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부자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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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자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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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e_et

캐나다 초등학교에서 일합니다. 영구임대아파트 출신, 지방대 자퇴생.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지. 결핍, 트라우마, 우울과 같이 나아가는 법을 배우는 사람. ✍🏻

Vancouver, British Columbia Katılım Eylül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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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자엄마
캐나다 부자엄마@Happyfe_et·
실수해도 괜찮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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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자엄마
캐나다 부자엄마@Happyfe_et·
뭐든지 부딪혀 보고 실패해 보고 많이 아파해야 돼. 그래야 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생겨. 실패는 내가 직접 해야 돼. 엄마가 아빠가 대신 해 줄수 없지. 그러면 힘이 생겨. 마음에도 굳은 살이 배겨. 실패하면서 성장하는 거야. 남들보다 못나고 뒤쳐져도 돼. 인생은 끝날 때 까지 끝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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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자엄마
캐나다 부자엄마@Happyfe_et·
빤스 2장만 챙기고 한국 여행을 했다. 2주 동안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사람들을 만났다.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다. 무얼 입고 무얼 신는지 난 더 이상 그런 걸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덕분에 빈 공간이 많았던 캐리어엔 선물을 꽉꽉 채어 넣었다. 누구라도 사람을 만나면 선물을 건냈다. 마음을 주고 받는다. 돈 주고도 살수없는 위로를 주고 받는다. 명품같던 사람들을 참 많이도 만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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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날
아스피날@sonsarang3814·
일찍이 파이어하고 동네 공유오피스에 아침마다 출근해 신문 2~3부 펼쳐 읽고, 맥북 켜서 엑스에 글 써 올리고 커피 마시다가 점심 먹고 헬스하고 돌아와 책 좀 읽고 쌓여 있는 엑스 댓글에 대댓글, 재게시 달아주고 일찍 귀가해 자녀들과 시간 보내고 저녁 먹고 아내와 산책 나가고 그런 삶이면 상위 1%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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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자엄마
캐나다 부자엄마@Happyfe_et·
스무 살. 삼성프라자 매대 알바를 하고 시골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고 다시 갈아탄다. 빽빽한 노란 옥수수알 같은 분당 아파트 중에 우리 집은 왜 없을까. 시급 2,800원, 내 인생은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괜히 서러워 흔들리는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 눈물을 훔치던 날들. 남들은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고 해외에서 경험을 쌓을 때, 난 마대자루로 바닥을 닦았다. 덕분이었어. 늘 제자리라고 믿었는데, 내 길을 조금씩 넓히고 있었던 거지. 모든 멋진 일은 시간이 걸린다고. 헤매고 빙 돌아왔지만 결국 내 자리를 찾는다고. 그러니 지금 안 된다고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마, 젊음. 괜찮아 젊은 친구. 다 잘되려고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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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자엄마
캐나다 부자엄마@Happyfe_et·
낡은 용달차가 판교 현대백화점 앞에 서 있다. 할아버지. 여섯살 딸이 작은 손을 번쩍 들고 용달차로 뛰어 간다. 한국에서 다시 만난 아빠의 용달차는, 아빠처럼 나이가 더 들어 버렸다. 난 이제 어른이 되나보다. 전 처럼 달달거리는 아빠의 용달차가 부끄럽다거나, 배달 일을 하는 아빠가 밉지 않다. 사는 모습은 하늘의 별과 같아서, 각자 다른 모습으로 빛나고 있다는 걸. 사람은 타고 다니는 차나 겉모습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걸. 물질보다 더 중요한 건 보이지 않는다는 걸. 사랑 같은 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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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진
노다메진@Lucky_noda·
장항준 감독 미쳤어..진짜 일반 사람이 아님.. 왕사남 수익구조 본인이 다 가져가는 게 아니라 함께한 사람들 모두 인센 받을 수 있게 한대..👍🏻 출처: m.youtube.com/watch?v=cMSm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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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돌
잔잔돌@calmpeb·
국가에서 찍어준 인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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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자엄마
캐나다 부자엄마@Happyfe_et·
잠을 잤다. 무거운 마음은 툭하고 바닥으로 떨어진다. 한 낮에도 잠을 잤다. 반지하 집 창문은 앞집 아주머니가 커튼 대신 달아 놓은 녹색 식탁보로 가렸다. 창문을 덮으면 방 안은 금세 우물 안처럼 어두워졌다. 눈감고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썼다. 세상과 나 사이에 이불 한 겹을 두는 일은 생각보다 쉽다. 꿈속에선 뭐든지 할 수 있는 내가 된다. 눈을 피하지 않고 말을 한다. 괜찮은 척 웃지 않아도 된다. 쭈삣거리지 않고고개를 들고 걷는다. 먹고 싶은 것을 망설임 없이 주문할 수 있는 내가 된다. 현실에서 난 백수다. 아니 면접도 볼 기회가 없다는 게 더 견디기 어려웠다. 사람들은 각자 자리를 찾아 꽂혀 있는 도서관 책처럼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살아가는데, 난 어디에도 꽂히지 못한 책처럼 이리저리 옮겨 다니고 있었다. 꿈으로 도망친다. 삼개월이었다. 현실이 힘든 나는, 자꾸 잠으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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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r_o
Closer_o@Keymong368774·
김선태 전직 공무원.이젠 정식 셀럽이 된 유튜버 김선태.오늘(3.12)이 생일이다.🥳 센스도 있겠으나,결국 성실해야 하는데. 아주대를 자퇴,5년간 사법시험 고시. 생계를 위해 준비했다는 공무원9급. 그 치열함이 지금의 성공을 이끌어냈을 것. "운이 있는지,없는지는 해봐야알아요." #HBD_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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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약왕자🫅 🌐
🇰🇷 절약왕자🫅 🌐@save_prince87·
✅ 2억!! 입찰납품업체 선정 ❗️ 아무래도 내 인생의 전성기가 오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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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자엄마@Happyfe_et·
그러니까 거기가 자연농원이었을때 난 그 동네에 살았다. 비포장도로를 따라가다 오른쪽으로 꺽으면 빛에 바랜 간판을 단 구멍가게가 있었다. 100원짜리 뽑기는 운 좋으면 붉은 벨벳 필통도 딸수 있었다. 그 날도 뽑기를 하고 오는 길이었다. 멀리서 회색 먼지 뭉텅이같은 것이 분홍 혀를 내밀면 달려왔다. 동네개는 아니었다. 움직일때마다 치렁치렁한 쇠소리를 내는 동네개는 사슬에 묶어있었으니까. 누렁이니 황구니 모두 비슷한 이름으로 불리는 애는 아니었다. 벚꽃 피던 날 티끌하나 없는 흰 차에서 어른 손바닥 만한 개가 떨어지듯 쏟아 내렸다. 부를새도 없이 차는 달렸고 우리도 뒤를 쫓았다. 누군가 사람들이 놀러오는 길에 키우던 개를 버리고 간다던 말이 떠올랐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믿었다. 아빠차를 타고 가다가 포장된 도로위에 몸 절반이 짓이겨진 개를 봤다. 흝어진 살점들이 벚꽃잎처럼 그 개 주변에 떨어져 있었다. 어쩌면 목중에 묶여 사는 동네 개가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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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자엄마
캐나다 부자엄마@Happyfe_et·
지킬 것이 없어서 떠날 수도 있는 거야. 한국을 떠날 때, 뉴펀들랜드를 떠날 때, 캘거리를 떠날 때 내가 지켜야 할 것은 없었다. 어차피 처음부터 떠날 마음으로 시작했으니까. 중고시장에서 $15불 주고 산 책상이나 길가에 free라는 종이를 붙이고 있던 소파로 살림을 채웠다. 매일 신어 접히는 부분에 구멍이 난 나이키 운동화는 버리고 가면 그만이었으니까. 지켜야 할 것들이 많아지면 나는 8조각이 난 피자 한 판처럼 내 에너지가 쪼개지는 사람이니까. 지켜야 할 것들을, 그러니까 특히 물건 같은 건 만들지 않기로 했다. 지킬 것이 없다는 건 가볍게 살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해. 가볍게 살 수 있다는 건 지킬 것이 없다는 삶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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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백
견백@gyeon_baeg·
소신 발언 솔직히 저가형 커피는 텐퍼센트가 제일 맛있음 1. 텐퍼센트 2. 컴포즈 커피 3. 메가커피 4. 빽다방 반박시 내 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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