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tlenmiş Tweet

거의 한 8-9년 만에? 주식과 코인 시장에서 완전히 떠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떠나는게 공포임)
엑스에서 구독하던 분들도 오늘 모두 해지 버튼 눌렀네요.. ㅠ 솔직히 내용이 다 좋았어서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보면 또 자꾸 주식이 하고 싶어질 거라 그랬습니다 (치보님, 무니님, 엘리스님, 돈스님, 제씨님 그간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모두가 열광하는 이 주식 시장을 떠나는 순간 저 혼자 벼락 거지가 될 것 같아 무섭습니다. 근데 그냥 큰 마음 먹고 올해 시작할 때 다짐했던 스스로와의 약속, 명함 2개를 더 만든다를 실천하기 위해서 주식 잠시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입니다)
궁금한 사람이 아무도 없겠지만 투자 인생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주식 입문 - 코로나 떡락 - 코로나 유동성 장세 - 미장 및 코인(NFT, 디파이 등)으로 엄청난 수익률 기록 - 투자 천재인 줄 착각 - 러우 전쟁 이후 코인 멸망(루나, ftx 포함) - 자산 삭제 후 그나마 남은 돈으로 분할 전 테슬라 저점 매수 성공 후 자산 펌핑 - 돈 버는 족족 빅테크와 지수 etf 사서 모으며 우상향 - 비트 30K 전후에 이건 아무리 봐도 기회다 싶어서 미국주식 다 팔고 비트 풀매수(3천만원 평단 비트 영끌 성공) - ETF 승인 이후 비트 풀매도 이후 알트로 스위칭 대성공 - 자산 올타임 하이, 자아 비대 꼭지 - 이후 24년 3월? 4월? 번 돈으로 계속 알트 사다가 무슨 이스라엘 하마스였나 전쟁 터져서 지옥의 서막 - 24년 가을, 겨울 쯤 해시키와 덱스가 마지막 희망이라고 또 풀매수하고 돈 좀 벌다가 온갖 해킹이다 뭐다 하면서 자산 나락가기 시작 - 문제의 백팩 볼륨작 시작 - 백팩 하다가 여러 이슈에 휘말리며 자산 올타임 로우로 7-8월 쯤 주식 다시 시작 - 치보님, 무니님, 엘리스님 글 보며 시드 회복 - 계속해서 회복하던 중 나를 돌아봄
진짜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롤러코스터 그 자체인데 이 의미는 내가 실력이 존나 없는 병신이란 거라 부끄럽습니다
엑스가 투자를 오픈북으로 만들 정도로 양질의 정보가 많아서 시드 회복을 해왔는데, 작년 연말부터 스스로를 돌아보니 지금 주식이던 코인이던 투자를 잘 할 정신 상태가 못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바심과 주가 등락에 따른 심각한 감정 변화 등.. 내 스스로가 부끄러울 정도로 추악한 상태라 투자를 이어가는 게 결코 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결론이 내려졌고요
그래서 사실 오늘 계약한 부업은 일부러 급하게 결정을 내려 물건을 잡았습니다. 머릿속에 주식으로 좀만 더 벌어서 더 사이즈 큰 물건 잡자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이게 저를 또 좀먹더라구요
솔직히 지금 굉장히 착잡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하던 투자를 한 순간에 내려놓으려니 공포스럽습니다
근데 그냥 다 내려놓고 제가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걸 해보렵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아이들에게 감정 기복 크지 않은 모습도 보여주고. 스스로는 조급함을 지우며 뚱뚱한 몸을 다시 예전으로 돌려놓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투자는 쉴테니 엑스에 투자 글을 올릴 수는 없고, 바닥에서 멘탈 회복하고 신체 회복하고 부업과 본업 잘해가는 소소한 이야기 올려볼 생각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현금 모아뒀다가 또 좋은 기회가 와주면 왕창 사고 그냥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아무도 끝까지 읽지 않고 궁금하지도 않겠지만 스스로 다짐하며 글을 올려봅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부자되세요

Yoda@holooopo
더 부지런해야 한다 더 더 부지런해야 한다 올해 명함을 2개 더 늘리기 위해선 더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한다 찬밥 더운밥 가릴 시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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