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G 4,000 SOLD OUT in [1 MINUTE]🎊
Jacob | Trac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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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btra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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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면접이 폭탄 거르기라면 테크니컬 면접은 등급 판별이다. 업무에 꼭 필요한 지식을 갖추었는지, 그 깊이는 얼마인지를 파악하는 과정이기 때문. 테크니컬 면접의 묘미는 킬러 질문이 존재한다는 점인데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 알 수도 있지만, 관심이 없으면 아예 모를 수 밖에 없는 질문이 존재한다. 채권 트레이더였을 당시 신입 테크니컬 면접에서 제일 잘 써먹었던 질문은 macaulay duration vs modified duration 차이 설명하기 였음 듀레이션이라는 컨셉은 채권 트레이더를 희망하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데 이 두 컨셉의 미묘한 차이는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알 수 없지만 의외로 직관적인 컨셉들이라 같이 얘기를 나누다 보면 논리적으로 답을 도출해낼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지원자의 레벨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질문이었다 차이점을 정확히 알면 최상 모호하게 알지만 대화를 통해 그 자리에서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상 듀레이션만 알고 둘의 차이를 모르면 중 듀레이션도 모르면 하 이게 내 나름의 평가 가이드였음 그런데 이 매트릭을 바닥을 깨버리고 최하 등급의 답변을 준 지원자가 나타난 적이 있는데 그의 대답은 ‘둘의 명칭이 다르네요’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