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팔로우하는 중) 망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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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팔로우하는 중) 망루
@ever_thinghuman
독서계•글계 #망루기록 🍀 /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우는 아이에겐 제1세계 기득권층 노년의 백인 남성이 선물을 줄지 말지 결정할 권리를 지니게 된대... 그러니 우리는 눈물을 그치고 지식, 건강, 자신감, 인문학을 회복하여 기득권층 척결을 위해 바르게 일어서야 한다.






#도서협찬 뭔가 착오가 있었던 게 분명하다. 장례식에 모인 사람 중 내가 아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 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 -> 이 책 미친(p) 책이다 진짜✨ 나 진짜 심리 스릴러 사랑해…..🥹









책을 읽을 때 종종 눈이 글자를 따라 가고는 있는데 내용은 전혀 머리에 안들어 올 때가 있어요. 그럴 땐 마치 머리 속에서 책을 소리내 읽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뇌의 발성 영역Broca’s area이 활성화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의미는 몰라도 소리내 읽을 수는 있잖아요. 딱 그러고 있는 거죠.



#도서협찬 📖 탈혼기 | 유혜담 | 별세계 ✨ 완벽한 페미니스트라는 환상을 부수고, '인간'으로 직진하는 기개. 『탈혼기』는 "이름 석 자 걸고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처절하게 솔직하다. 우리는 흔히 자매들이 닦아놓은 길에 누를 끼치지 않으려 '완벽함'이라는 또 다른 코르셋을 조이곤 한다. 하지만 유혜담 작가는 자신의 찌질함과 균열을 기꺼이 전시하며 말한다. "우리는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멈추지는 않는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명언 대잔치가 펼쳐지는, 여자로서 함께 공감하고 때로는 분노할 수 있는 이야기. 교환독서로도 매우 추천하는 책이며, 여자라면 읽어야 할 필독서가 아닐까. ⸻ p.182 나만은 다를 거라고, 가부장제에 굴복하지 않겠다던 결심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 흐릿해지게 된다. p.235 자매들끼리 세운 공동체가 국가와도 같다면, 나는 분명 내 나라를 배신하고 있다. p.270 걸어 다니는 피해 현장이 되고 나서야 법은 우리를 피해자로 인정한다. p.301 여자의 이야기는 끝나기까지 끝나지 않는다. 절대로, 절대로. p.314 선생님, 구조를 패고 싶은데 안에 계시는군요. 잠시만 나와 주시겠습니까? ⸻ 🎯 추천대상 - '나만은 다를 줄 알았는데'라며 자책하고 있는 모든 여성 - 완벽한 정답지가 아니라, 같이 진흙탕을 구를 동료의 목소리가 필요한 분 - ...그냥 모든 여자들아 읽어주면 안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