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AI 요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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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iyy

Benign Egoist👽

Katılım Aralık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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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I 요나이
YonAI 요나이@yonaiyy·
Punched Card PC가 보급되기 전인 1950년대의 해커들은 어떤 프로그램을 짰을까? 하룻 밤을 꼴딱 새워 십진수를 즉석에서 로마 숫자로 변환하는 프로그램. 경고음의 높낮이를 조절하여 음악을 출력하는 프로그램. "도대체 왜 이런 프로그램을 짜지?" 당시 프로그램을 입력하기 위해선 타자를 입력하는것이 아닌, OMR같은 종이카드에 일일이 구멍을 내 수십장의 카드를 지폐계수기 같은 기계에 넣어 읽히도록 해야했다. 종이뭉치 하나가 하나의 명령어가 된 샘이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출력값을 얻기 위해 짧게는 몇시간, 길면 다음날까지 기다려야 했다. 자리전쟁은 치열했고 카드게임 실력은 늘어갔다. 그럼에도 그들에게 프로그램의 쓰임새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 자체에서 얻는 성취감으로 충분했기 때문. 어제 친구와의 대화에서 풍요속의 빈곤 이라는 단어를 자주 언급했다. AI가 생활화되고 클릭 한번에 전 세계의 영화, 만화를 접할 수 있는 세상. 반다이 신제품 건프라를 보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먼 동네로 떠나던 그 친구와 나. 힘들게 구한 에반게리온 해적판에 전율하던 그 친구와 나. 아이러니하게도 20년 전보다 작품을 적게 보는 나를 발견했다. 오늘은 의도적인 불편함을 시간에 녹아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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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I 요나이
YonAI 요나이@yonaiyy·
@widesqure 생각거리가 되는 주제여서 좋았어요🌝 이질감에도 거부하지 못한 감정, 한동안 정의내리지 못하는것을 원하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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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
스테들러@widesqure·
@yonaiyy ‘너(희) 이런 거 좋아하지?‘ ‘어때?‘ ‘죽이지?‘ 알고리즘 최적화 에 반응한 나와 이에 대해 명확히 정의할 수 없는 이질감… 재밌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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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I 요나이
YonAI 요나이@yonaiyy·
좋아하는 뮤지션이 AI임을 알았을 때의 기분은? AI-generated 음악에 관해 생각하다. “어쨌든 좋으니 상관없다.” 라고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이 심정이 복잡해진다. 확실히 심금을 울렸기에. 이에 대해 Grok과의 대화는 꽤나 유익했다. Fadaway는 AI-assisted 프로젝트로 보이며, 최근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이런 콘텐츠가 급증하는 트렌드와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 “진짜 인간 감성” vs “알고리즘 최적화” 논란은 피할 수 없음. AI 음악 vs 인간 음악의 완벽한 100% 구분은 현재 어렵습니다. Deezer/Ipsos 설문(2025년)에서 9,000명 중 97%가 AI와 인간 음악을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 “too perfect”한 부분이 인간처럼 보이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1) 청취 시 청각적·구조적 특징 -너무 완벽하고 glossy(광택남): 인간 음악은 미세한 불완전함(breath, finger noise, timing variation)이 있지만 AI는 “too clean”, “too polished”. 보컬에 hiss(쉬쉬 소리)나 artifact(글리치)가 자주 남음. -구조 예측 가능성 높음: Verse-Chorus 반복이 뻔하고, ending이 abrupt하거나 만족스럽지 않음. 인간은 의도적으로 규칙을 깨지만 AI는 데이터 평균을 따름. -감정·긴장감 부족: technically correct하지만 “soul”이나 emotional weight가 얕음. Tension & resolution(긴장-해소)이 약함. -보컬 문제: inhalations(숨소리) 부족, consonants(자음)에서 whistling/hissing, timbre(음색)이 불연속적으로 변함. -전자음악(Electronica) 특성: micro-timing variation(미세 박자 차이)이 거의 없고, loop symmetry(대칭성)이 과도함. Spectral cleanliness(스펙트럼 청결도)가 지나침. 2) 맥락·배경 체크 (Fadaway 같은 경우 강력 추천) -실제 인간 증거: 콘서트 기록, 인터뷰, 소셜 활동, 과거 이력, 라이브 영상, merch(굿즈) 유무. -AI 의심 신호: 갑작스러운 대량 발매, generic bio, AI-like cover art, 실제 사진/활동 없음. -Spotify 등 플랫폼: 2026년부터 “Verified by Spotify” 배지(녹색 체크마크)가 인간 아티스트 표시. 배지 없으면 AI 의심. 3) 도구 활용 -무료/온라인 AI Music Detector (ACRCloud, Submithub, Let’sSubmit 등): MP3나 링크 업로드로 확률 점수 줌. Suno/Udio 등 특정 모델 잘 잡음. -Deezer 같은 플랫폼은 이미 AI 태그 표시. -AI 음악은 산업적으로 로열티 도둑질, 인간 뮤지션 생계 위협 논란이 큽니다. Spotify 등도 spam filter 강화 중. -AI-assisted(인간이 AI 도움 받음) vs full AI 구분은 더 어렵고, 투명 라벨링이 강화되는 추세예요. -편향 주의: AI 음악이 “emotionally flat”하다는 연구 많지만, 일부 장르(ambient/electronica)에서는 AI가 production quality로 인간과 비슷하거나 높게 평가되기도 함. 결국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 Fadaway - Walking In Circles 꽤나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던 이 곡이 어떻게 들리시나요? youtu.be/UFC78m2tTi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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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I 요나이
YonAI 요나이@yonaiyy·
@1winKR 알면서도 소비하는 AI뮤지션(KageBow)이 있는가하면 당연히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생각이 많아진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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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win Korea
1win Korea@1winKR·
@yonaiyy ai가 만든 음악도 감성적으로 복잡할 수 있다는게 신기해 결국 좋으면 된건가 싶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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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ger Garden🍔⚡️🥊
Burger Garden🍔⚡️🥊@Burger_Garden·
본인 잘생긴지 체크하는 법 1. 기생오라비 같이 생겼단 말 들음 2. 바람 필 것 같이 생겨서 싫단 소리 들음 3. 주변에 여자 많을 것 같아서 싫단 소리 들음 4. 싸가지 없게 생겼다는 소리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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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E_DEM
2E_DEM@2Eieie00·
여성을 위한 여성향 AV 추천합니다. 1. SILK-100 — 클래식 중 클래식, 여성향 입문으로 최고로 추천 2. SILK-113 — 《솔직해 질 수 없는 연인들 3rd season》 (하타노 유이 출연, 감정선 미쳤음) 3. SILK-130 — 부드럽고 따뜻한 작품 좋아하면 이거 강추 4. SILKS-120 — 《거짓말을 해서라도》 (최근작 중 인기) 5. SILKS-026 — 《hand in hand》 (달달+감성) 6. SILK-038 / SILK-077 — 베스트 컬렉션 (여러 작품 맛보기 좋음) TIP. 구글에 SILK-100 이렇게 치면 실크 원단 나옴. 뒤에 AV라는 단어를 꼭 붙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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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_H₿D
Today_H₿D@Today_HBD·
“사람들은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또 죽음을 기다리지만 난 싸울 때,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칠 때 죽음에서 가장 멀어지는 순간이라 생각해.” _션 스트릭랜드 이 세상은 점점 디지털기기 따위로 모든 걸 예측하려고 하고 사람들은 예측가능해야 안정감을 느끼지만, 예측 불가능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 속에 자신을 내던지면서도 가족들을 지켜내고 또 기계와 군중들의 예상을 기어코 뒤짚어내고 마는 스포츠선수들에게 항상 경의를🫡 참 인생의 큰 영감이 되준다. 스포츠는 말야🌹 션어게인~!🔥🥊
ESPN Insights@ESPNInsights

Sean Strickland is the only fighter since 2008 with multiple title fight wins as a 3-1 underdog or longer 🔥 #UFC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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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미학
단순미학@twoong_p·
출산하고 다들 생활패턴 깨질거라고 매일 하던 운동 못할거라고 포기하라더라. 아들 태어난지 81일째. 새벽수유 와이프한테 미룬적없고 주5일 40분 웨이트, 단 하루도 재낀적 없다. 평일에 못할거같으면 쉬는 주말에 미리 한다. 가서 1,2시간씩 존나 열심히는 안해도 꾸준히 하는거엔 근성은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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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I 요나이
YonAI 요나이@yonaiyy·
@qptmvj 전문가(?)라는 분들의 전망과 달리 현업에선 여전히 대체불가라서 잘벌고 잘쓰는 팔란티어, 어도비, 피그마 같은 기업들...애널리스트들에게 질문하고 싶은 한가지. “......너 포토샵은 한번이라도 써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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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per🐰
Vesper🐰@qptmvj·
소프트웨어 칭구들이 많이 외면 받고있다.. 내가 챙겨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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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I 요나이
YonAI 요나이@yonaiyy·
@cfyj00 Rest in Horror 스즈키 센세🖤 20대 초 무섭고 슬프고 야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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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크
모라크@MolaqMolaq·
어서와 형은 진열 같은거 안해 뱃속이 진열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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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I 요나이
YonAI 요나이@yonaiyy·
@MolaqMolaq 큼직한건 다 끝났어~! 자잘한거 좀 남았네. 신행도 자유여행이라 코스도 좀 짜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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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크
모라크@MolaqMolaq·
@yonaiyy 결과는 예상했던 최악의 그림대로 되버렸지만 ㅋㅋㅋㅋㅋ 괜찮 좋은 자극이었어 결혼준비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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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크
모라크@MolaqMolaq·
간만에 엑스에서 어슬렁 거리며 댓글도 달고 댕기고 재미난 글도 보고 좋은 시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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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I 요나이
YonAI 요나이@yonaiyy·
@1winKR 알고리즘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제 새벽내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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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win Korea
1win Korea@1winKR·
@yonaiyy 알고리즘이 이런 만남을 만들어주다니 추억 소환 제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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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I 요나이
YonAI 요나이@yonaiyy·
사후 뒤늦게 조우한것을 크게 아쉬워한 뮤지션들이 있는데 프레디 머큐리와 커트 코베인, 피아니스트 후쿠이 료, 그리고 제프 버클리다. 그의 사후 12년이 지난 2009년에 Grace를 처음 들었고 그의 노래를 탐닉했다. 알고리즘이 만나게 해준 기타연주에서 당시의 추억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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魚住 英里奈@erina_chas

昨夜のGary Lucas ギター一本Grace本当に凄い ジェフバックリィの声が本当に聞こえるような演奏だった、 本当に聞けてよ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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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I 요나이
YonAI 요나이@yonaiyy·
@ohmahahm 그래서 맘에 드는 곡을 만나면 지금도 되도록 앨범 통째로 들으려고 신경씁니다. 트랙 순서도 분명 의도된 바가 있을것이기에. 글구보니 지금 듣는 제프 버클리의 곡도 90년대 명반이네요 익덕형님🎧 youtu.be/A3adFWKE9J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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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Hahm Ma
Oh Hahm Ma@ohmahahm·
90년대는 왜 그렇게 명반이 많았을까? 그 시절엔 음악이 아직 세대 전체의 공통 언어였기 때문이다. 《Nevermind》는 청춘 문화 자체를 뒤집었고, 《OK Computer》는 디지털 시대의 불안을 예언했으며, 《Loveless》는 기타 사운드 자체를 재정의했다. 《Spiderland》는 록의 문법을 해체해버렸다. 당시엔 모두가 같은 음악을 들었고, 록은 단순 장르가 아니라 시대정신이었다. 특히 90년대의 그런지, 슈게이즈, 포스트록, IDM, 매드체스터 이후 흐름은 아직 정답이 없는 시대였기에 가능했다. 뮤지션들은 기존 록 문법을 해체하며 록 이후의 음악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In Utero》와 《Spiderland》 같은 앨범들이 지금까지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 음악들은 감정을 예쁘게 정리하지 않았다. 불안과 붕괴 직전의 공기를 그대로 녹음했다. 하지만 지금은 스트리밍, 알고리즘, 초세분화 취향, SNS 기반 소비 시대로 바뀌며 모두가 동시에 하나의 앨범에 충격받는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게다가 록은 더 이상 청춘 문화의 절대 중심 장르도 아니다. 그래서 요즘은 명반이 없는 게 아니라 세계를 하나로 묶는 명반이 나오기 어려워진 것이다. 어쩌면 90년대는 록이 마지막으로 세대 전체의 감정을 대표하던 시대였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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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I 요나이
YonAI 요나이@yonaiyy·
백화점에서 주는 시향지를 책갈피로 써 본적 있는가? 그 사이즈, 두께만으로도 책갈피 그 자체지만 책의 침향(墨痕)과 어우러져 새로운 아이템으로 재탄생한다. 경험이 없다면 시험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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