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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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길
@ZeroRoad84
교육 최전선 17년 / 그레이트티처를 꿈꾸며/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싶다면! / 우리 아이가 이 시대를 살아갈 힘을 길러드립니다.


거기에 ‘교육적’을 붙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교육은 자본주의를 정확히 가르치는 겁니다. 놀이공원은 복지기관이 아닙니다. 자본주의의 대표적인 곳이죠. 놀이공원의 매출을 보고, 입장권, 매직패스의 가격 등이 정하는 것입니다. 매직패스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부모가 불만에 가득찬 모습을 보고 아이는 무엇을 배울까요? 아이에게, 돈을 내고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도 있다. 우리가 왜 돈을 안 내냐고 하면, 자본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자본이 한정적이니까 계획을 세우는 거다. 그러니까 절약도 하고 하는 거다. 이렇게 자본주의를 알려주는 게 돈으로 전부 다 되는거야라고 불평하는 것보다 훨씬 교육적입니다. 자본주의 논리를 정확히 알려주는 게 교육적으로 옳은 겁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분의 불만이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된다. 나 역시 그런 경험이 꽤 있으니까. 하지만, 그것과 ‘교육적’인 것과는 다르다. 교육은 자본주의를 정확히 가르치는 것이다. 놀이공원은 복지기관이 아니고, 자본주의의 대표적인 곳이다. 아이들을 위한 곳이라고 하지만, 이 곳을 운영하고 매출을 창출하고 또 더 나은 놀이기구를 도입하는, 아이들의 꿈을 위해 선순환하는 구조라 봐야할 터이다. 그렇기에 돈 때문이라는 단순한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 놀이공원의 매출을 보고 입장권, 매직패스 가격 등이 정해진다. 이것이야 말로 자본주의. 그런데, 매직패스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부모가 불만에 가득찬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물론 우리 아이에게 부모로서 부끄러울 수 있다. 저렇게 돈을 써서 못하는 게 아쉬울 수 있다. 그런데 그게 놀이공원 때문인가? ‘아이’에게 보여주는 나의 모습 때문이 아닌가? 결국 내가 부끄러운 것 아닌가 반문해볼 필요가 있다. 나 역시 저분과 같은 경험을 했고, 그래서 아이에게 다음 놀이공원 가서는 계획을 짜서 최대한 많이 타도록 해보자고, 실천했다. 당연히 아이는 매직패스 다 구입해서 다 가고 싶을 것이다. 그건 아이의 생각이고 아이의 자유다. 자연스러운 것. 그런데 우린 어른이다. 어른은 어른답게 좀 더 고민하고 신중해야 한다. 그게 어른인데 어떻게 하겠나.. 어른으로서, 아이에게 자본주의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거나, 그게 힘들다면,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보도록 계속 고민해야 한다. 감정적 불만에 집중시키면,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한다. 그리고 부모는 굳이 교육적이지 않아도 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도 배워가는 게 많지 않았는가. 그래도 굳이 ‘교육적’이고 싶다면, 자본주의 논리를 정확히 알려주는 게 교육적인 것이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 부모를 통해 아이는 사회를 배운다. 나 역시 100퍼센트는 어렵지만, 혹시 왜곡된 생각이 없을까 이분 글로 고민해본다.


놀이동산 매직패스 새치기다 VS 새치기 아니다.. 돈을 더 지불하는데 당연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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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인가요 ㄷㄷ


대학교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들었는데 성적문의를 엄마가 전화로 한대ㅋ 요즘 애들 대부분이 자기의견 피력 못하고 부모한테 의존한다고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고등학교도 아니고 대학교인데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 000학생 엄마인데요~ ’ 라고 전화하는게 말이 되냐고,,, 이런 애들이커서 사회로 나오니까 요즘 회사로도 엄마가 전화하잖아^^ 나 실제로 인턴 엄마가 팀장한테 그만둘거라고 전화한 거 봤잖아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