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retweetledi무라카미 하루키@Haruki_essay·29 Eki독자의 얼굴을 직접 볼 수 없다.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관념적인 인간관계이다. 그러나 나는 일관되게 그와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관념적인 관계를, 나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의미 있는 것으로 정해서 인생을 보내왔다.Çevir 한국어0290
김성호 retweetledi문학동네@munhakdongne·21 Eki이 도시에서 맞이하는 하루 1440개의 순간들은 모두 똑같이 아름다웠다. 60초든, 1000분의 1초든, 모든 풍경은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변하는 청춘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_김연수 「당신들 모두 서른 살이 됐을 때」, 『세계의 끝 여자친구』Çevir 한국어01290
김성호 retweetledi무라카미 하루키@Haruki_essay·21 Eki"생일이 돼도 좋은 일이 하나도 없네요." 그녀도 그렇게 말했다. 나이를 먹으면 이렇게 생일이 같은 사람끼리 오손도손 모여서 "너나 나나 좋은 일이 없군" 하고 주절거리며 먹고 마시는 게 가장 타당한 생일 축하 방법이 아닐까 하는 기분이 든다.Çevir 한국어020160
김성호 retweetledi문학동네@munhakdongne·21 Eki나는 이 세상에 고통만큼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쉽게 소통하도록 해주는 것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고통이 소통을 향해 나아가는 길은 사람들의 마음속 아주 깊은 곳에서 뻗어 나오기 때문이다. _위화,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Çevir 한국어019220
김성호 retweetledi무라카미 하루키@Haruki_essay·29 Eyl"꿈을 좇지 않는 인생이란 채소나 다름없다."라고 누군가 단호히 말하면 무심결에 "그런가?"하게 될 것 같지만, 생각해보면 채소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채소마다 마음이 있고 사정이 있다.Çevir 한국어01040
김성호 retweetledi문학동네@munhakdongne·29 Eyl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생각하지 말자. 가진 게 없어 불행하다고 믿거나 그러지 말자. 문밖에 길들이 다 당신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주인이었던 많은 것들을 모른 척하지는 않았던가. _이병률 산문집 <끌림>Çevir 한국어024240
김성호 retweetledi무라카미 하루키@Haruki_essay·29 Eyl술을 마신 뒤 왁자지껄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이 사람들 중 반쯤은 앞으로 15년도 지나지 않아 주머니에 위장약을 숨겨 놓고 술을 마시겠지 하고 상상한다.그런 상상을 하다 보면 그들의 환호성 속에서도 모든 것이 덧없다는 게 느껴져 제법 정취가 있다.Çevir 한국어021150
김성호 retweetledi텍사스사진사@usstory·30 Eyl영화같은 미국의 가을 풍경 | [Daum view] blog.naver.com/corba20/801989…Çevir 한국어0200
김성호 retweetledi문학동네@munhakdongne·30 Eyl그때 나는 별똥별이 아름다워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반짝이는 게 무서워서 가능한 멀리 도망가는 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나와 비슷했다.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조엘 디케르 장편소설Çevir 한국어013110
김성호 retweetledi무라카미 하루키@Haruki_essay·12 Eyl때로 인생이란 커피 한 잔이 안겨다 주는 따스함의 문제, 라고 리차트 브로티간의 작품 어딘가에 씌어 있다. 커피를 다룬 글 중에서, 나는 이 문장이 제일 흡족스럽다.Çevir 한국어119250
김성호@PhotographerDr·12 Eyl@okdal 공연 끝날때까지 벌레님들의 습격을 잘 피하셨는지? 너무 좋았어요 분위기도 날씨도... 그 날 이후 옥달 음악들을 섭렵하고 있답니다 ㅎㅎ 짱!Çevir 한국어0000
김성호 retweetledi전우용@histopian·31 Tem2. 누가 자기 목숨을 끊으며, 또는 자기 목숨을 걸고 하는 말이라면, 설령 그의 주장에 전혀 동의할 수 없더라도, 들어주는 게 산 사람의 도리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누군가의 절규에 무감각한 사회는, 모두에게 매정한 사회일 수밖에 없습니다.Çevir 한국어13190
김성호 retweetledi국립국어원@urimal365·30 Tem‘친구예요’가 옳은 표기입니다. 받침 있는 말 뒤에서는 ‘이에요’를(수박이에요), 받침 없는 말 뒤에서는 ‘예요’를(사과예요) 씁니다. #맞춤법 RT 수진이는 내 친구에요 /친구예요 어느게 맞나요? 친구예요 가 맞는건가요~??Çevir 한국어21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