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A
43K posts

HAMA
@Hwan_Ryu
a.k.a. 피자먹는하마 / FFXIV-Endwalker Account @Endwalker_Otaku / Textsmith / Professional Hippo eating OC drawing / 女の息子 / twpf参照
도덕적 옳음과 사회적 바름 사이의 좁고 깊은 협곡 Katılım Aralık 2009
696 Takip Edilen893 Takipçiler
Sabitlenmiş Tweet
HAMA retweetledi

HAMA retweetledi

열아홉 살, 고3 학생에게서 메시지가 왔습니다.
한때 부정선거를 믿었고, 내란을 ‘계몽’이라 받아들였던 친구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선 “애국보수”로 불렸다고 합니다. 제가 『1020 극우가 온다』에서 그토록 이해하고 싶었던, 바로 그 청년이었습니다.
그 친구가 제 책을 끝까지 읽고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특정 정당을 옹호하는 책일 거라 생각하고 펼쳤는데, 청년이 왜 극단으로 가는지 그 상처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어 끝까지 읽었다고. 그리고 “지금의 아픔은 이해하지만, 이제는 더 건강한 방향으로 풀어가고 싶어졌다”고.
이 메시지를 읽고 한참을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제가 책을 쓴 이유는 딱 하나였습니다. 청년을 손가락질하지 말자. 왜 화가 났는지, 그 분노가 왜 엉뚱한 곳으로 흘렀는지를 먼저 들여다보자. 누군가는 “극우 청년을 왜 감싸냐”고 했습니다. 저는 감싼 게 아니라 이해하려 했던 겁니다. 이해받은 사람만이 스스로 바뀔 수 있으니까요.
오늘 그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한 청년이 직접 증명해줬습니다.
자기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다고 인정하는 일. 그건 어른도 잘 못 하는 일입니다. 열아홉이 그걸 해냈습니다. 저는 이 친구가 어느 쪽으로 마음을 돌렸느냐보다, 스스로를 돌아볼 용기를 냈다는 사실이 훨씬 더 자랑스럽습니다.
이 친구는 제게 분명히 말했습니다. 거창한 이름이나 당이 좋아서가 아니라,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한 명을 보고 마음을 냈다고. 정치가 다시 사람을 향하면, 등 돌렸던 청년도 돌아옵니다. 저는 그 증거를 오늘 두 눈으로 봤습니다.
약속합니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청년의 상처를 표로 계산하지 않고, 진심으로 듣겠습니다. 화가 난 청년에게 “너희가 문제”라고 말하는 정치가 아니라, “무엇이 너를 이렇게 만들었나”를 먼저 묻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큰 자리에서 더 큰 목소리로 청년의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오늘 제게 온 그 한 통의 메시지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최고위원이 되겠습니다.
민주당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오늘처럼 한 사람의 마음을 돌리는 일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한국어
HAMA retweetledi
HAMA retweetledi
HAMA retweetledi

코스피 9000시대..
대통령님 G7 순방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코스피 10,000 되면 좋아요 한 번만 눌러주세요.👍🥳🫰

봄이왔섭@ku2000
코스피 8900 시대.. 10,000까지 얼마 안 남았다 🥳 대통령님! 코스피 10,000되면 좋아요 한 번만 눌러주세요 🫡🙏
한국어
HAMA retweetledi
HAMA retweetledi

일본 지도를 노부나가의 야망으로 배워서 약간 힘든 사람도 있어요
중국 지도를 삼국지로 배워서 조금 곤란하기도 합니다
Dr. Japanese Studies(日本学) 【Goal=Writing Book】@drjpstudies
"대항해시대" 게임을 했던 사람들은 대충 어딘지 알았을 듯. 진짜 세계 지도를 외우는데 이만한 게임이 없음. 나에겐 "일본지도=모모타로전철" "세계지도=대항해시대"임 ㅎㅎ
한국어

@loveTHEjamal 조용히 R18커미션을 몇개 그려주신다면 더이상 창고문이 열리는 사태는
이게아니고
스디또한
드리고싶군요 (탐욕의 항아리)
한국어
HAMA retweetle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