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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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wake
커피를 볶습니다. 달리고 있습니다. 달리는 원숭이가 볶는 커피가 궁금하시다면 👇
오랑오랑 Katılım Mart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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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4년 받았다!!
줄 서는 동안엔 벽에 붙으라고 소리치고, 어떤 아줌마는 “얘네는 불어로 대답을 못해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둥, 속으로는 우리가 무슨 범죄자도 아닌데 너무하네 싶었다.
그런데 체류증 받을 때 담당자가 서류를 보더니 “너 루이비통 모델리스트야? 멋있다” 하면서 눈 반짝이며 패션 이야기로 스몰토크를 했다. 곧 있는 크루즈 쇼 볼 때 너 생각날 것 같다고, 멋있다고 해줘서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 경시청에서 엄지척과 미소를 받아보긴 처음이다.
실제로는 5분 정도되는 짧은 대화였는데 나에게 체류증을 주신 분의 눈빛과 이야기를 들어보니 패션에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셨다. 경시청에서 근래 가장 반짝이는 눈빛을 볼 줄이야
LionKim@94lionkim
체류증 받으러 왔는데 이건 어떻게 못 바꾸나 좀… 헝데부를 잡고 와도 그냥 입구가 안보이는 풀숲 뒤까지 줄 서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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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가 바꿀 기내 경험
한진그룹이 3분기부터 @Starlink 를 도입합니다. 그런데 (세간에 들리는) 스타링크가 항공사들에게 요구하는 조건이 흥미로워 보입니다.
1. 인터넷 UI에 스타링크 로고를 표시할 것
2. 승객에게 인터넷 이용 요금을 받지 말 것
Starlink@Starlink
Starlink will deliver reliable, high-speed internet to Korean Air, Asiana Airlines, Jin Air, Air Busan, and Air Seoul fleetwide → hanjinkal.co.kr/homepage-h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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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 타요트럭 밟고 넘어져 혀를 씹고 턱이 살짝 찢어짐. 피가 흥건… 우째저째 장모님 옆에 잘 재우고.. 우리 부부는 단지 공원에 앉아 카스캔을 꾸기며 홈캠을 돌려본다. 뭐가 원인이었을까. 구조를 바꿔야하나. 그러게왜저걸저기에놨으까. 저 타요트럭 새끼 뿌수까. 별 생각이 다 드네. 카메라에 찍힌.. 피 난다고 호들갑 떠는 저 노인네 넘 우습다. 남자애가 앞으로도 수없이 다치고 뿌러지고 별의별짓 잔뜩할텐데.. 그래도 다 잘 살아갈텐데. 참 준비안된 아빠는 이리 불안하기먼허다. 안 다치고 건강하게만 자라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들이 아니구만.


Samtoo@nftosm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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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m/universalpicsk…
몇달 전 <마이클 Michael>의 개봉 소식을 알게되자마자 개같이 뛴 빠수니의 심장.. -_-
사실 이 영화를 두고 찬반의 목소리가 나온다는 사실은 관람 직전에야 알았다.
어떤 작품에 대해서도 변함없는 생각인데, '일단 봐야' 욕을 하든 말든 할 수가 있고 ㅋㅋㅋ 오랜 팬으로서 마이클을 다루는 영화를 안 본다는 건 애초에 선택지에 없었으므로 궁금한 마음으로 아이맥스를 예매했다.
친딸 패리스와 내내 애틋했던 여동생 자넷 잭슨이 이 작품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건 왜일까. 예상대로 영화가 끝나고 흐르는 크레딧에는 두 사람이 없다. 마이클의 형제들과 아들 프린스의 이름만 보인다.
특히 아티스트로서 자넷 잭슨의 유명세를 생각할 때 그 부분의 연출이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건 어쩔 수가 없다.
그의 사망이 2009년이다. 사후 15년도 더 지난 시점에 영화화가 된다는 건 마이클이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이고 많은 팬들이 그를 사모한다는 반증일 것이다.
각종 악재와 미디어의 공격과 대중의 오해에 본격적이고 조직적으로 시달리게 되는 90년대 후반부터는 마이클이 실시간으로 히트작을 내기보다는 - as a contemporary chart-dominating artist - 이슈로 시끄러운 유명인처럼 취급된 면이 없지 않기에, 팬으로서는 그 점이 늘 가슴이 아프지만.
시퀄에 대한 예측은 있으나 아무튼 1편만이 공개된 현 시점에서, 영화 <마이클> 역시 사람들의 뇌리에 선명히 새겨져 있는 영광의 시대에 먼저 초점을 맞춘다.
그러다 보니 마이클이 '위인'이 되어버려서 작품이 납작하다는 평을 곧잘 마주치게 된다만 그것도 사실 그가 살아있을 때 얼마간 시기가 겹쳐서 마이클의 전성기를 실제로 아는 노인들의 감상이라는 생각을.. ㅋㅋㅋㅋㅋ 나로서는 하지 않을 수 없다.
<마이클>은 다큐가 아니라 드라마고, 음악이 꽤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엔터테인먼트 영화다. 누군가를 전기 영화 Biopic 에 담으면서 굳이 욕하려고 만드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일단 흥행을 시켜야지 않겠어?
제작자가 누구인지에 따라서도 작품의 결이 꽤나 달라지는 건 물론이고.
Graham King 은 잘 알려져 있듯 퀸을 다룬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작한 거물이고, John Branca 는 영화에도 등장하는 마이클의 변호사(Deal Lawyer)이며 사후에 그의 유산(Estate)을 관리하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영화에 등장했는지 여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John McClain 역시 재단에서 동일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린 3인의 면면을 보면 마이클을 위대한 인물로 그려낸 연출 방향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한다.
또한 전술했듯 친아들과 형제들의 이름이 크레딧에 올랐다는 건 이 영화가 최소한 상당수 가족의 협조와 정서적 승인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물론 패리스나 자넷의 반대에도 나름의 타당성은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늘 말하듯 이미 메인스트림으로 작동하는 무언가의 건너편에 안티테제를 세우기란 보통 지난한 작업이 아니다.
단순히 실망하고 돌아선다고 다가 아니다. 그들에게 다른 내러티브를 제시할 입지와 권력, 그리고 끈기가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가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만약 정말로 속편이 만들어진다면, 과연 그 영화가 마이클을 더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낼지 계속해서 지켜보면 된다. 가족들의 의도가 순정했는지 불순했는지 역시 앞으로 차차 드러날 거라고 생각한다.
마이클 잭슨은 그가 남기고 떠난 방대한 카탈로그도 물론이지만 그 삶 자체가 유일무이한 컨텐츠다.
물론 남겨진 곡들에 개인적 호오의 잣대를 들이댈 수는 있다. 다만 특유의 개성이나 영향력, 업계에서의 성적 등 모든 면에서 미루어 보아 인류사에 이 정도 파괴력을 지닌 솔로 아티스트가 다시금 등장하기는 지극히 어렵다.
시대적 맥락을 덧붙여 살피면 한층 더 그렇고.
2026년의 엔터산업과 미디어 환경은 마이클의 전성기였던 80-90년대와는 천지개벽 수준으로 달라져 있기 때문에..
정치인과도 비슷해서 그 담론의 내용이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엔터테이너는 끊임없이 인구에 회자될 때야말로 생명력을 갖는다.
그래서 나는 이 영화의 등장이 아무튼지 반갑다.
어떤 형태로든 새로운 세대가 그를 알고 그 놀라운 음악들을 접할 기회를 갖게 되면 좋잖아. 당장 우리가 스포티파이나 빌보드차트, 유튜브에서 그 반응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있으니까.
한편,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을 연기하는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비운의(?) 배우는 누구인가.
이것도 운명의 장난이랄까 신묘한 섭리 같아 생각에 잠기게 되는 지점인데, 주인공이 무려 마이클의 조카다.
마이클의 형 저메인 잭슨의 아들, 자파 잭슨. Jaafar Jackson.
삼촌이 58년생, 조카는 96년생이다. 마이클을 쏙 빼닮아 예쁘게 웃는 입매나 신체적 프로포션, 나름의 미성 등등 장점들이 돋보이고 모든 면에서 유전의 신비가 느껴짐.
2020년에 싱글을 한 번 낸 적은 있으나 연기 경험은 전무했다는데, 가수로는 한번에 꽃피지 못했지만 오히려 한층 더 화려한 데뷔를 달성한 셈이다.
당장 첫 촬영 날 콘서트에서 'Bad'를 부르는 씬을 촬영했다는 일화도 있고, 마이클과 목소리가 '너무 비슷해서' 앨범 제작을 계속 거절당했다는 것도 재미있다. ㅎㅎ 유튜브에서 'Got me singing' 뮤비를 보면 마이클이 2020년대에 활동했다면 이런 모습이었을까 상상하면서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됨.
아래에 나의 예전 트윗 일부를 변용하며 글을 닫으려 한다.
- 예전에 모 가수가 ‘십자가에 못박히는 치욕의 시간도 살아내어 결과물로 녹이는 것이 곧 아티스트의 사명이자 인생’이라고 했던 말을 나는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다.
영욕 栄辱 의 세월이라는 표현처럼, 무언가를 기어코 넘어선 다음 보이는 풍경도 있는 법이다.
마이클이 평안한 노년의 행복을 누리지 못했음은 두고두고 아프겠지만, 가문은 언제나 그곳을 거쳐가는 개개인보다 오래 존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조카가 역사를 다시 쓰고 유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스스로의 탁월함을 발견하길 기대하는 마음이 들수록, 마이클의 부재는 더욱 거대하고 선명해진다.
그래서 이 영화를 만나고 뒤돌아 나오는 내 마음에 남는 가장 지배적인 감정은 짙은 그리움과 아쉬움이다.
투어를 발표하고 나서 정말 단 한번이라도 마이클의 새로운 무대가 남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Great music and great melodies are immortal.
But somehow, I still miss you every day.
유니버설 픽쳐스@UniversalPic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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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훵쥬는 안 먹여주면 가만히 밥을 쳐다보고 있다고ㅠ 그정도로 아직 숟가락질 서툴서툴. 딸기랑 바나나 포크로 먹는 거 말곤… 밥은 아직 떠먹여줘야 먹는다. 그런 아기가… 왜 저 꼬리곰탕 국물은… 저렇게까지… 밥 굶긴거 아님..




캉델@kangdel4
부산 원조꼬리곰집 방문 어린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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