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별 작가님의 나의 사탄도 너무나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었고 마지막 장을 덮기까지 너무나도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이었다.
백은별 작가님의 사랑,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풀어내어
따뜻하게 이어지는 느낌이다
짧은 단편 속에도 그것이 잘 드러나서 은은한 향으로 남아있는 느낌이다
📚 백은별, 나의 사탄
위픽의 101번째 새로운 이야기를 여는 책. 감사하게도 이벤트에 당첨돼서 출간 전부터 찜해둔 책을 받게 됐다. 싱그러운 장미향과 진득한 장미 향이 함께 느껴지던 책. 버건디 색 커버부터 제목까지 매력적이었는데 첫 장이 이렇게 시작되다니 세상에나.. (p) 아날로그적 사랑과 위태로운 감정들과 겨울 냄새. 사랑은 죄일 수도 구원일 수도 있지. 그게 지옥일지라도 그 순간만큼은 모든 희열을 맛보았기에. 나의 빛이자 악몽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