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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에서의 발걸음이 일상이 되어 갑니다]
이제 연수에서의 발걸음이 일상이 되어 갑니다.
인천시장 시절 구석구석 살폈던 길목들이 다시금 친근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주민분들과 눈을 마주치거나 인사를 나눌 때면 더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전에 연수성당에서 이민주 세례자요한 신부님께 인사를 드리고 미사를 올렸습니다.
성당에 걸린 예수님 십자가상을 바라보며 문득 레바논을 침략한 이스라엘군(IDF)이 십자가상을 파괴하던 비극적인 장면이 겹쳐졌습니다.
2천 년 전, 바라바를 풀어주라 외치며 예수님을 사지로 몰았던 군중의 모습이 오늘날 네타냐후 총리의 행보와 오버랩되어 가슴이 저려왔습니다.
“주여, 이 부족한 종을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평화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이어 검단에서 열린 5도민 체육대회 현장을 찾았습니다.
시민분들께서 반가워해주시면서 연수갑 공천으로 인천에 남게 된 것을 본인의 일처럼 기뻐하며 안도해주십니다.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보내주신 그 따뜻한 응원, 반드시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공간은 좁지만 위치가 좋아 주민들께서 찾아오시기 편리한 곳입니다.
거창한 선대위 조직 대신, 누구나 편히 들러 의견을 나누는 ‘자발적인 시민캠프’로 운영하려 합니다.
연수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열린 사랑방이 될 것입니다.
오랜만에 ‘송영길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인사드렸습니다.
박선원 의원께서 연수구까지 찾아와 주어 미-이란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습니다.
한 달 만의 방송임에도 변치 않는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해질녘, 연수의 청량산 자락에 있는 흥륜사를 찾았습니다.
법륜 스님과 저녁 공양을 하며 따뜻한 차담을 나누었습니다.
평소 저와 박찬대 의원을 아껴주셨던 스님의 덕담은 앞으로의 발걸음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청량산에 오르려고 합니다.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 서면 연수 일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산마루에 서서 연수의 풍경을 바라보며, 시민들께 약속한 미래를 다시금 차분히 설계하겠습니다.
연수 주민 여러분, 내일 아침 청량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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