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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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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을 거닐던 라일락의 보랏빛이 시들지 않아서 슬픈 몸에는 아픔만이 만연할거라 그리 생각하며 부르는 폭풍소리에 다른 감각들은 눈을 감고 귀를 막아서 부정만이 사트는 감각이 뿌리박히듯 아뢰오니, 이 또한 나의 삶인가 하여 좌절하는 아이들은 어른이 되길 두려워했습니다. 뛰지 않아도 숨이 가
素月@ideal0u
가끔은 열심히 걷고 뛰다가도 스스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요. 벅차고 슬픈, 부정적인 일에만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러하여 곁에 머무는 당신을 향한 사랑과⋯ 무수한 관심에서 비롯되는 수많은 행복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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