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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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234_

보통의 삶. 회사 다녀요. 마음대로 쓰고 지워요. 팔로우/멘션을 잘 챙기지 못합니다.

회사 Katılım Kasım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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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여)@991234_·
일상 구석구석 내가 좋아하는 걸로 채워야 한다. 별거 아니어도 된다. 손 씻는 비누, 달력에 메모할 때 쓰는 펜, 소파에서 껴안는 쿠션 같은 물건들이 모여 내 생활이 더 아낄만한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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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여)@991234_·
오늘 무슨 아이돌 이벤트가 있나? 새벽에 인천공항 도착했는데 젊은 여성들이 한가득. 무박으로 입국해 화장실에서 꽃단장 한다고 북적북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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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
버찌@a11ergic2bs·
아무에게도 연결되지 않고 아무에게도 피해를 입히지 않고 아무에게도 착취당하지 않는 삶은 불가능한데 많이들 그런 걸 이상적인 삶으로 여기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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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여)@991234_·
콜롬비아의 한 농장에 와있다. 종일 개울물 소리가 울려퍼지고 여러 동물들이 느릿느릿 함께 사는 곳. 엄마는 낮잠 자고 나는 모르는 새를 구경하며 논다. 여기서 3박 4일을 보낸 후에 카리브해로 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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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지구 반대편 숙소 앞까지 찾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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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여)@991234_·
현재 상황: 엄마랑 멕시코시티 놀러와서(3일차) 밥 먹고 있는데 근처에서 함성소리가 들려옴. 거의 비명이라서 내가 아니 무슨 일이야 BTS라도 왔나 했더니 엄마가 세상에 연예인이 걔네밖에 없냐고 뭔 헛소리냐고 함. 제미나이한테 물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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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여)@991234_·
요즘 수면 전 짧은 독서용으로 <이어령의 말>을 읽고 있다. 글을 쓴 오랜 기간 만큼 주제도 시대감각도 다양해서 단조롭지 않고 매일 조금씩 읽기 딱 좋다. 책도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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𝓻𝓮𝓪𝓵𝓵𝓸𝓿𝓮
윤여정쌤의 20살연하키링남 송강호 한국에선 그 누구도 안써주는 설정이기 때문에 송강호씨에겐 업계포상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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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요동치는데 라일락 향기가 세상의 잡내를 덮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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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에 변화가 많아 트위터 생활을 소홀히 했다. 트친님들 어떻게 지내고 계셨으려나, 혹시 중요한 소식을 놓친 것은 없나 뒤적여본다. 저는 여러 소식이 있는데 천천히 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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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트윗이 몇천씩 리트윗되면 계정을 잠시 비공개로 바꿔 맥을 끊는다. 슬기로운 트위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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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이렇게 유난스럽게 통제하지 않았으면 평소처럼 미술관 서점 결혼식 등등 갔던 사람들이 기웃거리며 들러 신나게 놀고 즐거운 광경을 만들었을 텐데. 도시 기능을 멈춰 근처에 얼씬도 하기 싫게 만들어놓고 오로지 BTS로 광장을 메울 수 있다고 생각한 자만심의 결과. 오늘 정신 번쩍 들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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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heez 오랜 기간 고생하셨어요. 인생 선배로 늘 응원하고 새로운 걸음 내딛으신 것도 존경해요. 애정 담아 일하셨던 만큼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 분명히 훨씬 좋은 날들 보내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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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레이디(?)들에게 우리 회사 좋은 직장이라고 추천하는 글을 봤는데 요즘 내가 너무 힘들다보니 생판 남인 젊은이들 뜯어말리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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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
미묘@mimyo_·
공공장소에서 공연을 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공공장소를 빌려쓰는 행위고, 뭐 꼭 그걸로 빌리는 값을 낸다는 식은 아닐지라도 '외부'의 관객에게도 어쩔 수 없이 열려있다는 의미다. '옥상관람 차단'을 위해 빌딩을 통제한다는 사고방식이, 광화문 공연의 장소특정성에 대한 몰이해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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