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향 좋아하잖아, 하는 말에 이런 거리 정말 싫어 라고 말한 사루
그 말에서 정말 진짜로 고향 좋아했구나.. 좋아해서 떠났구나..싶어서 여기서 뻥 안치고 좀 울었음 뭔 2000년대 귀여늬소설도 아니고ㅠㅠ
떠날 때가 돼서 떠난 거임 이건 아는 사람만 아는 감정임 너무 익숙해지면 되려 역겨움
꿈왕 테라 보고 확실히 테라가 어느정도 나잇대가 있는 게 맞다고 느낀 게.. 물론 그를 둘러싼 설정(사장님)도 있겠지만
걔가 하는 모든 이야기가 이미 세상을 어느 정도 살아봤고 내가 아는 나 남이 아는 나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나 등등을 경험해 봐야 할 수 있는 고찰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카리스마 1차 브레이크는 주변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라면
2차 브레이크는 내가 주변을 어떻게 보느냐 에 더 초점을 맞춘 거라 좋음
평가는 상대적인 거잖아요? 처음엔 보편적인 시선으로 카리스마를 평가하다 점점 회차가 지날수록 이 모든 게 내 자신임을 받아들이는 이야기라 좋음
하우스 중에서 아무것도 안 나온 이토후미야 제외하고 설정 자체가 제법 미스테리한 편에 속하시는데 그럼에도 그이가 느낀 어떠한.. 자유로움? 깨달음? 그게 전달되는 느낌이었음 나를 숨기지 않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잖아요 자신의 리비도를 깨는 것이 2차 브레이크 키워드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