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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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icollect
아침엔 출근하고 저녁엔 퇴근합니다. 아, 주말은 쉽니다.




![M7[mi7]🍀AI](https://pbs.twimg.com/profile_images/1618624394380840961/1ZddKIg3.png)
🎯 "使える一本"に、最短で近づく。 Topviewに 新プラン「Ultra Plan」と「GPT-Image 2(beta)」が登場。 さらに、Storyboard → Video の新しい制作フローも利用可能に。 ✅ Seedance 2.0を、より回しやすいコストで使える ✅ GPT-Image 2で、動画にする前に絵コンテを固められる ✅ 試行回数を増やしながら、完成度を上げやすい より低い実効コストで、より狙った映像へ。


근데 자동 번역의 쓸모가 뭐임? 전세계인들에게 한마디 독도는 한국땅 한복은 한국옷 노래는 케이팝 김치도 한국꺼





많이 아는 것은 교양입니다. 무엇을 빼는지 아는 것이 취향입니다. 취향의 본질은 무엇을 좋아하느냐가 아닙니다. 무엇을 안 고르느냐입니다. 넷플릭스에 5,000편의 콘텐츠가 있습니다. 다 보는 사람은 취향이 넓은 사람이 아니라, 취향이 없는 사람입니다. 아니면 트위터리안이거나.. 반대로, 5,000편 중에서 자기가 볼 30편을 정확히 골라내는 사람을 우리는 "취향 있다"고 말합니다. 좋은 레스토랑은 메뉴가 적습니다. 좋은 편집숍은 안 파는 게 많습니다. 좋은 플레이리스트는 뺀 곡이 넣은 곡보다 많습니다. 이것들의 공통점은 "더 넣을 수 있었는데 안 넣었다"는 것입니다. 추가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빼는 판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소비는 더하기입니다. 편집은 빼기입니다. 그리고 빼기가 더하기보다 어렵습니다. 더하기는 기준이 없어도 할 수 있습니다. 좋아 보이면 담으면 됩니다. 그런데 빼기는 기준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건 좋지만 내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려면, "내 것"이 뭔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편집은 자기 인식을 전제합니다. 그렇기에 취향의 본질은 편집입니다. 그래서 취향은 경험의 양이 아니라 경험의 밀도에서 나옵니다. 와인을 200병 마셔본 사람이 취향이 있는 게 아닙니다. 200병 중에서 "이건 나고, 이건 내가 아니다"를 분류해본 사람이 취향이 있는 것입니다. 경험을 통과시키되, 전부 수용하지 않는 것. 이게 편집입니다. 요즘 "큐레이션의 시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정보가 넘치니까 골라주는 사람이 가치 있다는 뜻인데, 여기서 한 발 더 나가면 이런 이야기가 됩니다. 큐레이션의 시대에 취향은 곧 정체성입니다. 내가 무엇을 소비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소비하지 않기로 했느냐가 나를 규정합니다. 인스타그램 피드가 곧 그 사람의 편집이고, 책장에 꽂힌 책이 곧 그 사람의 편집이고, 옷장에 남아 있는 옷이 곧 그 사람의 편집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취향을 볼 때, 그 사람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사람이 무엇을 버렸는지를 읽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취향을 기르고 싶다면, 더 많이 소비하려고 하지 말아야합니다. 오히려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 앞에서 "이건 정말 나인가?"를 물어보는 것에서 나옵니다. 그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 편집이고, 그 편집의 축적이 취향입니다. 다시 돌아가서 첫 줄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아는 것은 교양입니다. 무엇을 빼는지 아는 것이 취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