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천년 새시대를 열어갈 숏충이 전사들아 이 글에서 인용된 원글은 작성자에게 차단당해 인용을 할 수는 없지만, 그와의 논쟁이 있었던 것, 그가 리테일을 대하는 태도나 엑스에서의 소통 방식등에 대한 불만은 차치하고라도 혹 그가 맞든 틀리든 내가 맞든 틀리든 간에 시장에서 나보다 수천배 더 굴렀을 그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이라 생각하고 숏에 대한 그의 의견 그리고 Han님의 의견에 동의한다. 물론 그렇다고 내가 롱친다는건 아니다. 이 세상 모든일은 양면이 있고 모든 시점에는 늘 양쪽에서 다르게 보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유동원 본부장님이 말하는 펀더멘탈적인 것은 모두 다 당겨서 반영이 되어 있고 버핏이 말하는 정치적, 지정학적인 문제등 우발적이고 예측불가능하나 결국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는 일들이 하나도 반영이 안되어 있는 벨류라면 그만큼 골도 깊을 것이니까. 게다가 난 포지션 잡고 그냥 가만히 있는게 아니다. 살기 위해 계속 근무시간 늘려서 물타고 수수료 0인 계좌로 계속 사팔사팔하며 베팅 사이즈를 유지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중인데 내 계좌 죽일 수 있나? 어차피 망한 커리어고 일할 병원은 널리고 널렸으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몸 팔아서 현금 창출해서 물탈껀디? 시장에 맞서지 말라 어쩌고 그런 격언은 그냥 자위행위 할때나 쓰는 비겁한 변명 같은 말이라 생각한다. 적어도 지금은 난 내 여건에서 순응할 생각이 없기에. 여기서 주가는 계속 오르고 빅스는 쳐박고 내가 아무리 몸부림쳐도 시간에 끌려서 내 계좌가 반토막 난 뒤에야 내가 목표하는 시장이 와서 그 무너지는 순간의 끝에 결국 본전 회복이나 손실 구간이더라도 그 때 스위칭할꺼다. 지금까지 버텼는데 2-3년 더 못할께 뭐가 있나. 차라리 그게 낫다고 지금 나에게는 덜 위험하다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