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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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_SAVER

목숨값 아까우면 정신 차리라고! H: @take_6own

태원소방서 Beigetreten Nisan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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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retweetet
한세진
한세진@take_6own·
날카로운 쇠붙이로 이리저리 헤집어댄다는 게 더 정확하겠지만··· 송 대원 님 말도 틀린 게 아니니 그렇다고 해두죠. 망자의 말을 해석하는 게 법의학자의 일이니까요. 그리고 신념을 너무 끌어안지 마세요. 과도한 책임감은 스스로를 망쳐버리기도 하니까요. 자책과 실망. 좌절과 무력을 느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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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ceo_castle 대표님께서요? 이미 충분히 마르셨는데. 여기서 더 빼시면 쓰러질 수도 있어요. 저 대표님이랑 환자와 구급대원으로 보고 싶진 않은데. (놀란 눈으로 당신을 쳐다보다가 뚜껑을 덮고, 옆에 있는 테이블에 컵라면을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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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주
성희주@ceo_castle·
@S2_SAVER 좋아요. (물을 받아 뚜껑을 닫으며.) 저도 간만에 먹는 거 같아요. 요즘 살을 좀 뺄까 하는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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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주
성희주@ceo_castle·
우리 대화 좀 할까요? 생각해보니까 대화를 별로 못 나눠본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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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_rhfemsxkdla 병원이든 소방이든 밤에 일 하는 건 같거든요. 그래요? 원래 늦은 밤에 커피는 안 좋은데···. 내일 출근 아침에 하세요? 아침이면 힘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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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주
강권주@_rhfemsxkdla·
@S2_SAVER 당직 근무를 오래 하셨나 보네요. 이 시간에 잠이 안 오는 거, 저도 잘 압니다. 저는 늦게 커피를 마셨더니 잠이 안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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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주
강권주@_rhfemsxkdla·
아직 안 주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대화를 나눠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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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_rhfemsxkdla 안녕하세요. 태원소방서 구급대원 송설이라고 해요. 저는 당직 근무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이 시간에 잠이 안 오더라고요. 권주 씨도 안 주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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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주
강권주@_rhfemsxkdla·
@S2_SAVER 안녕하세요, 골든타임팀 강권주 경감입니다. 아직 안 주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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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ceo_castle 좋아요. 다음엔 대표님 좋아하는 곳으로 가서 먹어요. (계산된 진라면을 들고 물 받는 곳으로 간다. 가서 뚜껑을 반 정도 열고 물을 받는다.) 오랜만에 야식 먹는 것 같아요. 대표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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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주
성희주@ceo_castle·
@S2_SAVER 다음엔 제가 살게요. (네 옆을 얌전히 따라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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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그 망설임 없이는 선생님께 무슨 의미예요? 선생님 이미 돌아가신 분들의 이야기를 망설임 없이 들어준다는 의미일 것 같은데. 저는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요. 그래서 더 아등바등하는가 봐요. 산 사람들은 내가 죽더라도 죗값을 치르거나 억울해하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신념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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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retweetet
한세진
한세진@take_6own·
매번 이 손으로 생명을 지키잖아요. 손톱이 빠지고, 피부가 손상돼서 혈액이 새어 나와도 놓치면 본인이 꼭 죽을 것 같이 아등바등. 아, 핵심이 빠졌네요. ‘망설임 없이.’ 전 그 반대고요. 물론, 저한테 적용되는 핵심도 ‘망설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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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blackhongbobot Re.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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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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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과감한 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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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retweetet
한세진
한세진@take_6own·
알고 보면 우린 비슷해요. 전 죽음의 극한을 보고, 송 대원님은 삶의 극한을 보고. 그리고 우리 둘 다 이, 과감한 손을 가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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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ceo_castle 에이, 여기까지 오셨는데 제가 사드려야죠. 저는 어떤 라면이든 다 좋아서요. (잠시 컵라면 진열된 것을 훑어보고 생각을 한다. 당신과 같은 진라면을 집어든다.) 저도 진라면 먹어야겠어요. (같이 계산대로 가서 진라면 두 개와 치킨 하나 주문한다고 말하고, 결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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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주
성희주@ceo_castle·
@S2_SAVER 제가 사도 되는데. (너를 따라 들어가 컵라면 하나를 집는다.) 저는 주로 진라면이요. 송설 씨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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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ceo_castle 그럼 라면에 치킨 먹어요. 제가 사드릴게요. (편의점 문을 열고, 컵라면을 파는 코너로 가서 당신을 본다.) 컵라면은 주로 어떤 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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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주
성희주@ceo_castle·
@S2_SAVER 그럼요. 라면이 얼마나 맛있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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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ceo_castle 저랑 같으시네요. 저기 파란색 간판 편의점 보이시죠? 저기예요. 혹시 대표님 치킨 말고도 라면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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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주
성희주@ceo_castle·
@S2_SAVER 저도 밤 좋아해요. 조용하니, 낮이랑은 또 다르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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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take_6own 코드 블랙이면 병원에서 긴급 공지 있을 때 쓰이는 용어인데. 현재 납치범의 상태는 그 정도로 비상인가 봐요. 감당 못 할 것 같으니까 밥 안 먹고 가야겠네. 그러면 문고리의 위치는 밖으로 결정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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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진
한세진@take_6own·
@S2_SAVER 지금 송설 대원님은 스스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요? 굶주린 납치범은 생각보다 더 과격해요. 인내심도 없고. 예를 들면, 코드 블랙 정도? 감당, 가능합니까? 대답에 따라 문고리의 위치가 달라질 거 같으니 잘 골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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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진
한세진@take_6own·
사소한 일에 움켜쥔 권력이 더 달콤한 거 알아요? 19시 202호 연구실. 우산 두고 갔어요. ··· 보고 싶어 하면, 안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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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ceo_castle 뜬금없지만 저는 낮보다 밤에 걷는 게 저는 좋은 것 같아요. 바람도 선선하고, 긴 하루의 마무리를 막을 내리는 기분이랄까.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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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주
성희주@ceo_castle·
@S2_SAVER (네 속도에 맞춰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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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ceo_castle 그렇죠? 맛있는 건 장소를 가릴 수 없죠. 그러면 편의점으로 갈까요? (당신과 나란히 서서 옆에서 걷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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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주
성희주@ceo_castle·
@S2_SAVER 가끔 가죠. 좋아요. 맛있는 건 장소를 가릴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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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후회 안 해요. 야전 스타일도 익숙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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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ceo_castle 대표님도 편의점 가세요? 여기 근처 편의점 치킨이 그렇게 맛있는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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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주
성희주@ceo_castle·
@S2_SAVER 좋죠. 뭐 잘 아시는 곳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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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
송설@S2_SAVER·
@ceo_castle 아니에요. 오히려 대표님이 더 멋있는 걸요. 그러면 우리 근처에 요기 채우러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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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주
성희주@ceo_castle·
@S2_SAVER 구급대원, 멋있네요. 그냥 심심해서 돌아다니다 보니까 이렇게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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