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甘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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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

@GraceG9568

4N/MD/읽고 쓰고 찍는 사람

Katılım Eylül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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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GraceG9568·
저는 40대 중후반의 독신입니다. 성향을 가지고 사는 성향자지만 어떤 목적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 생각이 담긴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고 종이의 질감과 냄새를 느끼며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쓰고 기록하기 위한 노력을 더해보려 합니다. 전 그냥 이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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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n History
Today In History@historigins·
Wife helps her paralyzed husband stand to see the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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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GraceG9568·
@yesmiletter 웃음이 무서운 사람이 있죠. 그 웃음 속에 담긴 것들이 짐작이 안 될 만큼 내공이 느껴지는… 여유의소유님이 말씀하신 첫 구절처럼요. 자야하는데 이분의 노래를 검색해서 듣게 되네요. 밤에는 낭만쟁이 피드를 봐서는 안 되는 거였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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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의소유
여유의소유@yesmiletter·
@GraceG9568 애절하려 하지 않고 느낌 그대로 표현하잖아요. 당시 냇 킹 콜이 인종차별도 많이 당했는데 저런 긍정적인 느낌이 보기 좋았죠. 자연스레 미소 지으며 자기 일 하는 사람 사실상 거부권이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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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의소유
여유의소유@yesmiletter·
Unforgettable. 낭만의 음악화라면 이 곡을 꼽는데, "잊을 수 없는,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라고 시작하는 가사는 단순한 듯 깊고, 음미해보면 소리없이 영원을 약속한다. 노래를 부른 냇 킹 콜의 여유로움 역시 근사하며 훗날 원곡에 딸 나탈리 콜의 목소리를 입힌 듀엣곡도 낭만이고.
🌸🎵 Beautiful Melody 🎶💖@Ducnghia16

Remembering the great and illustrious Nat King Cole. Sinatra would assert “no one else” could sing like him. Pointing to his superlative rendition of the song “Unforgettable.” A significant vocalist in 20th century cultural history. #NatKingC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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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소이@soiy___·
@GraceG9568 마음만 남겨주고 가셔도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감우님의 글을 마주하니 내심 더 반갑네요🤭 예전 생각까지 나실 만큼 몰입해주셨다니...! 이보다 짜릿한 보상이 있을까 싶어요:) 연중 거부 라는 특명을 주셨으니 또, 다음 기억을 부지런히 더듬어 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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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소이@soiy___·
-우리의 첫 만남 2 타인의 시선을 받는 일에는 제법 익숙한 편이라 자부했는데, 그의 시선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예상보다 더 깊은 눈매, 그리고 강렬한 인상 위에 덧입혀진 여유로움. 그 눈빛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더 깊게 파고들고 싶은 욕심이 차올랐지만, 정작 나는 은근슬쩍 시선을 피하기 급급했다. 그런 나의 긴장을 눈치채셨는지, 주인님은 물 잔을 내려놓으며 아주 가볍게 운을 떼셨다. “오시는 길은 괜찮았나요?” “나름 서둘렀는데... 금요일이라 차가 많긴 하더라고요. 오래 기다리신 건 아니시죠?” 일상적인 대화였음에도 낮게 울리는 목소리에 마음이 간지러웠고 다행히 그는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으셨다. 식사가 시작되었지만, 정작 음식의 맛은 도무지 느껴지지 않았다. “음식이 입에 안 맞아요?” “아, 아니요. 생각보다 훨씬 취향인 분이 앞에 계셔서 손이 잘 안가네요.” 조금이나마 근사하게 나를 포장하려던 계획은 속절없이 무너졌고, 필터 없이 툭 튀어나온 나의 고백에 주인님의 입가에 아주 옅은 미소가 번졌다. “준비된 멘트는 아니죠?” 나를 빤히 응시하며 짓궂게 물어오는 주인님. 이미 엎질러진 물, 나는 진심을 내뱉었다. “저 되게 낯가려요. 준비했어도 못 했을 거예요. 지금도 떨려 미치겠는 거 정말 정말... 간신히 참고 있거든요.” 내 말이 끝나기 무색하게, 주인님은 결국 참지 못하고 큰 웃음을 터뜨리셨다. 아까의 옅은 미소와는 다른, 무언가 팽팽했던 긴장감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시원한 웃음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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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GraceG9568·
@_lovely_Angei 아니요 최소한의 충전은 되었어도 이걸로 충분하진 않습니다ㅋㅋ 조금 더 달달한 당 충전이 된다면 더 좋겠지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당충전 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젤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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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
젤라@_lovely_Angei·
@GraceG9568 앜ㅋㅋ 이걸로 충분하십니까 😂 다행입니당 💕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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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
젤라@_lovely_Angei·
ㅡ 요즘 새벽에 늦게 자는 날이 많아졌다. ‘보복성 수면지연’ 이라던가? 밤에는 멍하니 있어도 시간이 순삭되곤 한다. 일요일 아침,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 내 곁에 서방님이 오셔서 “너 어제 통금 안 지키고 늦게 잤지.” 하신다. 잠결에 핸드폰 시계를 보니 10시 30분이 넘은 시각... 헉, 하면서도 비몽사몽하고 있는 내 몸을 굴려 엎어 놓으시곤, 치맛자락을 걷고 궁디를 팡팡. 👋🏻 ‘상인지 벌인지 헷갈리는데요...?’ 라는 말은 속으로 삼켰다. 😂 오후엔 서방님과 산책을 다녀왔다. 일부러 처음 보는 길을 택해 걸어보고, 이 가게 저 가게 구경도 하고, 장도 보고, 눈에 보이는 간식거리도 사먹고 하다보니, 둘이서 어디 먼 데로 여행이라도 다녀온 것 같았다. 둘만의 여행은 만삭 때 이후로 한 번도 없었지만, 그래도 아이가 이제 많이 큰 덕분에 이런 오붓한 시간을 잠깐씩은 가질 수 있어서 요즘 참 좋다. 좀 더 크면 진짜 여행도 다닐 수 있겠지. 다니다가 내가 손에 짐이나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들고 있으려 하면 홱 낚아채 가신다. 연애할 때부터 늘 그러셨다. “넌 손이나 줘.” 라고. 요즘은 밖에서 걸을 땐 팔짱을 끼라고 하시지만. 팔짱을 낀 손에 가만히 힘을 주어본다. ☺️ 바닐라 부부일 때부터 아침 출근준비 전이나 잠 드시기 전에 전신안마를 해드리곤 했다. 요즘은 좀 더 자주. 마사지를 배워본 적은 없어서 그냥 느낌으로 하는데, 왠지 여기가 아프실 것 같은데? 하고 느껴지는 곳을 해보면 엄청 시원해하실 때가 있다. 시원하면서도 유독 아파하시는 부위도 몇 군데 알아서, 일부러 거길 좀 더 공략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안 비밀. 🤣 (복수(?)다.) 그렇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서방님은, “너, 내가 너 없이 못 살게 만들려고 이러는 거지.” 하신다. 그럼 저랑 계속 사시면 되겠네요오.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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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GraceG9568·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나 자신과 말이에요. 엄마 미안해요 아빠 제 부모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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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GraceG9568·
@poemyoon 제가 좋아하는 한 문장도… 선생님의 답글도 많은 것이 감사한 휴일 저녁입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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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yoon
poemyoon@poemyoon·
@GraceG9568 이성복 선생님 시를 함께 읽는 화창한 휴일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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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GraceG9568·
'장난처럼' 나의 절망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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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GraceG9568·
@yesmiletter 제가 좀 많이 반한 여유의소유님 낭만 어린 말씀이니 특별히 그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먼발치에서 웃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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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의소유
여유의소유@yesmiletter·
@GraceG9568 그 분과 다시 연을 맺지는 않더라도 지나치다 우연히 눈이 마주치면 먼발치서 한 번 웃어주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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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GraceG9568·
@yesmiletter 에이… 모르시는구나. 세상엔 맛있는 안주를 집에다 잘 가져다주는 곳들이 많아요. 그래서 제가 조리 실력을 발휘하기가 어렵죠ㅋㅋ 세상이 절 게으르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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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의소유
여유의소유@yesmiletter·
@GraceG9568 이걸 집에다요? 안주는 또 얼마나 조리 잘 하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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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GraceG9568·
혼자 사는 집이지만 집에서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간 방 가족, 지인을 불러 마음을 나누던 방 책을 읽기도 음악을 듣기도 좋은 방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방 술을 좀 자제해야 할 것 같아 한동안 문을 닫아만 두고 열지 않았는데 오늘 퇴근하고 집에 가면 이 방에서의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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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GraceG9568·
@yesmiletter 어… 어… 갑자기 생각나는 듯 하… 근데 단비였던 것도 같… 나 낭만 치사량자였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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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의소유
여유의소유@yesmiletter·
@GraceG9568 감우라는 닉네임부터 이미 낭만 한 스푼 가득 담았습니다. 단비씨를 기리며 그러셨다면 치사량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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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GraceG9568·
@yesmiletter 에이~ 여유의소유님의 낭만을 흉내라도 낼 수 있나요. 첫사랑 그녀라… 그 친구 이름이 뭐였더라?? 제가 생각나면 조용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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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의소유
여유의소유@yesmiletter·
@GraceG9568 감우님이야말로 낭만자라는 걸. 근데 첫사랑 그녀 이름이 단비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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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GraceG9568·
@Zia_master_ 멋있는 공간까진 아니구요. 제가 좋아하는 술을 모으고 잔들을 모아놓은 방입니다. 책도 보고 음악도 들으면서 한 잔 마시는 집 안에서도 제 아지트 같은 방이죠. 지아님도 컵을 수집하시는군요. 많이 모으진 못해도 나름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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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감우(甘雨)@GraceG9568·
모든 상황을 낭만의 장치로 취급해 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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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아
류시아@_Ryusia_·
네가 원하는 게 가학이라면 그거 내가 해줄게. 네가 바라는 게 다정함이라면 그것도 내가 해줄게. 네가 숨이 막힐 만큼의 구속을 꿈꾼다면 그것도 내가 감당할게. 그러니까 다른 놈은 쳐다보지 말고 내가 시키는 대로만 얌전히 내 옆에 있어. 애원도, 한숨도, 달콤한 복종도 전부 내 앞에서만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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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화
오늘의 명화@today_drawings·
<주인님이 거니는 곳>, 네온 메리(Neon 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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