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vsfr 물론 그렇겠지. 간단한 어투로도 사람의 성격을 대략적으로 파악 가능한데 하물며 의견이 직접적으로 포함된 의견에서 내면이 드러나지 않을 수 있을까. 흠, 다만 나는 그런 점까지는 관심 없어. 퇴근 시간 이후에는 질문도 서류도 받지 않는 게 내 철칙이라서 말이지. 정신 및 신체적으로 도움이 돼.
@lunaphasetrivia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선한 신을 더욱 사랑하겠으나, 지나친 선함은 신의 권위를 추락시키는 요소 중 하나가 될 뿐이야. 선과 악을 각각 적절히 배분하는 걸 추천하지. 질문에 답하기 전에 말하자면 나에 대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알릴 생각은 없거든. 다만 난 소중한 것이 별것 아니다시피 하니——
이러한 의미에서 질료는 개별화를 행하는 것, 즉 사물을 특정한 하나의 개별 사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질료는 개별화의 원리로 여겨진다. 그렇다면 형태를 갖기 전의 질료는 무엇인가. 우리는 형태가 없는 것에 대해 말하거나 생각할 수 있는가. 때문에 질료는 문제가 많은 개념이다.
사원인을 시정한다. 각각의 개별 사물(실체)은 형상과 질료로 구성되어 있다. 목적론적 원리로서 하나의 과정은 목적에 의해 인도된다 목적인, 카우사 피날리스causa finalis. 인과 원리로서 하나의 과정은 외부의 역학적 힘에 의해 결정된다는 작용인causa efficiens.
마지막 한 문장으로 전체를 망쳤군. 네 논문은 맥락 상 논리가 부족해. 첫 문장으로 주제가 드러나는 바, 그렇다면 마땅히 끝까지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는 간단한 원칙조차도 지키지 못하는 건가. 고쳐서 추후 다시 와. 시간은 지켜야 한다는 게 내 철칙이거든. 불만 또한 내 근무일에 말하도록 해.
영원성을 갖춘 보편의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이데아가 현세 아닌 내세에 존재하지 않음과 같은 이치이며 우리는 일평생을 법칙 및 갈망하나 얻을 수 없는 이데아를 위한 맥락에 두고 살아간다. 오로지 세계 모든 것을 의심하는 나 자신만이 진리이며 이것만이 불변하는 궁극적인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