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한 마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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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해킹 건 보니까 AWS 키가 하드코딩 돼있었다고 하는데 나 예전에 다녔던 회사 중에도 키 하드코딩 돼있던 회사가 있었음 그래서 물어봤음 "최소한 환경변수같은 걸로 빼는 게 낫지 않아요?" "어차피 코드가 해킹당할 수준이면 환경변수도 해킹할텐데 관리만 번거롭지 않나?"


교황 레오가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참모 데이비드 악셀로드를 만났습니다. 교황이 2028년 미국 대선에 나가려는 걸까요? 요즘 기세로는 당선 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교황 레오는 영적 전쟁이 아니라, 지금 MAGA와 커뮤니케이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악셀로드를 만나게 된 겁니다. (대선에 나오는 건 드립입니다.) 1. 악셀로드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정책 전문가도 아닙니다. 이 사람은 내러티브를 짜는 사람입니다. 아무도 모르던 일리노이 상원의원을 "Hope and Change"라는 이야기로 2년 만에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이에요. 이 사람의 전문 분야는 언제 어떤 메시지를 내고, 어떤 프레임으로 싸우고, 상대의 공격을 어떻게 역이용하는지를 짜는 사람입니다. 왜 교황에게 이 사람이 필요한지를 이해하려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2.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가톨릭의 언어를 빼앗아 권위주의를 포장하는 데 쓰고 있습니다. 부통령 밴스는 중세 신학 개념 "ordo amoris"로 이민 단속을 정당화하고,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란 폭격을 "신이 모든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는 종교 언어로 감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황이 비판하면 "이 교황은 진짜 가톨릭이 아니다"라고 역공하고 있습니다. 1월에는 펜타곤이 바티칸 대사를 불러 14세기 아비뇽 유수를 꺼내며 "미국 편에 서라"고 협박까지 했습니다. 교황을 중세처럼 굴복시키겠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습니다. 3. 타이밍을 보면 우연이 아닌데요? 화요일에 펜타곤 협박이 보도됐고, 수요일에 교황이 트럼프를 공개 비판했고, 목요일에 악셀로드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 만남을 처음 보도한 사람은 크리스토퍼 헤일입니다. 오바마 캠페인에서 가톨릭 유권자 아웃리치를 이끌었고, 지금은 바티칸 내부 소스를 가진 저널리스트입니다. 민주당 네트워크와 바티칸을 동시에 잇는 사람이 다리를 놓은 거랍니다. 4. 그리고, 7월 4일, 미국 독립 250주년에 교황은 백악관 초청을 거절하고 람페두사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이민자들이 수천 명씩 도착하는 작은 섬이요. 메시징 싸움인거죠. 메시지 전쟁에는 메시지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교황은 대선에 나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선을 만든 사람의 기술은 빌릴 수 있습니다.


투표 인구는 젊은층 투표율이 낮고 고령층은 높은 역피라미드. 성별연령별 지지율과 투표자 수 피라미드를 합치면. 정원오 후보 득표 분포는 중장년층 중심의 다이아몬드형, 오세훈은 고령층에 집중한 T자형이다. 오세훈 20대,30대 남성 표를 합쳐도 70대 이상 여성 표보다 적다. #정보디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