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트 하나 작성할게요 엄마 인스타 깔아준지 2달차인데 엄마가 어제 우울하다 라는 말을 갑자기 꺼내서 너무 깜짝 놀라 무슨 일 있냐 물어봤더니 나온 대답이 너무 충격적이였어요. 인스타 시작하고 나서 연락 끊긴 친구들 소식 보는 거 좋기도 하지만. 동시에 본인께서는 집에서 티비나 보고 있는데 친구들은 남편이랑 지지고 볶고 잘 사는 거 같아서 부럽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제 딴에는 딸이 인스타에서 뭐 하는지 엄마랑 공유하려고 깔아드린건데.. 우리같이 젊은 세대가 느끼는 비교우울감을 느끼실거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혹시나 엄마에게 인스타 깔아드리고 싶은 여자들은 이 부분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한평생 SNS를 해보지 못하고 누구랑 비교하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던 사람에게.. 인스타를 쥐어주게 되면 이런 일이 발생할수도 있겠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