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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한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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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한 나폴레옹
@ArmaNetworks
애드포스트 하루 1원부터 시작합니다. AI로 블로그, X, 부업 수익화를 실험하는 개발자. 성공하면 방법을, 실패하면 삽질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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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가 분석한 이번 북중미 26 월드컵 한국 대표팀 명단 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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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다 나왔다. 분석 들어갈게.
### 실제 명단 기준으로 뜯어보기
**GK:** 조현우, 김승규, 송범근 → 이건 문제없어
**수비 (10명):** 김민재, 김문환, 김태현, 박진섭, 설영우, 이기혁, 이태석, 이한범, 조위제, 옌스 카스트로프
**MF (10명):**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 황인범, 배준호, 백승호, 양현준, 엄지성, 이동경, 김진규
**FW (3명):** 손흥민, 오현규, 조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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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선수들
**황희찬** — 울버햄튼 강등, 시즌 내내 폼 바닥. 미드필더로 분류돼있는데 사실상 윙포워드 역할인데 그 역할을 제대로 못했어. 명단에서 빼야 했음.
**이태석** — 경험도 없고 크로스 정확도도 떨어지는데 이을용 아들이라는 이유로 들어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실제로 있어. 실제로 경기에서 별 존재감 없었고.
**조규성** —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폼이 많이 죽었어. 공중볼 경합 말고는 특기가 없는데 그걸 살릴 전술도 없었음.
**백승호** — 버밍엄 2부 리그 선수를 월드컵에 넣은 게 납득이 잘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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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졌어야 하는데 들어간 vs 들어갔어야 하는데 빠진
| 빠져야 했던 | 들어왔어야 했던 |
|---|---|
| 황희찬 |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폼 좋았음) |
| 이태석 | 홍현석 (겐트, 측면 크로스 훨씬 나음) |
| 백승호 | 권혁규 (안정적인 수비형 미드) |
| 조규성 | 이명재 (수비 안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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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적 문제
명단 구성에서 제일 이상한 게 **수비수가 10명**이야. FW는 달랑 3명인데. 이게 스리백 고집 때문에 수비 로테이션 자원을 과도하게 챙긴 결과거든. 포백 베이스로 갔으면 수비 한 두 명 줄이고 공격 옵션 늘렸을 거야. 명단 구성 자체가 이미 전술 실패를 예고하고 있었던 셈.
한국어

🚨 미래에셋증권이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380만원에서 420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SK하이닉스, 이제 국장 반도체 대장주가 아니라
글로벌 AI 메모리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받을 구간일 수 있습니다.
6월 24일 종가 258만원 기준 상승여력은 +62.8%.
사실상 목표주가 기준으로는 시가총액 약 3,000조원 수준까지 열어둔 셈입니다.
이번 보고서의 핵심은 단순히 실적이 좋다가 아닙니다.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1️⃣ SK하이닉스 ADR, 7월 10일 나스닥 상장 예정
티커는 SKHY US.
최대 1,790만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ADR이 발행될 예정입니다.
통상 유증은 희석 요인으로 보지만, 이번 건은 성격이 다릅니다.
미국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를 직접 살 수 있는 통로가 생기고, 원주와 ADR 간 상호 전환도 가능합니다.
즉, ADR에 프리미엄이 붙으면 국내 원주도 그 가격을 따라 재평가될 가능성이 생깁니다.
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SOX 편입 가능성
보고서는 ADR 상장 이후 SK하이닉스가 SOX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장 ADR 기준 시총이 약 300억 달러 규모로, SOX 구성 종목 내 25위권에 해당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SK하이닉스가 단순히 한국 증시 안에서만 거래되는 종목이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 패시브 자금의 편입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국 할인에서 글로벌 AI 반도체 밸류에이션으로 넘어가는 이벤트가 될 수 있습니다.
3️⃣ 2027년 HBM 가격 전망 상향
이번 목표가 상향의 진짜 핵심은 HBM입니다.
미래에셋은 2027년 HBM ASP 상승률 전망을 기존 +25.3%에서 +43.7%로 올렸습니다.
HBM 장기공급계약, LTA 비중이 50%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고, 이 때문에 고밸류에이션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실적 추정도 압도적입니다.
2026F
매출 375.8조원
영업이익 299.1조원
영업이익률 79.6%
EPS 329,362원
2027F
매출 559.6조원
영업이익 449.3조원
영업이익률 80.3%
EPS 481,623원
그런데 2027년 기준 PER은 5배대입니다.
이 숫자만 보면, 시장이 아직 SK하이닉스를 전통적인 메모리 사이클 기업으로 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AI 인프라 병목의 핵심 공급자로 다시 평가해야 하는 것인지 질문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 해석은 이렇습니다.
이번 보고서의 메시지는
하이닉스 실적 좋다가 아니라
SK하이닉스가 이제 미국 ADR 상장, SOX 편입 가능성, HBM 가격 결정력을 동시에 갖춘 글로벌 AI 메모리 기업으로 리레이팅될 수 있다는 주장에 가깝습니다.
물론 리스크도 있습니다.
이미 주가가 크게 올랐고, ADR 공모가 할인, 단기 수급 변동성, 메모리 ASP 둔화, 고객사 CAPEX 조정 가능성은 반드시 봐야 합니다.
하지만 HBM 가격이 2027년에도 올라간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AI 인프라 병목은 GPU만이 아닙니다.
메모리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이제 시장은 질문해야 합니다.
SK하이닉스는 여전히 한국 메모리 사이클주인가,
아니면 글로벌 AI 인프라 핵심 플랫폼 기업인가.
저는 후자 쪽으로 시장의 눈높이가 이동하고 있다고 봅니다.

한국어

■12억 만들고 퇴사한 공무원의 뼈아픈 근황
주식으로 12억 원 만들고 퇴사했다는 한 공무원이 유튜브 채널에서 근황을 알렸는데, 상황이 영 말이 아님.
보유 중인 팔란티어랑 아이렌 주가가 최근 크게 빠지면서 계좌가 12억에서 8억으로 쪼그라들었기 때문.
근데 이게 어제 올라온 녹화 영상이라, 오늘 기준으로 보면 7억임. 하루 사이에 1억이 또 날아간 것임.
그래도 본인은 계속 존버한다는 입장. 오히려 더 사고 싶어 하는데, 문제는 현금이 없다고 함. 떨어진 지금이 기회인 걸 뻔히 아는데, 실탄이 없으니 그저 쳐다만 보는 중임.
이 친구가 섣불리 퇴사 안 하고 공무원 월급으로 캐시플로우를 유지했다면 어땠을까.
매달 들어오는 월급으로 생활비를 충당했을 테니, 조정장에서 추매할 현금이 없어 발 동동 구르는 사태는 안 벌어졌을 거임.
존버의 진짜 연료는 멘탈이 아니라 현금흐름임. 버틸 실탄이 끊기는 순간, 신념이고 뭐고 그냥 구경꾼이 되는 거임.




한국어
퇴근한 나폴레옹 retweeté

중립적인 시각을 위해 AI 하락뷰도 보고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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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형모
예측은 항상 틀릴 수 있지만 조정에 대응해야만 할 수도 있는 노이즈가 보여 코멘트드립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가 최근 노트에서 제가 6월부터 리서치를 하며 3차례 보고서(과열 청구서, 시장이 맞닥뜨린 첫 시험대, 기대를 증명해야 하는 시간)로 말씀드렸던 바와 동일한 뷰를 공식화했습니다.
즉 중국이 AI 운영 비용을 사상 최저로 끌어내리고 있음에도 빅테크의 지출 전망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고, 서구권 비용의 극히 일부로 프론티어 AI 개발이 가능해지는 순간 가장 많은 자본을 배분한 빅테크가 역설적으로 과잉투자 위험에 가장 크게 노출된다는 경고입니다.
초대형 기관에서 이런 회의론이 돌기 시작했다는 사실 자체가, 시장의 시선이 무조건적 믿음에서 의구심으로 넘어가는 변곡점일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동안 천문학적 Capex의 전제는 단 하나, 무한 수요였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주가 흐름을 보면 투자자들의 압박은 이미 명확합니다. 무작정 투자를 늘리지 말고 속도를 조절하라, 과도한 투자로 현금흐름을 훼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내부에서 AI 인프라에 대한 과잉투자가 역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시각이 공유되고 있고,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싼 반대 여론은 전기료·수질 같은 민생 이슈와 결합하며 단기간에 몇 배로 확대되었습니다. 하반기 중간 선거를 앞두고 매크로와 정치가 동시에 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이번 고용 지표도 헤드라인은 양호해 보이지만 그 실체는 투잡 인구의 급증입니다. 인플레이션의 고통 때문에 억지로 일자리를 늘린 구조이며, 이는 향후 수요 둔화(애플 주가 하락)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동안 빅테크는 매출 성장보다 가격 인상에 기댄 마진 성장으로 기형적인 EPS를 만들어왔는데, 수요가 꺾이는 순간 이 EPS 성장 논리 자체에 금이 갈 수 있습니다.
제가 5월까지 강한 컨빅션 바이콜을 드렸던 이유와, 6월 들어 보수적 뷰로 돌아선 이유를 함께 말씀드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저는 AI를 깊게 쓰는 헤비 유저입니다. 연초 클로드 소스코드 유출 이후 깃허브에 수천만 개의 레포지토리가 활성화되는 것을 보며 일반인까지 개발에 뛰어드는 광기의 현상을 목도했습니다.
그러나 직접 클로드 API로 에이전트 시스템을 돌려본 끝에 결국 호출을 포기했습니다. 너무 비쌌기 때문입니다. 그 타이밍에 DeepSeek V4 Pro가 등장했고, 조금의 엔지니어링만 거치면 클로드급 성능을 훨씬 저렴하게 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만 그런 판단을 한 것이 아닐 겁니다. 전 세계 기업과 개발자가 똑같이 생각하고 지출을 줄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Sakana Fugu, GLM-5.2 같은 가격 싸고 성능 좋은 모델이 쏟아지면서, 단일 랩이 독점적 차별성을 가져가기 어려운 상향 평준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과연 미국 LLM이 가성비에서 중국 모델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물론 하드웨어 혁신으로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6월 24일 보고서의 본질은 시장이 AI 수익화의 진짜 숫자를 다시 보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간극 조정이라는 것입니다. 거대 AI 랩들의 딜레마는 구조적입니다. 사모 시장에서 자금 조달이 막힌 OpenAI(오늘 delay 기사화)와 Anthropic은 무리하게 IPO를 준비하고 있고, 상장 밸류를 정당화하려면 유저 수와 토큰 사용량 성장을 보여줘야 하니 가격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상장 이후에는 거꾸로 이익 성장을 증명(자본조달=증자)해야 하므로, 지금처럼 구독료 대비 과도한 사용량을 퍼주는 정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Anthropic이 6월 중순 조용히 막아버린 Fable5 유료 호출 정책이 그 전조입니다. 혜택이 사라지면 헤비 유저는 당연히 이탈(현재 Capex 전망 과도)할 겁니다.
모든 것은 데이터센터 수요 가정에 수렴합니다. 글로벌 IB들은 2027년까지 약 15GW의 데이터센터 증설을 가정합니다. 기가와트당 매출 100억~150억 달러를 적용하면, 올해 OpenAI와 Anthropic의 합산 추정 매출 약 600억 달러에 더해 내년에만 1,500억~2,250억 달러의 매출 증가가 수반되어야 이 Capex가 정당화됩니다. 현재 매출액 대비 2~4배를 성장시켜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가능할 수 있지만 시장이 그렇게 보지 않는다면 이를 프라이싱할 것입니다.
결국 가격 경쟁, 헤비 유저 이탈, 아시아권 모델로의 대체가 겹치는 순간 이 성장률 가정은 통째로 흔들리고, 데이터센터 Capex를 떠받치던 빅테크의 투자 전제도 함께 흔들립니다.
기술은 발전하고 인프라는 깔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주식시장이 그 장밋빛 베스트 시나리오를 너무 미리, 너무 한꺼번에 가격에 선반영했다는 데 있습니다. 현실의 진행 속도와 주가가 앞서간 기대 사이의 간극이 벌어졌고, 6월부터의 조정은 그 간극을 좁히며 숨을 고르는 과정이라는 판단입니다.
만약 위의 이슈가 구체화된다면 EPS 하향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디레이팅 구간에 들어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포트폴리오 내 기존 AI·빅테크 주도주의 비중이 과도한 경우 줄여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또한 현재 증시는 많이 빠졌으니 사야지 식의 버텀 피싱은 당분간 자제하는게 좋은, 소위 가성비 떨어지는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 방향성의 가시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입니다.
Gang@euphoria_707
참고로 삼전 하닉 2분기 실적 나오면 코스피 밸류 하단이 더 높아진다는 사실 😎 AI가 완전히 꺾인게 아니라면, 6월말까지 리밸런싱으로 추가 하락시 좋은 매수 타점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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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가 절대 정지 못 시키는 치트키: 공간 큐레이션 채널 】
1. 인터넷에 도는 사진 모아서 "서울 가볼 만한 곳 TOP 5" 영상 만들면 재사용 콘텐츠로 다 잘린다
2. 진짜 돈 버는 사람들은 스마트폰 들고 '특정 목적성 공간'(예: 서울 시내 공유오피스 투어, 무인 24시 스터디카페 비교, 신축 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을 직접 촬영한다
3. 내 목소리로 "여기 콘센트 위치가 대박이네요", "주차장이 좁은 게 아쉽습니다" 같은 진짜 날것의 리뷰를 더빙해라
4. 제미나이는 해당 시설의 가격 정보, 이용 꿀팁 데이터 요약할 때만 비서로 써라
5. 내 카메라로 직접 찍은 원본 영상(오리지널 비주얼 에셋)은 유튜브 AI 필터링을 100% 프리패스한다
6. 방구석에서 짤방 찾지 말고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서 공간을 찍어라. 조회수 단가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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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만에 1억 조회수 내 영상으로 만드는 방법 】
의심하지 말고 일단 실천해라
1.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다
2.촬영, 녹음같은건 하지 않는다
3."tiktok shop" 검색한다
4.100만 조회수는 기본이고
수천만 조회수 영상들이 나온다
5.'리믹스'버튼을 누른다
6.후킹멘트를 집어넣는다
7.인기음원(↗)을 선택한다
8.영상에 '쿠팡링크'를 연결한다
8.하루 1개씩 시간 남을 때마다 올린다
9.여유 생기면 계정을 추가한다
10.감을 잡으면 짜깁기로 넘어간다
이게 진짜 되냐고요?
여러분이 의심할 동안
누군가는 벌써 성공했습니다
한국어

주린이 대학생은 어떻게 1년 만에 전재산을 날렸나
투자오답노트 #1
차라리 그날 잃었더라면
첫 번째로 다시 보게 된 건
작년 비욘드미트 매매내역이었음.
매수·매도 합산 약 34억.
최종 실현손익 약 1,380만 원.
작년 10월 비욘드미트를 경험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그때는 제2의 게임스탑이라는 말까지 나오며
몇 초 사이에도 말도 안 되게 움직였던 종목임.
그런 종목에서
시드 5천만 원짜리 대학생이
전재산에 가까운 돈을 단시간에 반복해서 사고팔고 있었음.
지금 보면 여기서부터 이미 이상했음.
그런데 당시의 나는
그걸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했음.
겉으로 보면 이긴 거래였음.
수익은 났고,
사진에 나오듯 그 종목을 더 건드리지도 않았음.
그래서 당시의 나는
잘 빠져나온 줄 알았음.
근데 지금 다시 보면
그건 이긴 거래가 아니었음.
그날 진짜 핵심은
수익이 났다는 사실이 아니라
수익이 난 방식이었음.
한 종목을 수십억 단위로 사고팔면서도
그걸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진 거래였음.
결국 문제는
비욘드미트를 샀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 종목을 다룬 내 방식이었고,
그 방식으로 살아남은 경험을
옳은 방식이라고 착각했던 거였음.
그리고 짧은 시간 안에
천만 원 단위의 큰돈이
계좌에서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걸 본 경험은
내 투자 기준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렸음.
예전에는 하루 ±50만 원도 큰돈이었는데
그날 이후로는
작은 수익이나 손실이 돈처럼 느껴지지 않게 됨.
천천히 오르는 좋은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답답했고,
크게 흔들리는 종목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음.
그때부터는
크게 흔들리는 종목을 단시간에 사고팔아야
내가 뭔가 투자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음.
지금 보면 그게 크나큰 오판이자 오만이었음.
결국 그날 나는
“얼마를 벌었는가”만 봤고,
“어떤 방식으로 벌었는가”를 보지 않았던 것임.
그 잘못된 시선은
결과가 좋았다는 이유만으로
그 매매 과정까지 옳다고 착각하게 만들었고,
그 착각이 내 기준을 망가뜨렸고,
내 손을 더 빠르게 만들었고,
결국 전재산을 날리는 방향으로
나를 서서히 밀어 넣었던 것 같음.
차라리 그날 잃었더라면
시장을 그렇게 쉽게 보지는 않았을지도 모름.
오늘의 오답.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좋은 과정이었던 건 아니다.
수익금보다 먼저 봐야 했던 건
그 수익을 만든 과정이었다.
운 좋게 살아남은 매매를 실력으로 착각하면,
그 수익은 다음 손실의 시작이 된다.
투자 조언 아님.
내가 망한 방식에 대한 복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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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릴 차세대 반도체, GaN이 온다
- 반도체는 전기를 통하게도 막게도 할 수 있는 재료라 전기를 켜고 끄는 스위치로 쓰임
- 전기차나 발전소처럼 큰 전력을 다루는 기계에는 이 스위치가 반드시 들어감
- 이 스위치는 전기가 흐르는 길을 아주 빠르게 막았다 열었다 하는 부품임
- 전기차라면 배터리 전기를 잘게 끊었다 이으며 모터로 보낼 전력의 양을 조절함
- 여닫는 동작이 빠르고 깔끔할수록 전기가 덜 새고 효율이 좋아짐
- 지금까지 이 스위치는 주로 실리콘으로 만들어 옴
- 실리콘은 모래에서 뽑아낼 만큼 흔하고 다루기 쉬워 반도체의 기본 재료로 자리 잡음
- GaN(질화갈륨)은 갈륨과 질소를 합친 재료임
- GaN은 실리콘보다 전기적으로 더 단단해서 같은 전압을 훨씬 얇은 두께로 버팀
- 얇게 버틸수록 더 작고 효율 좋은 부품을 만들 수 있어 이론상으로는 실리콘보다 나은 재료임
- 전압을 버티는 한계를 결정하는 임계 전계 값이 실리콘의 최대 10배라 높은 전압을 잘 버티면서 손실은 적음
- 그래서 GaN은 요즘 나오는 작고 빠른 휴대폰 충전기 같은 가벼운 전력 제품에 이미 많이 쓰임
- 다만 발전이나 전기차, 전기 기차 같은 센 고전압 영역은 요구 조건이 까다롭고 검증된 사례가 적어 아직 GaN을 미덥지 않게 봄
- 잠재력에 비해 실제 도입이 더딘 가장 큰 이유는 GaN이 만들기 어렵다는 점임
- 실리콘은 큰 원판으로 쉽게 만들지만 GaN은 혼자 큰 판으로 만들기가 힘듦
- 그래서 보통 실리콘 판 위에 GaN을 얇게 입혀 올림
- 두 재료의 성질이 달라 GaN은 쉽게 깨지고 결함도 많이 생김
- 고전압을 버티려면 전기가 지나가는 길이 충분히 길어야 함
- 길이 짧으면 전압을 견디지 못하고 부품이 터져버림
- 부품에는 전기가 들어오는 입구와 나가는 출구가 있는데, 둘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전류가 흐르는 방향이 갈림
- 지금 GaN 제품은 입구와 출구를 둘 다 칩 윗면에 나란히 둬서 전류가 옆으로 지나감
- 이러면 길을 늘리려고 칩을 옆으로 길게 늘여야 해서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비싸짐
- 반면 입구는 윗면에 두고 출구를 칩 맨 아래 바닥에 깔면, 전류가 윗면으로 들어와 칩을 뚫고 바닥으로 빠져나감
- 이렇게 위에서 아래로 흐르면, 전기가 지나는 가운데 층을 위아래로 더 두껍게 쌓아 길을 늘릴 수 있음
- 위에서 본 칩 넓이는 그대로라 자리를 더 차지하지 않고도 더 높은 전압을 버틸 수 있음
- 좁은 땅에 더 많은 사람을 들이려고 건물을 옆이 아니라 위로 높이 쌓는 것과 같은 원리임
- 실리콘과 SiC는 이미 전류를 위아래로 흘리도록 만들고 있음
- GaN은 재료 문제 탓에 위아래로 흘리는 부품을 만들기가 그동안 어려웠음
- 여기에 원하는 부분만 골라 불순물을 심는 도핑, 그 불순물을 제대로 작동시키는 활성화 같은 공정도 아직 손이 많이 감
- 최근 들어 GaN을 더 잘 만드는 기술과 특수 웨이퍼가 나오면서 위아래로 흘리는 부품으로도 꽤 높은 전압을 버티는 결과가 나오기 시작함
- 필요한 기술은 거의 다 갖춰졌고 쓸 만한 설계도 나옴
- 그러나 실리콘이나 SiC를 당장 밀어내기에는 아직 다듬을 곳이 많음
- 그럼에도 GaN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같은 성능을 더 작고 가볍고 덜 손실 나게 낼 수 있어서임
- 전력을 아끼는 만큼 전기차 주행거리가 늘고 데이터센터 전기료가 줄어드는 식이라, 먼저 정복하는 쪽이 시장을 가져감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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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이슈는 빅테크 및 AI프런티어(오픈ai, 앤트로픽 등) 기업들이 너무 무리해서 칩들을 사는거 아니냐?
그렇게까지 과잉투자? 해서 얻는게 뭐냐
어차피 중국이 distillation(증류) 로 인해 훨씬 적은비용으로 비슷한 효율을 내는 모델을 만드는데 말이지
"여기서 증류란 비싼 모델을 직접 개발하는 대신 프런티어급 모델에 수만개 이상의 가짜 계정으로 수천만 개의 질문을 던지고 그 답변을 그대로 수집해서 자신들의 저렴한AI를 학습시키는 것임"
"어차피 llm 몇 달 더 빨리 좋아지는거"
그리고 "약간 성능 더 좋은거" 그거 가지고 이런 말도안되는 비용을 왜 내고 있느냐 말이지
미국기업들이 그 많던 현금 뿐 아니라 채권까지 발행해가며 계속해서 이런 칩들을 구매하는데는 이유가 있음
핵심은 비대칭임
빅테크가 사는 건 "3~6개월 모델 우위" 그 자체가 아니라, "능력 도약"임
도약이 만약 온다면 거기 못 끼었을 때의 결과에 대한 보험인거
도약이 왔는데 내가 여기에 직접적인 힘이 없다면 검색·클라우드·오피스 같은 조 단위 본업에 큰 타격이 옴(구글이 야후 되는 시나리오)
도약이 안 왔는데 내가 과투자했어도 → 본업이 살아있고 투자한게 "제로"가 되는게 아님
아무리 지출비용이 컸다하더라도 본업에 타격이 가는거와 비교하면 손실 크기가 비교가 안 됨
이 비대칭이 불확실성 하에서 합리적으로 과투자를 강제하는 거임
그래서 본업이 있는 빅4(MS·구글·메타·아마존)랑 지킬 게 없는 순수 랩(OpenAI·앤트로픽)의 지출 논리도 다름
빅4한텐 GPU가 본업 지키는 싼 보험이고, 순수 랩한텐 그게 곧 본업이라 어차피 도망갈 데가 없는거임
자 이제 여기서 좀 더 심층적으로 들어가보자고
먼저 도약이 뭘 뜻하는지
이게 "더 똑똑한 챗봇"이나 "벤치마크 몇 점 상승"이 아님
핵심은 IQ가 아니라
신뢰도 × 태스크 호라이즌
즉, 한 번 시켜놓으면 사람 개입 없이 몇 단계짜리 작업을 안 무너지고 끝까지 끌고 가느냐임
앤트로픽이 이 태스크 호라이즌이 대략 4개월마다 두 배가 된다고 말한적이 있음
이게 왜 "도약"(연속이 아니라 계단)이냐면, 가치가 단계별 신뢰도에 대해 비선형이기 때문임
20단계짜리 작업을 단계당 95% 신뢰도로 하면
끝까지 성공할 확률이 0.95^20 = 36%임
99%면 82%, 99.9%면 98%
임계선 아래에선 사람이 전 단계를 검수해야 하니까 결국 사람 인건비를 그대로 내는 거고 노동 절감이 미비함
임계선 위로 넘는 순간 사람을 빼도 되니까 인건비가 통째로 사라짐
단계별 신뢰도는 일정하게 오르는데, 경제적 사용 가능성은 그 선에서 갑자기 점프하는 거임
이게 바로 도약 임
선 아래에선 존재하지 않던 시장이 선 위에서는 열리는거
자 그럼 이 "도약" 으로 할려는게 뭐냐
첫번째
당연히 기존 사업 방어임
이미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기존 플랫폼 기업들은 침략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들의 성을 AI 버전으로 시급히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음
검색 → 답변엔진 (예: 구글):
과거에는 사용자가 구글에서 키워드를 검색해 링크를 타고 들어갔지만, 이제는 AI가 곧바로 정답을 내려주는 '답변엔진'의 시대임
구글이 검색창에 AI 개요(AI Overviews)를 필사적으로 넣는 이유
오피스 → 에이전트 (예: 마이크로소프트):
단순히 워드, 엑셀 프로그램을 파는 것을 넘어, 이제는 PPT를 대신 만들어주고 이메일을 대신 써주는 'AI 에이전트(코파일럿)'로 진화해야 계속 쓰게 할 수 있음
클라우드 → AI 워크로드 (예: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업들이 과거에는 단순 데이터 저장용으로 클라우드를 썼다면, 이제는 AI 모델을 돌리는(워크로드) 용도로 씀
이를 지원하지 못하는 클라우드 기업은 도태되는 거임
첫번째 이유는 결국 "존재론적 보험" 임
두번재 이유는
새 톨게이트 점령임
역사적으로 IT 패러다임이 바뀔 때마다,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문지기가 존재했음
이 문지기들은 길목에 톨게이트를 세우고 그 아래 단계(하류)의 비즈니스들로부터 막대한 통행세를 거두어 왔음
PC 시대 (MS 윈도우):
컴퓨터를 켜면 무조건 윈도우를 거쳐야 했고 프로그램 개발사들은 MS의 눈치를 봐야 했음
인터넷 시대 (구글 검색·브라우저):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정보를 찾으려면 구글을 거쳐야 했고 기업들은 구글 검색창 상단에 노출되려고 막대한 광고비를 냈음
모바일 시대 (애플·구글 앱스토어):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앱스토어에 입점해야 함
애플은 여기서 결제 대금의 30%라는 엄청난 수수료(통행세)를 뜯어감
다음 세대의 톨게이트는 바로
"AI 에이전트 = 의도 라우터(Intent Router)" 임
의도 라우터란, 사용자의 '의도(주문, 예약, 검색 등)'를 대행하여 적절한 서비스로 연결해 주는 중개자를 뜻함
지금(모바일): 배달을 시키려면 사용자가 직접 '배달의민족' 앱을 켜고, 옷을 사려면 '쿠팡' 앱을 켜야됨
애플은 앱스토어라는 길목만 쥐고 있으면 됨
미래(AI 에이전트): 사용자는 앱을 켜지 않고 말만 하면 됨
"나 오늘 저녁에 먹을 치킨이랑 내일 입을 셔츠 하나 주문해 줘" 이렇게
위의 예시에서 치킨집이나 쇼핑몰 같은 서비스 업체들은 이제 소비자에게 직접 노출될 기회가 사라짐
AI 에이전트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망하는 시대가 오는 거임
따라서 배달 앱, 쇼핑몰, 예약 사이트들은 AI 에이전트에게 이렇게 말하게 될 거임
"우리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추천해 주면, 매출의 10%를 수수료(통행세)로 줄게"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디폴트 AI 에이전트'를 가진 기업(예: 애플, 구글, MS 등)이 하류에 있는 모든 커머스, 앱, 서비스 기업들로부터 새로운 형태의 과금(통행세)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임
이건 사업 유지가 아니라 다음 독점을 잡는 길이고,
이게 바로 수조 달러 지출을 하는 합리적인 이유임
세번째가 처음에 말했던 노동을 대체하는 AI를 만드는 것임
기존의 방식: 소프트웨어는 '자리(Seat)' 단위로 팜
기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같은 SaaS(구독형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회사 직원들의 '머릿수(Seat)'대로 돈을 받았음
예를 들어, 어떤 회사에 직원이 100명 있으면 오피스 프로그램 100개 값을 지불하는 거임
이 방식은 기업의 '도구 예산(비품비)'에서 나옴
아무리 비싸게 받아도 직원 한 명의 한 달 월급보다 많이 받을 수는 없음
프로그램은 그저 직원의 업무를 돕는 '도구'일 뿐이니까
전 세계가 이렇게 소프트웨어 도구를 사고파는 시장 전체 규모(TAM)를 다 합쳐봐야 약 1조 달러 수준임
빅테크들이 수조 달러를 투자하기엔 시장이 너무 작음
AI 방식: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노동력(급여)'을 파는 거임
AI가 인간의 도움 없이 혼자서 결과물을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임계점을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 이제 AI는 도구가 아니라 '직원(노동력)'이 되는거임
과거에는 코딩을 돕는 프로그램(Seat당 2만 원)을 팔았다면, 이제는 "연봉 8,000만 원짜리 개발자"를 고용하라고 하는거임
이때부터 과금의 기준은 소프트웨어 가격이 아니라, 인간의 인건비(급여)가 되는거임
AI가 변호사 보조, 금융 애널리스트, 프로그래머의 역할을 완벽히 대신한다면, 기업은 그 사람에게 줄 월급의 30%~50%를 기꺼이 AI 기업에 지급할 거임
전 세계 인건비와 서비스 시장은 소프트웨어 시장보다 수십 배 큰 수십 조 달러규모고
바로 이 시장을 위해 지금처럼 엄청난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거임
마지막 네번째는
R&D 자체의 승수임
가장 투기적이고 가장 큰 상단의 영역
신약·단백질·소재 설계(알파폴드/아이소모픽), 칩 설계(AI로 더 좋은 AI 칩 설계 → 플라이휠), 궁극적으로 AI가 AI 연구를 가속하는 것
여기 보상은 시장 점유율이 아니라 기술 프런티어 전체에 대한 생산성 승수임
제일 어렵지만, 일부가 "값이 얼마든 싸다"고 말하는 이유임
되면 제품이 아니라 전기 같은 새 생산요소가 되는 수준이니까
"결국 중국은 최고의 모델을 뺏길순 있어도 만들수는 없고
최고의 모델이 없으면 제일먼저 이 새로운 개척지들을 선점할 수는 없음"
그게 미국이 가성비가 아무리 떨어져도 계속해서 투자하는 이유이고
하지만 지금같은 투자가 계속 가능할리는 없음
이런 시장이 망가지지 않기 위해서는
버틸 수 있을때 가시성있는 결과를 내야 하는 거임
"도약"은 추상어가 아니라 측정 가능한 선(신뢰도 × 태스크 호라이즌)이고, 그 선을 넘느냐 마느냐가 이 수조 달러 전부의 분기점임
미국 기업들이
들어오는 돈 + 쌓아놓은 돈 + 감당가능한 빚 선에서 버틸 수 있을때 이 선을 넘으면 유토피아가 오는 것이고
만일 감당하지 못할 수준이 됐는데도 별다른 성과가 없다면
이제 단지 자산소모가 아닌 "빚"에서 오는 훨씬 큰 파국을 맞이하게 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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