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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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청원 서명합시다

한국여성의전화@kwhotline
수십 번 거부했는데도 ‘폭행·협박에 이르지 않았다’는 최협의설을 이유로 1심과 2심에서 무죄가 나온 ‘동의없는 성폭력’ 재판소원. 헌법재판소의 사전심사가 30일 연장되었습니다. 강간죄를 폭행·협박이 있었는지로만 좁게 판단하는 ‘최협의설’로는 성폭력 피해자의 기본권을 제대로 보장할 수 없습니다. 헌법재판소에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2차 서명에 함께해주세요! 💥 2차 서명 마감: 2026년 6월 10일(수) 자정까지 💥 서명하기: forms.gle/aF9FoaAZX9X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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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고딩 때 지인능욕 당했었는데 그 이후로도 역시 발전이 없네요 법적 안전장치도 없이 피해자만 계속 양성되는 중 이젠 걍 무력감만 느껴짐
맛터@masterofblt
CJ그룹 여직원 텔레그램 유출 사건 피해자모임의 입장문을 공개합니다 지금 피해자들은 개인정보가 스토킹이나 성범죄 등 어떤 방식으로 악용될지 몰라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CJ 측은 책임을 회피하며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한답니다 심각한 사안이므로 공론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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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교 때
남자교수가 가르친 페미니즘으로
페미니즘을 접한 사람입니다
2013년이었던 것 같네요
그 분은 스스로 남혐이 너무 심해서
남자무리에서 튕겨져나와
연구도 여성교수님들과 같이한
증말 특이한 사람이었어요.
그 분이 했던 말을 저는 거의 다 까먹었는데요
(죄송합니다 교수님)
제가 그 분의 토론수업에서 꽤 좋은 중간점수를 받아서 밥을 얻어 먹었을 때 그 분이 한 말이 있어요.
“꽉아 여자들이 인구의 반이나 되는데 왜 페미니즘이 아직까지 비주류라고 생각하니? 여자들은 도덕적 잣대도 높고 본인이 생각하는 무리의 룰에 안 맞으면 배척을 하고 그 사람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단다. 남자들은 비도덕적일지라도 한두번의 실수는 숙이고 들어오면 용서한단다. 모든 투쟁은 크기의 싸움인데 여성동지들은 유독 그 힘이 약하다고 느낀다. 페미니즘도 진보운동인데 우리나라 진보가 왜 항상 균열과 내부총질로 망했는지 고민해봐라”
머 대충 이런 내용이었어요 그 때 밥 먹고 커피 마시면서 한 세시간 동안 그 교수님이 저한테 했던 말은
13년이 흐른 지금, 페미니즘은 더 이상 뜻을 설명해야하는 비주류가 아닌데 우리는 얼마나 넓은 여성동지들을 포용하고 있을까요? 한 번의 실수는 용서하고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운 좋게 내 실수는 눈에 띄지 않고 넘어간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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