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 하니까 손도 잡아주고!! 10년 전에 한 장난같은 약속 때문에 좋아하는 연구도 포기하고 나 수학 잘 하는 거 보려고 선생님 하고! 나 때문에 교장 선생님이랑도 싸워주고···! 첫눈 같이 보고, 내가 쌤이 퍼스트 스노우 라고 방방 뛰니까 쌤도 좋다고 웃었으면서!!!
아! 제자가 쌤 좀 좋아할수도 있지 진짜 겁나 뭐라하네! 그럼 잘생기지 말든가! 막 나한테 피타고라스 어쩌고 하면서 말하길래 쉽게 말해 달라고 하니까 한 번 그 무리수를 이해해 보려고. 이러면서 날 이해 하려고 한다고 하고! 집까지 매번 같이 가주고 쓰러지니까 업고 달려주고!
심심하다구? 오케이 그럼 내가 염장 지를게 우리 싸부는 내가 노래 좋아하는 거 알구 아침마다 새로운 노래를 주고 내가 뭘 하든 잘한다 예쁘다 귀엽다 해 주구 나 보고 싶어하구 내가 먼저 잠들면 새벽 내내 내 생각을 하구 맨날 토깽이 닮았다구 하구 어 어디가? 아직 멀었어 더 듣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