고 네 어머니!!
강서방 좋아하는 거!!! <반찬 막 욱여넣음
아이, 엄니…!!!! 아니 이게 다 .. 우악!!<<
강서방 많이 먹으라고 많이 쌌어~
어우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을게요 네네~!!< ㅈㅉ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