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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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winter_

채금과의 겨울 ♡。·˚˚· ·˚˚·。♡

Beigetreten Mart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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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firstwinter_·
겨울 느낌 겨울 공기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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嶔觷@Che_Geumhak·
무가치한 종명終命은 무궁히 영광을 받을 수 있나. 말하지 못한 채 꺾인 하루의 뼈가 짧은 불씨처럼 떨다, 가늘게 식어가더라. 쏟아진 육혈에 새긴 침묵. 그간 모든 쓸쓸함을 담고 있었을까. 무너진 몸 위로 까만 성운이 떨어진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테니, 영광은 내가 얹어줄게. 한 떨기 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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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firstwinter_·
@Che_Geumhak 아니아니 같이 찍고 싶어 짠 꽃잎 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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嶔觷@Che_Geumhak·
@firstwinter_ 귀엽겠다. 그 모습 담으려고 하는 건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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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firstwinter_·
오늘 본 벚꽃!! 학이도 같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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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firstwinter_·
@Che_Geumhak 아 안돼 나 그러면 심쿵해서 사진 못 찍어! 눈도 못 쳐다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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嶔觷@Che_Geumhak·
@firstwinter_ 겨울이가 먼저 물고 있으면 내가 반대쪽 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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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firstwinter_·
채금학이! H워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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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firstwinter_·
아 근데 톡 쏘고 청량한 레모네이드 먹고 싶다 이거 아니더라도 청량한 게 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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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firstwinter_·
채금이 너무 귀여우면 어떻게 해야하지 너무 귀여워 나애 햄찌 나애 강쥐 채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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嶔觷@Che_Geumhak·
잡음과 혼선. 섞갈리는 뱃속에서 나온 진심. 난 죽었고 불사의 신도 비겁자라는 말을 들으며 구축驅逐되었다. 음전하고 미끈한 삶을 희원할 자격이 되는가. 혼이 도륙 나, 각피에 불과하다는 걸 알면서도 어찌 샘을 취하려 하는가. 정의는 토막 났고 저주가 태동한다. 세상 속 물결에 고통을 더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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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겨울@firstwinter_·
근데 사실 채금학이 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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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firstwinter_·
@Che_Geumhak 너무너무 예쁘겠다 찍어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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嶔觷@Che_Geumhak·
@firstwinter_ 꽃잎 입에 물고 사진 찍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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嶔觷@Che_Geumhak·
사색思索은 나무의 언어로 자라. 기억을 더듬어 뻗는 건 뿌리가 되고 가지들은 망설임 끝, 하늘을 향해 닿으니. 종일 이어지는 내면 그 길 위에서 바람과 침묵이 서로를 번역하는 소리를 듣지. 사색四色을 흙 내음 엉긴 도화지에 펼쳤을 때 비로소 찾을 수 있게 돼. 퇴락과 갸륵을 품은 빨간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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嶔觷@Che_Geumhak·
반듯이 개어놓은 언어가 상도霜刀에 도막이 나, 숨결이 앙상하게 말라버렸어. 심부의 피를 발라 조탁하였는데 열어보지도 않고 구겨버렸다지. 아, 애달파라. 이대로 버려져서 내생來生까지 괴롬을 품고 가게 하지는 말아요. 그리된다면, 당신이 조각하는 모든 걸 환몽으로 덧칠해 쥐여 흔들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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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계
주접계@2_5jujeopgae·
#주접계_9353 채금학 진짜 온갖 느좋 다 있는데... 서사도 좋고 독백도 좋고 예쁘고 어떻게 이어가든 다 맞춰주는데... 다들 채금학 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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嶔觷@Che_Geumhak·
전차 너머 자주의 실끝이 운명을 세는 것처럼 흔들린다. 노을이 미끄러지던 턱선. 보란 바람에 물들던 눈망울도. 광해光害의 방해로 달빛이 물결 위에 번지는 것처럼 그무러졌다. 끝없이 헤맨 목소리조차 듣지 못하게 됐지만 신기루라도 건드려서 너를 기억하려고. 검은 목련도 고결을 품을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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錦虐
錦虐@kgxxhxx·
참 가엽기도 하지요. 빈곤한 영혼은 보석 앞에서도 절망에 눈을 감습니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을 미운 눈으로 보며 못나다 하더군요. 그래야 제 초라함이 가려질 테니. 그 무례한 무지함이 무얼 건드린지 알긴 할까. 그 눈을 영원히 감겨줄 수도 있다는 걸 안다면, 감히 그런 소릴 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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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겨울@firstwinter_·
근데 진짜 왜 채금학 안 하시지 진짜 좋은데 서사도 잘 짜고 독백도 잘 쓰고 성격도 너무 너무 좋은데 왜 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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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firstwinter_·
먼가 채금 독백만의 분위기가 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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