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ckkyou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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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배의 조타실에서 선장이 짐을 싸며 화려한 넥타이 색깔을 자랑한다. 4년 임기를 마치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마지막 퇴임 간담회 풍경이다.
1500원을 오르내리는 살인적인 고환율의 파도를 맨몸으로 맞고 있는 국민들 앞에서, 그는 한글 자음과 모음이 박힌 번쩍이는 금색 넥타이를 매고 나타나 시종일관 농담을 섞어가며 분위기를 가볍게 띄웠다. 그가 환율 방어의 실패를 설명하며 내놓은 변명은 실로 걸작이다. 지난 2월 환율이 다소 내려와 직원들과 식사를 하는데 중동 전쟁이 터졌다며, 트럼프가 도와주지 않아서 아쉽다고 해맑게 웃어넘겼다.
이 유쾌하지도 않은 농담의 뼈대를 까발려 보겠다.
첫째, 대한민국 한은 총재가 환율 방어 실패를 미국 대통령 탓으로 돌리는 환상적인 유체이탈 화법이다.
트럼프가 언제부터 한국은행 명예 총재였나. 1500원이라는 끔찍한 환율 성적표는 트럼프가 중동에 미사일을 쏴서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다. 물가가 미쳐 날뛰고 한미 금리 차가 벌어질 때, 중앙은행 수장이라면 정치권이 욕을 하든 말든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려서 원화 가치를 방어했어야 했다. 그게 정치 논리와 무관하게 경제를 지켜야 할 전문가의 존재 이유다.
그런데 현실은 어땠나. 표 떨어질까 봐 전전긍긍하는 정치꾼들의 눈치를 보며, 영끌족들 이자 부담 덜어주고 부동산 거품 떠받쳐야 한다는 얄팍한 정치 논리에 굴복해 금리 인상 타이밍을 죄다 날려 먹은 게 누구인가.
자기가 운전대 잡고 브레이크 밟을 골든타임 다 놓쳐서 차를 박살 내놓고는, 옆 차선에서 경적 울린 트럼프 탓을 하며 웃고 있다. 권한은 남김없이 누려놓고 실패의 청구서는 태평양 건너로 던져버리는 이 쿨한 책임감. 넥타이만 화려할 뿐, 알맹이는 지독하게 무책임하고 비겁한 관료의 민낯이다.
둘째, 서학개미 탓 발언에 대한 기적의 꼬리 자르기다.
과거 그는 청년들의 해외 주식 투자를 두고 쿨해 보이려고 미장에 투자한다며 외화 유출의 주범인 양 훈계를 뒀다. 자국 화폐가 휴지 조각이 되어가니 살기 위해 달러 자산으로 피신한 2030 세대의 눈물겨운 각자도생을, 멋 부리려는 철없는 짓으로 조롱했던 거다.
그런데 오늘 간담회에서 그가 내놓은 해명은 한술 더 뜬다. 한 대학생이 한 말을 인용했는데 내 말처럼 보도됐다, 서학개미 탓한 거 절대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아이고, 그러셨습니까. 그럼 한은 총재가 공식 석상에서 대학생 농담이나 앵무새처럼 읊고 있었다는 소리인가. 비판이 쏟아지니 이제 와서 내가 한 말 아님, 학생이 한 말임이라며 슬그머니 발을 빼는 얍삽함. 경제 수장이 자기 발언의 무게조차 감당 못해서 대학생 등 뒤로 숨는 꼴이라니, 동네 반장 선거 나간 초등학생도 이것보단 당당하겠다.
물론 그가 기계적으로 뿌려지는 교육교부금을 고쳐야 한다고 던진 쓴소리는 백번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 바른말조차, 가장 뼈아픈 실책인 통화 정책의 독립성 포기를 농담으로 퉁치고 도망가려는 가벼운 웃음 뒤에서는 묘하게 공허하게 흩어질 뿐이다.
트럼프를 탓하고 대학생 핑계를 대며 금색 넥타이와 함께 카메라 앞에서 미소 짓는 엘리트 관료는 짐을 싸서 떠난다. 하지만 그가 유쾌하게 남기고 간 1500원짜리 환율 지옥과 텅 빈 금고는, 오롯이 이 땅에서 원화를 벌어 원화로 먹고살아야 하는 팍팍한 서민들의 어깨 위로 묵직하게 내려앉았다. 트럼프가 안 도와줘서 망했다는 그 눈물겨운 징징거림, 대한민국 경제사에 아주 코믹하고도 잔인하게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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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영교 법사위원장, 왜 사기꾼 조경식은 위증죄로 고발 안 하나]
작년 8월 서영교 의원은 전과 9범의 사기꾼 조경식을 ‘연어 술파티’의 증인이랍시고 국회로 데려왔다.
조경식은 “연어 술파티에 직접 참석했고, 3차례에 걸쳐 초밥 17인분, 25인분, 68인분이 검찰청에 들어왔고, 1인분에 25만 원짜리”라고 했다
법무부 특별점검 결과, 조경식의 증언은 새빨간 거짓으로 드러났다.
조경식을 본 교도관이 없고, 출입 기록도 없다. 유체이탈로 목격했단 말인가?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거악에 맞서 수사한 박상용 검사는 위증죄로 고발하면서 자신이 데려온 조경식의 명백한 위증에 대해서는 왜 고발하지 않는가?
심지어,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또 부른다는 보도가 있다.
위증을 알면서도 계속 시키면 '위증교사죄'가 성립한다.
지금 서영교 의원이 신나게 두드린 ‘법사위 의사봉’이 정의의 철퇴로 자신에게 되돌아올 날이 올 것이다.
n.news.naver.com/article/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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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선을 넘었다.
현직 검사를 향한 집단 괴롭힘. 부패한 자들에게 권력을 쥐어주면 어떻게 되는지 역사는 똑똑히 기억할 것이다.
숨어있는 검사들, 벌벌 떠는 판사들, 그저 관망하는 언론인들이여. 내가 아니어서 다행인가? 웃기는 소리, 다음 차례는 바로 당신이다.
naver.me/x6JPJH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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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미-이란 휴전 와중에...‘美우방국’이스라엘군 학대 의심 영상공유 thepublic.kr/news/articleVi…. 이 물건 정신상태는 참 경이롭다. 초지일관 동맹을 까고 잠재 적국엔 쉐쉐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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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도 없는 특검은 ”불법 국정조사 도우미“로서 “공소취소 시나리오의 소모품”에 불과합니다>
권창영 특검은, 출국금지, 압수수색 영장, 소위 언론플레이 이런 것들 해서 여론 조성하고, 불법 국정조사의 공소취소 빌드업 시나리오에 도움을 주는 역할입니다.
서울고검 TF에 맡겨놓은 연어술파티 수사가 지리멸렬하니 국정조사 도우미로 전격 투입된 것이죠. 그런데 정작 수사권이 없으니 허무맹랑한 윤석열 청와대 개입설이니 국정농단이니 음모론 만들어 퍼뜨리는 것이고요.
아마도 결국 국정조사 이후에는 새로 만들어지는 본격 공소취소를 위한 특검에 이 사건들 넘기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두달짜리 중간 소모품입니다.
음모론 퍼뜨리고 모든 국가기관을 동원하여 그에 맞는 쇼를 하면, 없는 사실도 만들어지고, 세상도 뜻대로 움직이는 줄 알겠지만,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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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페이스북 메시지 창에 알림이 떴다. 평소 내 글을 즐겨 읽는다는 한 페친이 참다못해 질문을 던진 거다. 도대체 이 정권은 왜 저렇게 북한한테만 한없이 저자세로 납작 엎드리는 거냐고.
나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아주 건조하게, 마치 영화 대본 같은 뼈 농담을 하나 던져주었다. 만약 누군가에게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묵직한 과거의 영수증을 잡힌 인질극 상황이라면, 알아서 기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지 않겠냐고.
그 문자를 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치 내 얄팍한 농담을 다큐멘터리로 증명이라도 하듯 뉴스 속보가 떴다.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가 북한을 향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단다.
북한이 오물 풍선을 시도 때도 없이 날려 보내고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쏴댈 때는 마치 강 건너 이웃집 불조심 포스터 보듯 무덤덤하던 민주당과 청와대였다. 그런데 남쪽에서 날아간 무인기 한 대에는 빛의 속도로 마이크를 잡고 대국민 사과가 아닌 대북 사과 방송을 켠다. 정부 의도가 아니라 개인의 사적 도발이라며 아주 친절하고 신속하게 꼬리까지 잘라 평양의 제단에 바친다.
이 정도면 일국의 군통수권자가 아니라, 본사 심기 거스를까 전전긍긍하는 지국장 수준의 태세 전환이다. 입만 열면 당당한 주권 국가를 부르짖던 분들이, 왜 유독 북녘의 호통 앞에서는 이토록 한없이 작아지는 걸까.
지금 정권은 국내의 어떤 과거 의혹이나 리스크도 완장 찬 권력으로 완벽하게 방탄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모양새고, 실제로도 거대 의석을 앞세워 그렇게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이 철통같은 무적의 방탄 시스템이 전혀 통하지 않는 유일한 치외법권 구역이 딱 한 곳 있다. 바로 휴전선 너머 평양이다.
그래서 나는 아주 발칙하고 영화적인 상상력을 한번 발휘해 보기로 했다. 도대체 왜 저렇게 굽신거리는지, 그 기이한 굴종의 이유에 대하여.
순전히 내 머릿속에서 쓰인 삼류 정치 스릴러 시나리오지만,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어떨까. 과거 어느 시절, 거창한 방북 티켓을 끊어보겠다며 바다 건너 은밀히 건너갔다고 소문만 무성했던 그 묵직한 성의들. 만약 휴전선 너머의 그 독재자가 어느 날 심기가 단단히 꼬여서 조선중앙통신 마이크를 잡는다면. 그리고 과거 남조선의 특정 세력과 어떤 은밀한 교감이 있었고, 얼마의 성의가 어떤 경로로 배달되었는지 그 생생한 가상의 영수증을 시원하게 허공에 흔들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그날로 여의도에 쌓아 올린 그 거대한 방탄성은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리고 레짐체인지 상황이다. 남한 내에서는 공소 취소 빌드업을 하든 특검을 하든 입을 틀어막을 수 있지만, 김정은 입에서 터져 나오는 그 생생한 팩트 폭행 앞에서는 하루아침에 셔터를 내려야 할 테니까. 상상 속의 시나리오지만, 만약 그런 치명적인 뇌관의 스위치를 평양이 쥐고 있다면, 남쪽의 권력자는 완벽한 볼모가 되어 심기 경호에 목숨을 걸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과도한 상상력이 빚어낸 픽션일 뿐이다. 현실의 권력자가 설마 적국에게 그런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 인질이 되었을 리는 만무하니까.
하지만 투표는 분명 남한에서 했는데, 묘하게 안보와 외교의 결재도장은 자꾸 평양에서 받으려 드는 이 서늘한 느낌적 느낌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자국민의 도발에는 빛의 속도로 꼬리를 자르며 사과하고, 적의 도발에는 한없이 관대한 이 기형적인 비대칭.
원래 상식 밖으로 과도하게 굽신거린다면, 거기엔 겉으로 말 못 할 아주 깊은 사연이 숨어있는 법이다. 나의 이 발칙한 상상력이 그저 한 편의 삼류 소설로만 끝나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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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짜리 내란 청산이 고백하는 무능의 이유
정청래가 마이크를 잡고 윤 전 대통령 파면은 끝이 아니라 내란 청산의 시작이라며, 이 과정이 10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선언했다. 몇 시간 만에 싱겁게 막을 내린 계엄 사건을 두고 앞으로 10년을 더 끌고 가 울궈먹겠다는 이야기다.
이 발언을 들으며 화가 나기보다는 그저 혀를 차게 된다.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은 그의 저서 1984에서 전체주의 국가 오세아니아가 체제를 유지하는 핵심 기제로 영구전쟁(Perpetual War)을 꼽았다. 오세아니아는 유라시아와 끊임없이 전쟁을 벌인다. 이 전쟁의 진짜 목적은 적을 이기는 것이 아니다. 대중이 빵이 모자라고 헐벗은 현실에 불만을 품지 못하도록, 외부의 적을 향해 끊임없이 증오를 분출하게 만드는 것이다. 권력자는 영원한 전쟁 상태를 유지해야만 자신들의 통치 실패를 정당화할 수 있다.
민주당이 무려 10년이라는 기한을 정해두고 과거의 망령과 싸우겠다고 선언한 것은, 자신들이 1984 속 독재 당과 정확히 같은 통치 방식을 쓰겠다는 뻔뻔한 자기 고백이다. 나아가 당장 눈앞의 국가 경제를 통제할 능력이 전혀 없다는 지독한 무능의 자백이기도 하다.
왜 그들에게 10년짜리 유령과의 전쟁이 필요한가. 현실의 숫자가 참담하기 때문이다. 환율이 1500원을 넘었다. 과거 정권 시절 1300원만 가도 나라가 망한다며 호들갑을 떨던 자들이 입을 닫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11% 올랐고, 자영업자 폐업은 건국 이래 처음으로 100만 건을 넘겼다. 저들은 뇌빼고 환호하는 이들 덕분에 환율을 통제할 이유도, 자영업의 연쇄 도산을 막을 실력따윈 애초에 없으니, 그들의 영구전쟁 대상은 뻔히 보인다. 미국과 이미 감옥에 간 자들의 무덤을 파헤쳐 10년 동안 굿판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이 코미디의 압권은 과거 정권 3년 동안 고생한 국민을 위로한다며 민생 지원금을 주겠다는 대목이다. 정부 곳간을 헐어 시장에 현금을 풀면 물가와 환율은 더 뛴다. 국민의 오른쪽 주머니에서 세금을 빼내어 인플레이션이라는 보이지 않는 세금을 매기면서, 왼쪽 주머니에 지폐 몇 장 찔러주고는 위로금이라는 이름표를 붙인다.
과거 정권 때보다 지금 당장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기가 훨씬 힘들다는 사실은 시장 상인 누구나 안다. 그저 돈 몇 푼 쥐여주고 시선을 현실의 가난에서 과거로 돌리려는 조잡한 매수 행위다.
누누히 말해왔지만 이들은 거창한 혁명가가 아니다. 내일 치솟을 대파 값 하나 잡지 못해 전전긍긍하다가 만만한 내란타령을 꺼내 들어 영구전쟁을 기획하는 무능하고 좀스러운 자들일 뿐이다. 특정 세력에게 국가의 권력을 전부 몰아준 결과가 어떤 청구서로 돌아오는지, 우리는 지금 건국 이래 가장 값비싼 수업료를 치르며 확인하고 있다.
여의도에서는 10년짜리 전쟁을 선포하는 마이크 소리가 요란한데, 신촌과 홍대의 텅 빈 상가 앞에는 임대 문의 종이만 조용히 빛이 바래가고 있다. 역사의 벼락은 광장이 아니라, 아무도 돌아보지 않은 채 전원이 꺼져버린 그 식당의 낡은 계산기 위로 조용히 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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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park1113 @yagooking 궁민은 마치 안나가겠다고 대국민 발표라도 한줄 알겠다. 허긴 그 지지자 들으라고 쉰소리하는 줄 안다만, 쑈 좀 고만해라 지겨워 죽것다 붕시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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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park1113 죄명이가 최소 공범이라고 인정한 화영이에 니가 종범이려면 주범이 누군데?한게 죄명이 무죄인가?ㅋㅋ그래 죄명이 주범아니고 화영이에 붙어먹던 종범이고 빵에 가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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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백”은 “무고”가 아니라 “배신” 되는지요?>
전용기 의원이 공개한 2023. 5. 녹취 관련하여,
제가 ”허위자백“을 제안하고 회유했다면,
왜 그 자백은 “이재명에 대한 배신”이 되는지요?
법적으로 허위자백은 “무고” 아닌가요?
그리고, 이재명 지사가 무관한게 진실이라면,
왜 부인해주면, 이재명 지사가 대통령 되면, “사면”을 해주나요?
법적으로 지사가 무관한 “개인비리”인데 사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자백이 “이재명에 대한 배신”이 되고,
그것을 안하면 대통령 됐을 때 “사면받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이화영, 서민석 모두 이재명 지사가 공범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배신 안하면 대통령 돼서 사면받을 수 있다”라는 정치적 로또를 바라면서 자백하겠다는 피의자를 자백 못하게 하는 것은 변론권의 남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민석 변호사에게 “정치적 로또 바라지 말고 법적으로 변론을 하라”고 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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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park1113 암튼 엠빙신이 이렇게 KBS를 빙신 만들고 박상용 잡겠다고 물었다가 이빨만 빠지고 그토록 경시하는 진실만 인양하는 상황.. 대한민국 방송기레기는 싸그리 부역질에 혈안 만드시 책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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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MBC 보도로, KBS의 “짜깁기 녹취 최초 보도“가 ”허위“임이 밝혀졌습니다>
지금까지 KBS 최초 보도는,
2023. 6. 19.자 녹취 중 ”주범, 종범“ 부분을 발췌해 놓고는,
그것이 검사가 “이재명을 주범으로 자백하면 이화영을 종범으로 해주겠다”는 식으로 먼저 제안한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하면서 “불법 플리바게닝”, “형량거래”, “자백 회유”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저는 그에 대해 “서민석 변호사가 먼저 이화영 종범 의율을 주장했고, 그것이 안된다고 하면서 거절하는 과정”이라고 수도 없이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KBS는 이후 별도의 저에 대한 장시간 인터뷰를 하고서도, 제 입장을 하나의 반대 입장으로 소개할 뿐, 계속하여 기존의 “형량거래”, “자백회유”의 프레임을 재생산해냈습니다. 다른 언론사도 마찬가지로 그 프레임을 받아쓰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MBC의 보도를 보니,
제가 명백하게 “이화영 종범 의율”을 거절하는 내용이 바로 2023. 6. 19.자의 같은 통화에 나옵니다.
그러니까, KBS는 제가 이화영 종범 의율 제안을 ”거절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제가 거절하는 부분을 삭제하고, 제가 말하는 “이화영 종범“ 부분만 부각시킨 다음, 마치 그걸 제가 “형량거래”처럼 제안한 것처럼 말 그대로 ”짜깁기“를 하여 보도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것은 ”허위 조작보도“입니다.
이런 허위 조작보도를 공영방송에서 하고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KBS 측에는 법적대응을 검토하겠습니다.
MBC는 저에 대해 악의적으로 보도하면서 소위 ‘한건 해보려고’ 이 보도를 하였겠지만(왜냐하면 제가 저 MBC 기자에게도 다 설명을 해드렸거든요),
결과적으로는 제가 “종범의율을 거절하였다“는 사실 및 “허위 조작보도”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진실보도를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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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park1113 KBS가 짜집기 한 게 아니고 원본을 조작해 제공 받을 것울 방송해ㅛ다고 해도 전체를 확인해야 할 기자의 태만으로 그저 전국민을 대상으로 조작된 보도를 했다. 이젠 문 좀 닫자 문명국 어디에서 이따위 국영방송이 있을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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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종범 의율 제안“을 한 것은 서민석 변호사입니다>
방금 ‘이재명 주범, 이화영 종범으로 하는 형량거래’ 정황이 있다는 제 육성 녹취가 있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말은 이화영의 변호인이었던 서민석 변호사가
“이화영은 특가법상 뇌물죄로 의율하지 말고 ‘단순 뇌물죄의 종범’으로 의율해달라”라고 무리한 제안을 한 것에 대해,
제가 그것은 현재의 상황에서 어렵다고 하면서 일반적인 선처의 조건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이화영 종범 의율“을 제안한 것은 서민석 변호사입니다.
기사의 녹취는 짜깁기되어 마치 역으로 제가 제안한 것처럼 둔갑되어 있네요.
서민석 변호사로부터 짜깁기된 녹취 받은 걸로만 기사 쓰지 마시고, 서민석 변호사에게 추가 취재를 해주세요. 본인이 저에게 “이화영 종범 의율” 제안을 한 녹취가 있을테니 공개하라고 해주십시오.
저는 이미 이 기사가 나오기 전인 지난 3. 3.경 서민석 변호사에게 “이화영 종범 의율” 제안을 한 것을 공개하라고 요청한 사실도 있습니다.
그 땐 아무 답도 안하시더니 이걸 이렇게 둔갑시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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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 후원이고 적법한 계약이었습니다. 행정을 해보면 누구나 아는 일입니다."
자신에게 고액의 후원금을 낸 업체가 무려 540억 원대의 수의계약을 독식한 기막힌 우연에 대해, 정원오 예비후보가 내놓은 해명이다. 솔직히 말해서, 라디오를 듣다가 이재명 빙의라도 한 줄 알았다. 불리한 의혹이 터지면 팩트로 해명하는 대신 궤변을 늘어놓고, "합법과 절차"라는 껍데기 뒤에 숨어 이해충돌의 본질을 뭉개버리는 저 서늘한 뻔뻔함. 이쯤 되면 민주당 정치인들은 공천받기 전에 이재명식 뱀장어 화법을 필수 과목으로 개인 과외라도 받는 모양이다.
그의 논리를 분해해 보자. 입찰자가 하나뿐이라 적법하게 수의계약으로 전환되었고, 온갖 감사를 통과했으니 문제가 없다는 거다. 기가 차다. 지방자치를 조금이라도 들여다본 사람이라면 지자체 수의계약이 얼마나 끈적끈적한 카르텔의 온상인지 다 안다.
구청장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낸 '형님' 업체가 버티고 있는데, 눈치 없는 다른 업체가 감히 입찰 경쟁에 뛰어들겠는가. 알아서들 길을 비켜주니 자연스럽게 단독 입찰이 되고, 규정에 따라 예쁘게 수의계약으로 세탁되는 그 징그러운 지방 토호들의 짬짜미 공식. 그걸 뻔히 알면서 "행정을 해보면 안다"며 대중을 가르치려 드는 오만함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가. 법적으로 털리지 않았다고 해서, 그 구린내가 향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의혹들을 피해 가는 스텝도 환상적이다. 도이치모터스 협찬 골프 행사에 간 것은 "관내 체육행사라 으레 간 것"이고, 자신이 성범죄자를 구청 산하기관장에 재임용해놓고는 "관리 감독은 서울시 소관이니 오세훈한테 따져라"고 책임을 돌린다.
자기가 결재 도장을 찍어놓고 문제가 터지니 남 탓을 시전한다. 대장동 결재 서류에 사인해놓고 "실무자가 한 일"이라며 발을 빼던 누군가의 데자뷔가 아닌가.
자신들이 입버릇처럼 부르짖던 '도덕성'과 '공정'은 자신들의 혐의 앞에서는 휴지조각처럼 폐기된다. 이들에게 정치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숭고한 소명이 아니라, 법망의 사각지대를 요리조리 피하며 이권을 챙기고 그럴싸한 말장난으로 빠져나가는 방탈출 게임일 뿐이다.
이재명이라는 거대한 레퍼런스가 버티고 있으니, 그 밑에서 자라난 키즈들도 부끄러움을 배우지 못했다. 수백억을 몰아줘도, 성범죄자를 앉혀놔도 "절차상 문제없다"고 우기면 그만인 저능의 시대. 법 기술자들의 뻔뻔한 말장난이 진실을 덮는 이 기괴한 무대 위에서, 가장 철저하게 농락당하고 있는 것은 결국 그들의 궤변에 속아 표를 던져야 하는 평범한 시민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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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짐승이라 부르기 위해서는, 스스로 먼저 이성의 끈을 놓아야 한다.
최근 여의도의 한 모퉁이에서 대단히 흥미로운 언어학적 퇴행이 목격됐다. 거대 여당의 어느 국회의원이, 자당의 절대 권력자를 수사했던 검사를 향해 "두려울 때 짐승이 마구 짖는다"며 일갈을 날린 것이다. 헌법 기관이 국가 공무원을 향해 공개적으로 '탈인간화(Dehumanization)'의 저주를 퍼부은 셈이다.
상대를 '인간'으로 대우하면 논리와 팩트로 싸워야 하지만, 이는 피곤하고 승산도 없는 게임이다. 그러니 가장 손쉬운 길을 택한다. 상대를 이성이 없는 '짐승'으로 깎아내리는 것이다. 타인을 비인간화하는 순간, 그를 향한 모든 논리적 비약과 인신공격은 아무런 죄책감 없는 '정의'로 둔갑한다.
이것은 대단한 이념적 투쟁이 아니다. 그저 보스를 향해 "제가 저 사나운 짐승과 이렇게 앞장서서 거칠게 싸우고 있습니다"라고 보고하는, 아주 투명하고 노골적인 구애 행위일 뿐이다. 보스와 강성 지지층의 환호를 얻어내기 위해, 기꺼이 인간의 언어와 품격을 제단 위에 바친 것이다.
하지만 이 부조리극의 진짜 희극적인 포인트는 따로 있다. 상대에게 짐승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그 순간, 정작 발화자 본인의 얼굴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는 모르는 듯하다.
타인을 짐승이라 부른다고 해서 상대가 짐승이 되는 것은 아니다. 권력자의 쓰다듬음을 받기 위해 이성과 논리를 포기하고 거친 소리를 내뱉기 시작할 때, 우리는 비로소 그 존재를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 누군가의 충실한 '반려동물'임을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 언어의 타락을 선택한 이 희비극은, 한국 정치의 앙상한 밑바닥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판결문과 증거라는 차가운 현실 앞에서는 아무리 짖어도 소용이 없다. 지금 진짜 두려움에 떨며 짐승의 언어를 빌려 쓰고 있는 자가 누구인지, 관객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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