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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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kdae

🏝️도파민 중독자의 아카이브

대한민국 서울 Katılım Ocak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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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엉뚱이@nomakdae·
우리 회사에 정말 독한 사람이 한 명 있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암 판정을 받았거든요. 다들 적극적으로 치료받으라고 권유했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기색이었습니다. 휴가조차 내지 않고 평소처럼 출근하더군요. 참다못한 동료가 이유를 묻자, 그는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 "말기라네요. 운명이려니 합니다. 괜히 힘 빼고 싶지 않아요." 이 말은 하루 종일 사무실을 떠돌았습니다. 그는 8년 동안 기술팀의 기둥이었고, 자리는 사무실 가장 안쪽 창가였죠. 말수는 적었지만 가장 먼저 출근해 가장 늦게 퇴근했고, 책상 위엔 항상 낡은 머그잔에 진한 차가 담겨 있었습니다. 지독한 애연가라 손가락 끝에선 늘 은은한 담배 냄새가 났고요. 검진 결과가 나온 날, 인사팀과 면담을 하고 돌아온 그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컴퓨터를 켜고 코딩을 시작했습니다. 안색이 안 좋아 보여 다들 집에 가서 쉬라고 했지만, 그는 프로젝트를 멈출 수 없다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누군가 슬쩍 봤는데, 그는 그 검진 보고서를 봉투도 뜯지 않은 채 서랍 가장 깊숙한 곳에 밀어 넣었다고 하더군요. 그 뒤로도 일상은 똑같았습니다. 아침 7시 30분 정시 출근, 회사 근처 노점에서 편의점 도시락을 사서 아침을 때웠죠. 점심엔 다 같이 식당 줄을 섰지만, 예전엔 좋아하던 기름진 갈비를 옆으로 골라냈습니다. 오후에 졸음이 쏟아져도 더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책상에 엎드려 10분쯤 쪽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세수하고 다시 일을 시작했죠. 동료들은 그가 너무 고집스럽다며 보수적인 치료라도 받으라고 설득했습니다. 어떤 아주머니는 몸에 좋다는 약초를 챙겨주기도 했죠. 그는 받았지만 한 번도 달여 먹지 않았습니다. 그 약초들은 책상 유리 밑에 깔려 먼지만 쌓여갔습니다. 돈을 모아주겠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는 "돈은 충분히 있다"며 딱딱하게 거절했습니다.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가 퇴근 후 곧장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재래시장(Pasar)에 들러 장을 보고 낡은 골목 안 연립주택으로 향한다는 것을요. 그곳엔 뇌졸중으로 전신 마비가 된 홀어머니가 계셨습니다. 다들 그가 효자라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힘든 상황인 줄은 몰랐던 거죠. 암 판정을 받은 후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은행에 가서 전 재산을 인출해 어머니의 노후 계좌에 넣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간병인을 고용해 매일 어머니의 몸을 닦아주고 식사를 챙겨달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그가 맡은 프로젝트는 회사의 중점 사업이었고 마감이 촉박해 팀원 중 누구도 대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매일 더 늦게까지 일했습니다. 가끔 사무실에 홀로 남아 밤늦도록 스탠드 불빛을 밝히고 있었죠. 회의실에서 쓰러져 동료가 급히 병원에 데려간 적도 있었는데, 입원하라는 의사의 권유를 뿌리치고 다음 날 아침 수액 패치를 붙인 채 다시 출근했습니다. 프로젝트가 런칭되던 날, 회사는 작은 축하 파티를 열었습니다. 사장님은 그를 특별히 언급하며 포상금을 주겠다고 했죠. 그는 아래에 서서 표정 없이 박수 소리에 맞춰 가볍게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그는 자신의 업무 노트를 정리해 부서의 가장 어린 신입에게 넘겨주었습니다. 평소보다 더 인내심 있게 프로젝트의 핵심을 한 페이지씩 설명해주면서요. 보름 뒤, 그의 자리가 비었습니다. 입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병문안을 간 동료들은 형체도 없이 야윈 그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병실에서도 프로젝트 유지보수를 걱정하며 노트북을 가져다 달라고 했습니다. 간병인의 말에 따르면, 그는 어머니와 통화할 때마다 일부러 밝은 목소리로 "해외 출장 중이라 잘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한 달 뒤, 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주 평온한 모습이었고, 손에는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장례를 치르러 간 동료들은 그의 집이 너무나 단출해서 놀랐습니다. 어머니의 방만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을 뿐, 다른 곳은 거의 비어 있었죠. 책상 위엔 어머니와의 합작 사진과, 끝내 뜯지 않은 검진 보고서가 놓여 있었습니다. 나중에 업무 노트를 인계받았던 신입이 말해주었습니다. 노트 마지막 페이지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고요. "이번 생, 회사에도 당당했고 나 스스로도 도리를 다했다. 하지만 어머니에게만은 죄송하다." 시간이 꽤 흘렀지만, 사무실에선 여전히 가끔 그의 이야기를 합니다. 사람들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그가 운명에 순응한 것도, 죽음이 두렵지 않았던 것도 아니었다는 것을요. 그는 두려워할 자격조차 없었던 겁니다. 돌봐야 할 어머니가 있고, 책임져야 할 일이 있었기에 좌절하거나 망설일 여유조차 없었던 거죠. 산다는 건 때로 이렇게 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모두가 모든 걸 내려놓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해 살 수 있는 사람도 드뭅니다. 겉보기에 '독해' 보이는 결정 뒤에는 말 못 할 고통이 숨어있기 마련입니다. 그의 빈 책상을 지날 때마다, 그가 기대어 담배를 피우던 창가를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만약 그에게 짊어져야 할 짐이 없었다면 그는 다른 길을 택했을까요? 회사가 조금 더 일찍 그의 사정을 알았더라면, 그는 단 며칠이라도 자신만을 위해 살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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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엉뚱이@nomakdae·
AI 모르면 진짜 도태됩니다, 업무 효율 200% 높여줄 필수 툴 15가지! 이제 AI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입니다.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세요 ChatGPT.com (모든 문제 해결 및 기획) Lightpdf.com/kr (PDF 워터마크 제거 및 편집) Tome.app (스토리텔링 기반 PPT 제작) Pika.art (텍스트로 고퀄리티 영상 생성) Gamma.app (문서·프레젠테이션 자동 디자인) Suno.ai (단 몇 초 만에 작곡 및 음악 제작) PicWish.com (AI 사진 편집 및 배경 제거) Perplexity.ai (실시간 정보 검색 및 자료 조사 비서) Krea.ai (고퀄리티 로고 및 이미지 생성) Fliki.ai (텍스트를 영상과 음성으로 변환) Runway.ml (차세대 AI 영상 편집 및 생성) Relume.io (AI 기반 웹사이트 와이어프레임 설계) LumaLabs.ai (사진 몇 장으로 3D 모델링 생성) Descript.com (팟캐스트 및 영상 오디오 편집) ElevenLabs.io (초정밀 AI 목소리 복제 및 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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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리
성시리@ljwoooo5801·
@nomakdae 내가 존경하는 의료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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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너
블레너@Kkj1779·
@nomakdae @Bcutstudio 진짜 웃기네 이사람 팩트도 아닌걸 지껄여놓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니까 “농담반 진담반” 말장난이나 하면서 이러면서 아니면 말고 식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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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엉뚱이@nomakdae·
이코노미 탈때 퍼클이랑 비즈니스 타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인사하면서 지나가는게 맞음. 사실 항공사 입장에서는 이코노미석 백날 꽉꽉 채워서 날아봤자 실제 항공사가 가져가는 순이익은 거의 0원에 가깝거나 오히려 적자라고 함. 진짜 돈줄은 비즈니스랑 퍼클임. 매출구조를 뜯어보면 이 좌석들이 비행기 전체 면적의 20%밖에 안 차지하면서도, 항공사 전체 수익의 70~80% 이상을 싹쓸이하는 구조. 즉 우리가 특가로 싸게 해외여행 갈 수 있는 건, 맨 앞에서 비싼 돈 내고 타주시는 VIP 분들이 비행기 띄우는 기름값이랑 유지비를 다 내주고 있기 때문임 ㅇㅇ. 나같경 보딩할때 지나가면서 마음 속으로 감사드리면서 지나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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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엉뚱이@nomakdae·
우리 회사에 정말 독한 사람이 한 명 있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암 판정을 받았거든요. 다들 적극적으로 치료받으라고 권유했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기색이었습니다. 휴가조차 내지 않고 평소처럼 출근하더군요. 참다못한 동료가 이유를 묻자, 그는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 "말기라네요. 운명이려니 합니다. 괜히 힘 빼고 싶지 않아요." 이 말은 하루 종일 사무실을 떠돌았습니다. 그는 8년 동안 기술팀의 기둥이었고, 자리는 사무실 가장 안쪽 창가였죠. 말수는 적었지만 가장 먼저 출근해 가장 늦게 퇴근했고, 책상 위엔 항상 낡은 머그잔에 진한 차가 담겨 있었습니다. 지독한 애연가라 손가락 끝에선 늘 은은한 담배 냄새가 났고요. 검진 결과가 나온 날, 인사팀과 면담을 하고 돌아온 그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컴퓨터를 켜고 코딩을 시작했습니다. 안색이 안 좋아 보여 다들 집에 가서 쉬라고 했지만, 그는 프로젝트를 멈출 수 없다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누군가 슬쩍 봤는데, 그는 그 검진 보고서를 봉투도 뜯지 않은 채 서랍 가장 깊숙한 곳에 밀어 넣었다고 하더군요. 그 뒤로도 일상은 똑같았습니다. 아침 7시 30분 정시 출근, 회사 근처 노점에서 편의점 도시락을 사서 아침을 때웠죠. 점심엔 다 같이 식당 줄을 섰지만, 예전엔 좋아하던 기름진 갈비를 옆으로 골라냈습니다. 오후에 졸음이 쏟아져도 더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책상에 엎드려 10분쯤 쪽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세수하고 다시 일을 시작했죠. 동료들은 그가 너무 고집스럽다며 보수적인 치료라도 받으라고 설득했습니다. 어떤 아주머니는 몸에 좋다는 약초를 챙겨주기도 했죠. 그는 받았지만 한 번도 달여 먹지 않았습니다. 그 약초들은 책상 유리 밑에 깔려 먼지만 쌓여갔습니다. 돈을 모아주겠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는 "돈은 충분히 있다"며 딱딱하게 거절했습니다.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가 퇴근 후 곧장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재래시장(Pasar)에 들러 장을 보고 낡은 골목 안 연립주택으로 향한다는 것을요. 그곳엔 뇌졸중으로 전신 마비가 된 홀어머니가 계셨습니다. 다들 그가 효자라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힘든 상황인 줄은 몰랐던 거죠. 암 판정을 받은 후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은행에 가서 전 재산을 인출해 어머니의 노후 계좌에 넣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간병인을 고용해 매일 어머니의 몸을 닦아주고 식사를 챙겨달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그가 맡은 프로젝트는 회사의 중점 사업이었고 마감이 촉박해 팀원 중 누구도 대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매일 더 늦게까지 일했습니다. 가끔 사무실에 홀로 남아 밤늦도록 스탠드 불빛을 밝히고 있었죠. 회의실에서 쓰러져 동료가 급히 병원에 데려간 적도 있었는데, 입원하라는 의사의 권유를 뿌리치고 다음 날 아침 수액 패치를 붙인 채 다시 출근했습니다. 프로젝트가 런칭되던 날, 회사는 작은 축하 파티를 열었습니다. 사장님은 그를 특별히 언급하며 포상금을 주겠다고 했죠. 그는 아래에 서서 표정 없이 박수 소리에 맞춰 가볍게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그는 자신의 업무 노트를 정리해 부서의 가장 어린 신입에게 넘겨주었습니다. 평소보다 더 인내심 있게 프로젝트의 핵심을 한 페이지씩 설명해주면서요. 보름 뒤, 그의 자리가 비었습니다. 입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병문안을 간 동료들은 형체도 없이 야윈 그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병실에서도 프로젝트 유지보수를 걱정하며 노트북을 가져다 달라고 했습니다. 간병인의 말에 따르면, 그는 어머니와 통화할 때마다 일부러 밝은 목소리로 "해외 출장 중이라 잘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한 달 뒤, 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주 평온한 모습이었고, 손에는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장례를 치르러 간 동료들은 그의 집이 너무나 단출해서 놀랐습니다. 어머니의 방만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을 뿐, 다른 곳은 거의 비어 있었죠. 책상 위엔 어머니와의 합작 사진과, 끝내 뜯지 않은 검진 보고서가 놓여 있었습니다. 나중에 업무 노트를 인계받았던 신입이 말해주었습니다. 노트 마지막 페이지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고요. "이번 생, 회사에도 당당했고 나 스스로도 도리를 다했다. 하지만 어머니에게만은 죄송하다." 시간이 꽤 흘렀지만, 사무실에선 여전히 가끔 그의 이야기를 합니다. 사람들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그가 운명에 순응한 것도, 죽음이 두렵지 않았던 것도 아니었다는 것을요. 그는 두려워할 자격조차 없었던 겁니다. 돌봐야 할 어머니가 있고, 책임져야 할 일이 있었기에 좌절하거나 망설일 여유조차 없었던 거죠. 산다는 건 때로 이렇게 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모두가 모든 걸 내려놓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해 살 수 있는 사람도 드뭅니다. 겉보기에 '독해' 보이는 결정 뒤에는 말 못 할 고통이 숨어있기 마련입니다. 그의 빈 책상을 지날 때마다, 그가 기대어 담배를 피우던 창가를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만약 그에게 짊어져야 할 짐이 없었다면 그는 다른 길을 택했을까요? 회사가 조금 더 일찍 그의 사정을 알았더라면, 그는 단 며칠이라도 자신만을 위해 살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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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엉뚱이@nomakdae·
@P_milk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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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우유
깜장우유@P_milk·
@nomakdae 지나가다 인사드리고 글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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뢉D
뢉D@rbddj_·
@nomakdae 하아....인생이 뭘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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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엉뚱이@nomakdae·
@hifriend ㅠㅠ그러게요. 감히 누군가의 삶을 재단할 수 없죠. 각자의 깊이가 다 다르기에.. 댓글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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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friend
hifriend@hifriend·
@nomakdae 읽는 내내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겉으로는 강해 보였던 선택 뒤에 얼마나 큰 짐이 있었는지 느껴집니다... 누군가의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깊고 복잡하다는 걸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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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엉뚱이@nomakdae·
@daumuu 인간들은 아래서 치고박고 치열하게 사는 동안 저 위에 있는 신이라는 존재는 무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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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브로
수달브로@sonicbaba76·
@nomakdae @P_milk 글을 보며 어제 했던 일이 너무 바보같아보입니다. 쉽게 세상 산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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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엉뚱이@nomakdae·
@minhi4747 ㅠㅠ맞습니다 자식의 죽음을 알고 견딜 부모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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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곤이유
곤곤이유@minhi4747·
@nomakdae 출근길에 울컥하네여ㅠㅠ 자기 건강이 우선이지 어머님이 더 슬프실 것 같아요 내 목숨보다 소중한게 아들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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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tep
Onestep@justonestep123·
@nomakdae @jj17451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인생엔 답이 없는것 같아요. 그 가치는 자신만이 알아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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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엉뚱이@nomakdae·
@ljwoooo5801 때론 평범함에 감사를..평범하기도 어려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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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엉뚱이@nomakdae·
유명해지면 제일 고통받는 게 잊혀질 권리가 없다는 거임. 악마와의 거래인거지 되돌릴 수가 없음. 돈은 쓰다 보면 없어질 수도 있고 망해도 다시 벌면 되는데, 한 번 얼굴 팔리고 나면 평생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없음. 하는 모든 말과 행동달에 코멘트가 달리고 가쉽거리가 됨. 그래서 인플루언서들, 유명인들이 유독 공황장애나 우울증 많이 겪는 거. 악플도 문제지만 길가다 누군가 날 알아볼 수 있다는 압박감이 상상 이상이라고 함. 돈은 상상이상으로 벌고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린다는 점은 부럽지만, 한 편으로는 불쌍한 듯
제이🇰🇷🇺🇸🇰🇷🇺🇸@jake__L_

제니 근황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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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엉뚱이@nomakdae·
@oya0999 너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한 편의 시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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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다
무가다@oya0999·
빛이 너무 밝아서 눈이 멀 것 같다. 사랑과 증오가 한꺼번에 쏟아진다. 웃음은 연기고, 외로움은 진짜다. 문 밖은 전쟁이고, 집 안은 감옥이다. 나는 여전히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다. 이토록 유명한 내가, 이렇게 외로운 줄은 몰랐다. 알고보면 고독하고 불쌍하기도 해요 그들의 삶이 잇는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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