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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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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napside3 여기서 살면서 록시 도련님으로 모시는것도 재밌긴 하겠다!! ( 상상을 해본다. 돌쇠같은 자신과 도련님.. 이라기 보단, 마님에 가까운 당신을 대우하다가도 놀려먹는 정신없는 하루들의 연속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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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napside3 근데.. 록시 주부 4단이라고 했잖아? 내가 여기 집에 취직해서 집안일을 해도 록시는 못 따라갈 거 같은데~... ( 흐음... 뭘 해야 객식구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 아니면, 내가 진짜로 돌쇠처럼 힘 좀 쓸까? 뭐 예를 들면... 무거운 짐 옮긴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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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카페에서 우리 지호를 뺏어간 도둑놈의 새ㅋ.. 암튼 만나기로 했어!
( ㅂㄷㅂㄷ )
지서비!@Stop_Sub_SS
사촌여동생이... 남자친구가 생겼대!!!! 이,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야...!!!! 오빠랑 결혼하겠다며!!! 크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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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napside3 음~... ( 상상을 해본다. 록시는 명망 높은 양반 가문의 선비이고, 나는 선비 밑에서 일하는 돌쇠.. ) 내가 만약 록시 밑에서 돌쇠로 일하면 밥 삼시세끼로 줄거야?? ( 티슈를 꺼내 휴지로 입가를 닦고, 쿠키를 하나 집어들어 입에 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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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_Sub_SS 뭐어? 그게 무슨 창의적인 비유람! (따지고 보면 상황 자체는… 맞나? 시킨 일을 댓가로 이것저것 먹이는 것이, 네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어쩐지 부정하고 싶어져서, 샐쭉 웃으며 반박한다.) 독일인에게 무슨 선비는 선비…… 그래서, 돌쇠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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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03304 .... 생각해보니, 직원들이 일본인만 있으면 어떡하지??!!! ( 일본어는 커녕,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그. ) ( 아, 유키가 있지?! ) 유키는 일본어 잘해?? ( 당연히 현지인이니까 잘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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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napside3 ( 명절날 할머니...? 음... ) ( 라면을 금새 다 해치우고 잠시 배에 쉬는 시간을 준다. )
명절날 할머니... 보다는.. ) 뭔가, 록시는 양반집 선비 같고, 나는... 시킨 일 잘해서 그 선비님한테 밥 얻어먹은 돌쇠 같아! ( 실제로 지섭이 청소를 다 했고, 록시는 그런 그에게 라면을 끓여주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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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_Sub_SS (주면 잘 먹지 않을까? 가리는 음식, 없을 것 같은데. 대충 긍정으로 알아듣고 쿠키 케이스를 연다. 다른 걸 먹고 있는 사람 앞에서 별로 좋지 않은 짓일지도 모르지만…) 꼭 명절날 할머니 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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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napside3 움? 우음우움! ( 뭐라는거야. ) ( 당신의 물음에 긍정이라는 듯 고개를 세차게 끄덕인다.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음에도, 입으로 계속 먹으면서, 빵빵한 볼로 어떻게든가 소리를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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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_Sub_SS (한쪽 눈의 색이 묘하게 다른 것 같은데, 재질도 그렇고. 안타깝게도 안경을 방에서 들고나오지 않은 탓에 눈치채지 못한다. 찬장에서 쿠키 세트를 꺼내 틴케이스채로 챙겨 네 앞에 내려둔다.) 쿠키 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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