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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onnoiu
어떤 날 네가 보여준 파도는 정말로 영원히 컸다는 걸 안다
📚 / 여성분들만 모십니다 Katılım Şubat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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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왜 가끔 시가 되느냐
#너는왜가끔시가되느냐 #김영춘 #달출판사 #도서무료제공
글을 읽다 보면 책에서 어떠한 냄새가 있다. 종이 냄새가 아닌 그 글만이 가지고 있는 냄새. 시집 서평은 처음이나 시와 조금 더 친밀해지고 싶어 신청하고 만나게 된 이 책은, 신기하게도 [사람 냄새]를 가득 품고 있는 시집이었다.
지금껏 읽어 왔던 시집들과는 조금 다른 냄새였다고 해야 할까. 읽으며 문장이 너무 좋아서 밑줄을 치는 행위보다 글을 몇 번이고 다시 읽으며 해당 시에서 느껴지는 각종 냄새를 맡으려고 눈알을 움직이게 만드는 책이었다.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득하고, 분명 나는 살아 본 적도 경험해 본 적도 없는 시대인데 마치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은은한 고양감. 흔히 말하는 도파민 터지는 글들을 읽다가 이 시를 읽으니 퍽 반가웠다. 시집인 만큼 한 번에 읽기보다 여러 번 나눠 자기 전마다 읽었는데, 그때마다 묘한 편안함에 휩싸여 기분 좋게 시집을 덮고 있었다.
이 시집은 시마다 품고 있는 냄새가 다르다. 어떤 건 적당한 취기가 느껴지고, 어떤 것은 가을바람의 향기가 나고. 또 어떤 건 살다 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벌어질 수밖에 없는 묘한 적적함까지 느껴지기도 하고. 어떠한 문장을 곱씹기보다는 전문을 읽으며 이 시인이 이 시를 쓰며 생각했을 어떠한 기억, 혹은 상황을 상상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시집인 만큼 전문을 올리는 것은 조심스러워 직접 읽어 보기를 권장해 드린다. 나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늘 바삐 움직이는 현대 사회에 몸을 맡기고 있는 성인이지만 오랜만에 진짜로 사람 사는 냄새를 맡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시를 어려워할 게 아니라, 시와 친해지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만들어 준 책. 시는 어려운 게 아니라 단지 이런 이야기들을 담고 있을 뿐이라고, 그러니 읽으며 몸을 맡기고 함께 느끼면 된다는 걸 알게 해 준 책이다.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에서 벗어나 책을 펼친 동안에는 잠시 어슴푸레한 사람 향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나에게는 자기 전에 읽을 때마다 기분 좋은 향을 내주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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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는 따로 자란다
사춘기 시절을 겪고 있는 성장기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 짧고, 잘 읽히는 반면, 짧아서 아쉽다. 어쩌면 이 나이대 아이들에게는 필연적인 잔인한 암투. 성장통처럼 겪는 기억들.
주인공은 아니나 내 어린 시절과는 일부 이해되는 부분이 있어 더욱 쉽게 상상하며 읽었고, 잠시 그 시절을 떠올렸다.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적힌 글인 만큼 바로바로 툭툭 튀어나오는 야생적인 면의 내용이 좋았다. 다만 조금 아쉬운 건 이 글에서 그 외에 크게 와닿는 것은 없다는 것. 모든 책에서 정보를 얻을 수는 없다는 걸 알고 있으나, 그래도 이대로 끝났다는 게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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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님(@DANdelion_books)의 이벤트로 선물받은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저는 냥집사 아니고 댕집사지만(🐶) 제가 또 고양이 진짜 좋아하거든요...
시작부터 흥미진진한데 3권까지 있는 시리즈물이라니 더 기대가 됩니다🥺
귀여운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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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잘 모르는 저도 시로 빠져버리게 만들었던 이제야 시인님의 세 번째 시집 『슬픔의 펼침면』 #rt이벤트 🫧
저는 이 시집 『슬픔의 펼침면』이 주는 조용한 위로가 참 좋았어요 그저 곁에서 같이 슬픔의 페이지를 넘겨주는 느낌이랄까요?
ㅡ 선명히 접힌 선들이 슬픔의 방향 같았고, 그 방향을 알게 되니 그 슬픔을 적당히 감당할 수 있는 기분이었다
특히 이 부분은 저에게 아주 큰 위로가 되었고 그래서 이 시집 『슬픔의 펼침면』을 같이 읽고 싶어요 3분께 이 시집을 드릴게요
🎈~5/13 수요일




siso@mors_solaa_
알지도 못한 채 알게 되는 것들은 믿음을 무력하게 할지도 모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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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 다녀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nu@nuonnoiu
제제가 곧 자격증 실기 시험을 보러 가는데요... 저 5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거든요.. 응원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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