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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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위주의 사회와 '관념'위주 사회의 차이임. 일본문화의 모노노아와레物の哀れ는 상황의 덧없음에 대한 자각과 애상감이고, 현실이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는 것에 대한 찰나적 감각임. 따라서 일본인은 관념보다 현실을 중시하고 삶의 무상함 속에서 본인에게 중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기질을 보임. 현실의 재난이 언제 일어날지 몰랐던 나라에서 오랜시간에 걸쳐 형성된 삶의 태도이며, 따라서 그들은 세계 다른곳과 구별되는 독특한 삶의 태도를 형성함. 반면 한국문화의 한恨은 '되었어야 했던 나'에 대한 관념에서 태어난 자기소외가 끊임없는 원망(르상티망)과 향상성(노오력) 사이에서 왕복운동하는 구조임. 따라서 한국인은 관념적인 평균의 삶, 행복, 외모에 집착하고 좌절하며 성형수술 최다를 찍고 너도나도 의사가 되려하고 너도나도 대기업사원이 되려함. 여기에는 진짜 현실(モノ)의 자리는 없음. 그걸 어떤식으로든 왜곡한 관념에 대한 자기소외와 회복만 있을뿐이지. 이러한 한국인의 관념적 이상추구기질은 늘 이념적 원리주의로 나타났음. 명나라가 망한 후의 소중화 논리부터, 양명학의 배척, 당파싸움의 격렬함, 현재까지 이어지는 극단적 이념대결. 무속적이고 주술적인 삶의 태도. (강대국에 대한 상습적 빙의, 미신 신봉 등) 따라서 한국인이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 눈치보며 늘 자신의 관념을 갱신하는것은 숨쉬듯 당연한 이야기이며 조선인으로 태어난 이상 자각해도 고치기 힘든 하나의 원죄에 가깝단게 내생각임.

아기들 키우는 부모는 믿고싶지 않겠지만 두 아이가 성인이 된 나의 경험으로는 학원보다는 타고난 재능이 가장 중요했음.. 우리 애들은 영어는 본인이 좋아해서 관심을 갖다보니 잘하게 되었는데 수학은 나름 돈을 쏟아부었으나 정말 못했습니다ㅠㅠ 공부는 시켜서 되는게 아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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