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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드(Deck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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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드(Deckard)
@deckard1886
90년대 감성 | ENTP | #육아대디 아스날•양키스•GSW•음악•자기관리 있을 수 없다는 말은 있을 수 없다, 수제글은 하이라이트✨
대한민국 Sumali Mayıs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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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를 하면서 조금 씁쓸한 순간이 있다.
올해 1월 X를 시작했을 때
자주 소통하는 분들을 리스트에 하나씩 추가했다.
좋은 글이 올라오면 읽고,
댓글도 달고,
서로 안부도 묻고,
그렇게 꽤 자주 소통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계정이 조금 커졌고
어느 순간부터는 추천 피드와 내 댓글창 위주로
소통하게 됐다.
오늘 문득 생각나서
오랜만에 리스트를 들어가봤다.
그런데 놀랐다.
5개월 전만 해도 매일 보이던 분들의 글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계정을 삭제한 건 아닐 것이다.
아마 X가 재미없어졌거나,
현생이 바빠졌거나,
다른 이유가 있겠지.
그런데 괜히 마음이 이상했다.
분명 몇 달 전까지는
매일 마주치던 사람들이었는데 말이다.
생각해보면 X도 현실과 비슷한 것 같다.
친했던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멀어지고,
매일 연락하던 사람도 어느 순간 소식이 끊긴다.
특별히 싸운 것도 아니다.
그냥 각자의 삶을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이다.
알고리즘으로 이어진 인연도,
현실에서 만난 인연도,
생각보다 영원한 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 함께 소통하는 사람들에게
더 감사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언젠가 지금 매일 보이는 사람들도
몇 달 뒤에는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까.
인연은 만나는 것보다
이어가는 게 더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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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kard1886 정신나간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많더군요. 우측으로 붙어서 가야지 그냥 한가운데 가는 인간들도 있더군요
자동차 운전자 놀리는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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