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거 진짜로요 저는 6~8년 정도 완전히 탈덕/탈온했다가 다시 섭컬쳐쪽으로 돌아온케이스인데 복귀 초에 이질감느꼈던 표현중 하나가 ‘지인’이엇슨 그냥 친구, 아는 오빠, 언니, 동생이라고 말하면 될걸 지인이라고 말하는게 독특하다 싶었어요 보통 그런 표현 안쓰니까
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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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 진짜로요 저는 6~8년 정도 완전히 탈덕/탈온했다가 다시 섭컬쳐쪽으로 돌아온케이스인데 복귀 초에 이질감느꼈던 표현중 하나가 ‘지인’이엇슨 그냥 친구, 아는 오빠, 언니, 동생이라고 말하면 될걸 지인이라고 말하는게 독특하다 싶었어요 보통 그런 표현 안쓰니까

남자들은 국밥, 제육덮밥, 돈까스 세 가지 메뉴만 평생 돌려먹고 살아도 아무 문제없다는 이야기 말인데, 그런 사람 진짜 많다는 거 알고 그래도 아무 문제없는 사람 있다는 것도 알지만 나는 아무리 그래도 거기에 비빔밥까지는 끼워넣어야 한다고 생각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법을 나에게 알려줄 사람 기분이 태도가 아니면 대체 뭐가 태도란 말이지 성실함? 저 방법을 몰라서 기분이 안 좋을 때는 그냥 입을 다물게 돼 차라리 내 주둥아리를 봉인하고 말지 기분 안 좋은데 겉으로는 친절한 거 절대 못하겠음 그냥 로봇이 돼...................... 기분과 태도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들은 너무 대단한 것 같아

근데 내 주변에 모태마름인 애들은 맨날 라떼 아니면 밀크티같은거 먹고 통통한 애들만 주구장창 아아를 시킴

ㄹㅇ 나 알콜중독인데 내가 마음 먹으면 언제든 끊을 수 있으니까 중독 아니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옆에서 듣던 여친 왈 그게 중독이야...

회사에서는 나의 능력을 제대로 알아보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맡겨주는 상사를 만나는 것도 행운임 회사 다니면서 이 사람한테 a보다 b를 시키면 더 잘할 텐데... 이런 게 눈에 보이는데 평생 a만 시키면서 조지는 상사가 있는 반면 한눈에 알아보고 이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꽂아주고 시너지를 내는 상사가 있음 그런 거 있잖아 어릴 때부터 재능을 알아보고 계속 지원해주는 부모가 있고, 그 싹을 잘라버리고 다른 것만 시키는 부모가 있는 것처럼 내 역량뿐만 아니라 주변에 나를 알아봐줄 사람이 있느냐도 자존감 형성에 큰 부분을 차지함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만나면? 당연히 거기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은 더 높아지지 그럼 자존감도 따라서 올라가게 되어있음 물론~ 회사 사정마다 다르고 업무 성격이나 TO에 따라서 쉽지 않은 거 알아~ 그러니까 행운이라는 거임 그러니 너무 내가 폐급인가 생각하지 말고 중요한 건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스스로 계속 찾아내고 작은 부분이라도 어필하는 게 중요해 여자들아 기죽지 마!!!!!!

A 회사에서는 내 작업물이랑 내가 일하는 방식이 부족하다고 함 이직한 B 회사에서는 내가 뭘 하든 좋아해 주고 잘했다고 대단하다고 함 이걸 경험하고 알았슨,,, 내가 못하는 게 아니라 그냥 안 맞았던 거구나 아무리 스스로 쓸모없어 보여도 이런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 이 마인드가 깎이고 깎인 내 자존감을 지켜줬슨,,, 다들 본인이 쓸모없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인들과 늘 하는 얘기한 건데 디자인(예체능)은 신내림(?)입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뭔가 해야합니다... 뭐 졸전을 하고 그만두든, 회사를 다니고 그만두든, 뭔가 본인이 끝장을 보든가 질리든가 해야 그만두던데요! 물론 너무 잘 맞아서 계속하는 경우도 많구요-!

AI 대체될까봐 디자인 관둬야 되나 싶은 대학생 칭긔들 딴데라고 크게 다를 것 같습니까?

the more unemployed you are, the better you get with AI

이거 진짜... 신입이니까 당연히 팀의 업무 중 가장 덜 중요한 거부터 배정하고 차차 배우게 하는데 '나처럼 대단한 인재에게 이런 하찮은 잡무를 주다니'하고 충격받거나 대충하는 분들 종종 있음...

아직은 걍 시간과 에너지를 최대치로 때려박는걸로 승부함ㅠ 근데 나이먹음과 함께 하루가 다르게 육체가 쇠락하는게 느껴져서-_- 이렇게는 오래 못버티겠구나 싶고 빨리 양질전환의 변곡점을 만들어야겠다 싶긴한데 아직 방법은 잘 모르겠고...흑흑

이런거 싫으신 분들은 스타트업 가면됩니다 거긴 진짜 급해서 고양이손이라도 빌려서 업무를 드감;

이거 진짜... 신입이니까 당연히 팀의 업무 중 가장 덜 중요한 거부터 배정하고 차차 배우게 하는데 '나처럼 대단한 인재에게 이런 하찮은 잡무를 주다니'하고 충격받거나 대충하는 분들 종종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