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이미 시작된 구조다. 월세가 비싼데도 집을 못 사는 이유는 단순히 집값 때문이 아니다. 저금리 시절 2~3%로 집을 산 사람들은 지금 6~7% 금리로 갈아타는 순간 손해가 커서 집을 안 판다. 이게 락인 효과다. 매물은 잠기고, 집을 못 사는 사람들은 전부 월세 시장으로 밀린다. 수요는 몰리고 가격은 오른다. 여기에 구조가 한 번 더 바뀐다. Invitation Homes는 현재 8만 채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AMH·Tricon 같은 회사들도 수만 채 규모로 단독주택 임대를 운영 중이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우리에게 중요한 건, 집이 점점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기업의 자산으로 넘어간다는 사실이다. 월세는 생활비가 아니라 누군가의 수익이 된다. 이 흐름은 미국에서 끝나지 않는다. 고금리, 대출규제, 전세 붕괴, 월세화가 진행되는 한국도 같은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집을 못 사는 걸까, 아니면 못 사게 설계된 구조 안에 갇히게 되는 걸까? #기업형부동산집주인 #월세 #경제적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